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명: 전함제국-강철의함대
*게임장르: 시뮬레이션RPG
*플랫폼: 모바일
*OS: Android, iOS
*개발사/퍼블리셔: SINCEGAME/Gamepub
*서비스상태: 상용화
1,2차 세계대전 때 실존했던 전함들이 유닛으로 대거 등장하는데 이를 유저가 팀으로 조합해 육성하는 게임입니다. 흔한 판타지 게임들보단 유닛이나 배경이 이색적일거라 생각되어 한번 해봤습니다.
▲ 기본 인터페이스인데 보통의 시뮬레이션형 게임들과 흡사하죠?
하지만 건물 레벨 올리는 것 같은 건 없어요.
▲ 앞서 말했던 실존했던 전함들을 조합해서 팀을 꾸리게 됩니다.
총 3대로 구성하는데 각 전함들은 등급이 있으며 당연히 높은 등급일수록 성능이 좋습니다. 또 그만큼 구하기 힘들구요.
▲ 중심 컨텐츠인 "전투" 입니다.
여타 게임처럼 스테이지식으로 진행되는데 이 게임은 실제 지형으로 구성되어 있는게 특이한 점입니다.
▲ 각 지역에서 또 여러 단계의 스테이지로 나뉩니다.
하나 하나 클리어해나가게 되죠.
▲ 전투 시작입니다.
▲전투화면인데 유저가 따로 조작할 건 없습니다.
자동으로 적함과 순서대로 교전을 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론 뭔가 전함을 컨트롤하는 전투를 기대했었는데 그런 점에선 조금 아쉽다고 해야 할까요?
간단하게나마 네이비필드 같은 그런...
▲ 전투 중간중간 각 전함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의 스킬을 일정 확률로 사용하게 됩니다.
▲ 한놈 남았는데 맷집이 매우 좋은 녀석입니다.
▲ 승리하게 되면 각종 전리품을 챙깁니다.
▲ 역시 "육성"이 중심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전함에 관한 각종 육성 컨텐츠가 존재합니다.
이건 각 전함마다 장착할 수 있는 "부품" 아이템입니다.
각 장비도 전함처럼 등급이 존재하며 레벨업 및 개조를 할 수 있죠.
주로 뽑기로 높은 등급의 부품을 획득할 수 있죠.
▲ 아까 각 전함이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씀드렸죠?
그 스킬을 강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부품만큼 중요한 게 이 스킬입니다.
꾸준히 강화시키는 게 중요한데 특정 아이템이 필요하기에 쉽지 많은 않더라구요.
▲설계도로 전함을 획득할 수 있는데 각 설계도는 해당 전함의 조각으로 완성할 수 있습니다.
설계도는 전투나 뽑기 등으로 얻을 수 있죠.
높은 등급일수록 요구 갯수가 많습니다.
▲ 전함 도감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실존했던 전함들이기에 컬렉션을 하나하나 완성하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나 밀리터리 덕후님들에 대한 취향저격?
단순히 모은다고 끝도 아닙니다.
모을 때마다 유저의 능력치도 보너스로 받게 되어 강력한 동기부여가 됩니다.
▲ 중국 게임이라 VIP시스템이 존재합니다.
머 요즘 중국게임이 온라인이나 모바일이나 워낙 많아서 익숙하실 거라 봅니다.
▲ 그런데 이건 개인적으로 좀 아쉽더군요.
일정금액을 충전하면 등급업을 할 수 있는 VIP시스템에 일정 VIP등급 이상이라야 획득할 수 있는 전함이라!?
사실상 "3중 혜택" 아닐까요?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 할까 싶네요?
GOOD
실존했던 전함들의 유닛화, 그 자체만으로도 타게임들과 차별화된다. 그리고 단순하지만 동기부여 확실한 육성 시스템은 모바일 환경을 그대로 반영하여 즐길 수 있게 한다.
BAD
노골적인 VIP시스템, 정도껏 해야 유저들의 반감을 무마할 수 있다는 걸 망각한 듯?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