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크래프트] 뭐? 엘프가 아니고 고블린이 주인공이라고?(2차CBT)

■ 던전크래프트의 첫인상 및 테스트에 참여하게된 계기 먼저 던전크래프트에 대한 첫인상은 좀 신선했다. 개인적으로 소셜 게임을 제대로 접해본 적이 없는지라 게임을 하면서도 SNS를 통해 끊임없이 타 유저와의 소통을 즐기는 모습은 새로운 충격이었다. 물론 본 게임 자체가 소셜 게임이라는 개념보다는 "웹게임+SNS" 의 느낌이 강하긴 했다. 즉, 분리되어 있는 느낌이 좀 더 컸다는 뜻이다. 하지만 기존에 서비스되고 있는 웹게임에서는 아직까진 SNS와 친하지 않은 게임들이 대다수인지라 앞서도 말했지만 신선한 느낌을 받았으며 앞으로 이런 스타일이 서서히 유행할 것 같다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밝혀 본다. 그리고 SNS보다도 더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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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 새로운 모험가여, 인형과 친해져라!

■ 유저들의 던전도우미 "인형" 을 알고 계신가요? 그간 인형의 효용성에 대해 많이 알려지긴 했지만 여전히, 아직도 많은 분들이 인형이 던전에서 얼마나 요긴하게 사용되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인형 자체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도 있으시고 또 인형의 존재에 대해서 알긴 하지만 왠지 돈이 아깝고 얼마나 도움이 되겠냐 하는 식으로 생각하시는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 분들을 보면 참 안타까웠습니다. 인형을 어떻게, 얼마나 활용하느냐에 따라 게임을 더 재밌으면서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데 말이죠. 그래서 한번 인형이 여러가지 면에서 얼마나 좋은지에 대해서 한번 다뤄봤습니다. 1. 엄청 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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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온라인] 초보 체험기

*게임이름 - 명품온라인 *게임장르 - MMORPG(무협) *정식오픈일 - 2011.12.08 *개발사/퍼블리셔 - 킹소프트/IMI *홈페이지 - http://mp.gamemania.co.kr 시작하며... 명품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한국에서 오픈한 중국산 "명품온라인" 과연 어떠한 자신감을 가졌기에 명품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서비스를 시작했는지 왠지 알아봐야 될 것 같은 목적 의식이 생겼기에 명품온라인의 세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명품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 아니면, 명품이라는 이름은 그냥 낚시인 것일까? 두둥~ 명품온라인의 세상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이다. 별다른 사전정보없이, 중국 게임에 대한 일말의 편견 및 고정관념 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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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 남법사 초보자 가이드

■ 새로운 마법사의 등장, "남법사" 이번 겨울 시즌은 새롭게 추가된 남법사 캐릭터로 달려야 할 것 같습니다. 12월 8일 예고됐던 남법사 캐릭터가 드디어 공개가 됐는데요. 직접 해보니 던파의 이성캐릭터 정책에 그대로 부합하고 있었습니다. 기존 캐릭터와 큰 틀에선 비슷하지만 조금은 다른 스킬을 집어 넣고 또 다른 스타일을 붙여 놓는 것 말입니다. 남법사 캐릭터 또한 기존의 여법사와는 다른 스킬 및 다른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격투가나 거너 때보다 더 개성이 확연하게 차이가 나서 새로운 직업으로 봐도 될 것 같다는 느낌까지 들기도 했습니다. 여담이지만 아마 마법사 캐릭터를 체험해 본 뒤에 거너 캐릭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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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사태로 인한, 각 게임들의 비번 변경 러쉬

