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터뷰 액션RPG 미소스 리뷰 (8458) 리뷰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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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로퍼가 제작하면서 꽤나 기대작으로 오픈베타를 시작하였던 미소스온라인을 리뷰해보려고합니다.
(빌 로퍼는 디아블로시리즈와 스타크래프트1의 제작에 참여한 인물)
크게 오픈베타를 시작하였으나 운영미숙과 빌 로퍼의 제작포기흥행에는 실패했습니다.
리뉴얼을 한번 했었으나 그다지 크게 히트를 치지는 못했습니다.
오픈베타때 열심히 플레이를 했었는데 흥행에 실패한게 아쉽다고 생각해서 다시 한번 플레이해보았습니다.
그럼 현재 한빛소프트에서 개발 제작하고 있는 미소스온라인을 리뷰해보겠습니다.

미소스의 캐릭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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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스에는 4가지 종족3가지의 직업이 있습니다.
먼저 첫번째 종족 그렘린입니다.
비상한 머리와 손재주를 가지고 있고 기계제작부분에서 뛰어난 장인입니다.
전기저항력적중도높은 종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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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티르라는 종족입니다.
자연친화적인 성향의 신비로운 종족입니다.
고대학문와 철학적 학문에 능통합니다.
맹독저항력최대마나다른 종족보다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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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입니다.
타종족 사이에서 외교술을 펼치는 중개인입니다.
다양성을 가지고 있어서 어떤것이든 훌륭하게 처리합니다.
화염저항력최대생명력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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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롭스입니다.
어떤 환경이든 뛰어나게 적응하며 차별화 된 힘을 자랑합니다.
힘만이 사이클롭스의 평가척도라고 생각합니다.
냉기저항력 방어력 타 종족보다 우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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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을 소개했으니 직업을 소개 할 차례입니다.
왼쪽부터 피의 기사 , 기계전문가, 불의 지배자입니다.

먼저 피의 기사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능수능란하게 근접공격을 합니다.
피의 전사를 소환해 전투에 이용하기도 하고 적을 출혈시켜 처치하기도 합니다.
그 다음은 기계전문가 입니다. 기계전문가는 총기류와 기계장치를 다루며 원거리공격을 합니다.
덫과 폭탄같은 기계장치를 이용하여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 나가고 효율적으로 전투합니다.
마지막으로 불의 지배자입니다. 불을 자유롭게 만들어내어 공격합니다.
불의 기운을 몸에 둘러 보호할 수도 있고 무기에 불꽃을 주입하고 공격하거나 정령을 소환하여 싸웁니다.

미소스의 인터페이스7.jpg

우선 빨간색부분은 전체 인터페이스가 다 밀집해있습니다.
체력통 마나통 단축키슬롯 캐릭터정보창 스킬창 인벤토리
전부 밀집되어있어 어떻게보면 간단해보이지만 막상 플레이해보면 복잡합니다.
한 방에 잡다한 물건들을 다 집어넣으면 원하는 물건을 찾기 힘들겠지요
그리고 연두색부분은 왼쪽은 왼쪽마우스클릭 오른쪽은 오른쪽마우스클릭입니다.
보통 왼쪽부분에 일반공격을 넣고 오른쪽은 자주 사용하는 스킬을 올려놔 마우스만으로 손쉽게 전투할수있도록 해놓았습니다.
파란색은 기본적인 미니맵과 퀘스트창 버프효과를 보여주는 곳입니다.

처음 시작하면 튜토리얼맵에서 화살표로 플레이어가 가야할 곳을 알려줍니다.
단축키사용 아이템사용 아이템분해 인스턴스던전등 튜토리얼에서 다 알려주니 처음 플레이해도 적응하기 편하게 되어있습니다.

미소스의 그래픽8.jpg11.jpg

기본적으로 퀄리티가 높진않지만 깔끔한 그래픽입니다.
얼핏 토치라이트와 비슷해보이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쿼터뷰시점을 지향하지만 백뷰시점으로도 플레이 할 수있습니다만 카메라가 돌아가지않아 별로 추천하고 싶은 시점은 아닙니다.

미소스의 타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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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감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닙니다.
나온지 오래 된 게임인 만큼 어쩔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운드적인면이나 이펙트적인면에서는 괜찮습니다.
때릴때마다 팍팍 튀기는 소리나 터지는 이펙트들은 없는 타격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던전을 도는 형식이나 던전안에 있는 트랩 상자등이 디아블로와 상당히 유사합니다.

미소스 게임플레이영상

미소스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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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서버렉은 없었습니다.
한개 밖에 없는 서버가 원활한건 애석하기도 했습니다.
효과음이나 배경음나쁘진않았고 그래픽깔끔해서 눈에 피로감도 없어서 괜찮은 것 같습니다.
디아블로토치라이트를 해보신 분이라면 인터페이스전투방식등은 익숙하실꺼 같고 안해보신분들도 그렇게 복잡하지는 않으니 적응면에서는 괜찮을거라 생각합니다.
게임몰입도괜찮습니다. 난이도는 튜토리얼에서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게임전체적인 난이도 또한 그렇게 높지않습니다.
운영만 제대로 했다면 충분히 괜찮았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상당히 아쉬운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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