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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공 비행기에 탑승하는 서세원은 카운터에서 한 여인과 만났다고 합니다.

서세원은 서정희와 이혼 조정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등 상당 기간 두문불출해왔습니다.

캡 모자에 마스크 반바지를 착용한 서세원에 기자가 다가가 여성과 같이 여행을 떠나는 것이냐고 질문하자 아니다. 내가 어디로 여행을 가겠나. 공항에 누구 좀 만나러 왔다고 말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세원과 만났던 여성은 그와는 다른 통로를 이용했으며 이 여성은 또 다른 여성과 만났으며 두 사람은 다시 패밀리 케어 카운터로 가서 패스트 트랙 패스를 발권 받았습니다. 패스트 트랙 패스는 장애인 노약자 임신부 등 패스트 트랙을 이용자들이 동반으로 이동할 수 있는 패스를 받는 곳입니다.

기자가 서세원과 이야기를 주고받은 여성에게 다가가 서세원씨와 얘기를 나누는 것을 봤는데 두 분이 무슨 사이냐는 물음에 상관없는 사람이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5월 서정희가 서세원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신고해 파장이 일었으며 당시 서세원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일부 시인했습니다. 이후 서세원은 지난달 21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열린 이혼 및 위자료 소송 조정기일에서 서정희와 합의 이혼했습니다.

서세원은 이날 조정 기일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