1300만 개인정보 유출 대업을 이룬 넥슨 소속의 각 게임들은 이 사태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을지 궁금해서 한번 둘러 보았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모든 게임이 아닌 몇몇 게임들만 이번 사태와 관련해서 조치를 취했더군요. 그 조치란 건 별 다를 건 없고 "비밀번호 변경" 이었는데 다른 게임들은 그런 조치도 필요가 없어서 그럴까요? 아니면 우리가 알지 못하는 뭔가가? 이번 사태의 당사자인 메이플스토리입니다. 진정한 사죄의 의미인지 이거나 쳐먹고 조용하고 있어라의 의미인지 보상이 나름 파격적인 것 같습니다. 펫과 펫장비 그리고 게임 중에 요긴하게 사용되는 순간이동 아이템 그리고 해킹 방지용 아이템을 주는데 캐시로 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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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엄돋는 넥슨의 1300만 스케일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관한 넥슨의 공식사과 기자회견장 ◆ 거대한 스케일, 1300만의 위엄 잠잠해질 만하더니 뜬금없이 메이저 게임사인 넥슨이 한건을 해주셨다. 무려 1300만명의 개인정보를 해킹으로 인해 유출하셨단다. 그간 모 은행, 모 카드사 등이 굵직굵직하게 개인정보를 유출 당해서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었는데 이번엔 대형 온라인게임사까지 이런 대형 사고를 치는 걸 보니 이제는 문제 자체의 심각성을 우려하기 보단 불감증에라도 걸릴 지경이다. '이번엔 네 차례냐?' '다음엔 또 누가 사고를 칠지...' 직접 받은 넥슨의 사과 메일 1300만명이면 우리나라 인구의 약 4분의 1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전의 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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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자가 아이템 강화할 때의 특징, 20가지 (100626)

*어리석은 자가 아이템 강화할 때의 특징, 20가지 1. 앞뒤 생각없이, 계획없이 아무 근거없는 "feel" 을 받았다고 일단 질러 본다. 2. 우연히 질렀다 운 좋게 성공하면 꼭 만족 못하고 또 손댔다 망한다. 3. 실패하면 홧김에, 지를 만한 건 계속해서 질러 재기 불가능 상황에까지 이른다. 4. 다 털리고 나면 사냥할 무기가 없다는 둥 다시 할 엄두가 안 난다는 둥 하며 게임을 "급" 접는다. 5. 아무 근거도 없는, 단순히 미신일 뿐인 "제물" 의 효과를 맹신한다. 6. 제물을 쏟아 부었는데도 실패하면 괜히 주변 사람들에게 징징댄다. 7. 게임에 질려서 접겠다며 질렀는데 성공하면 괜히 미련이 남아 접지 않고 계속 한다고 한다. 8. 그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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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오딧세이] 오픈베타테스트 체험기

▣ 개인적으론 오래간만의 3D RPG 정말 오래간만에 3D RPG를 접해보는 것 같다. 테라 이후로는 3D RPG는 전혀 손을 대지 않고 있었는데 마침 뉴스와 광고 등으로 이 게임이 곧 오픈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다리고 있었던 참이었다. 사전 정보가 귀여운 캐주얼 풍의 그래픽이라는 것 정도밖에 없었음에도 이 게임에 호감이 있었었던 건 다름 아닌 국산 게임이라는 점때문이었다. 요즘 나오는 상당수 신작 게임들을 보면 하나 같이 퍼블리싱이랍시고 위험부담을 줄이겠답시고 중국산 RPG를 들여 오는 경우가 많이 있었는데 대체로 비슷비슷한 면이 많아서 좀 식상하던 참이었다. 그런데 라임오딧세이라는 국산 게임이 나온다니 반가울 수밖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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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에이지] 파이널 오픈베타테스트 체험기

파이널 오픈베타? 한 10개월 전 쯤에 새로 나온 횡스크롤 게임이라 잠시나마 재밌게 즐겼던 적이 있었던 그랑에이지. 그런 그랑에이지가 지금 파이널 오픈베타테스트라는 다소 생소한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10개월 전 쯤에도 오픈베타서비스였던 것 같은데 아직도 상용화를 시작하지 않았다니. 그간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지만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나보다. 오래간만에 접한 그랑에이지는 어떤 모습인지 알아 보자. 다시 초보의 입장에서 처음부터 하나하나 살펴 보았다. 캐릭터 생성 화면. 예전과 바뀐 점은 없는 것 같다. 기본적으로 4가지 캐릭터가 존재한다. 일러스트는 멋지지만 선택의 여지가 그다지 없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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