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아쉬운 RPG게임들 (10680) 뒷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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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라 ]

06년인가요? 게임시장에 빅3로 큰 기대를 받았던 게임 중 하나인 제라입니다.
오픈 당시에 꽤나 괜찮은 그래픽시스템등이 많았지만
게임 난이도가 높아 진입장벽부분에서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하네요
게다가 운영 또한 부실했고 신규유저를 위한 시스템등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오픈전부터 이목을 끌었는데 상당히 아쉽게 된 게임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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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썬 온라인 ]

이 게임 또한 06년 빅3중 하나였습니다.
당시 최고의 그래픽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그러나 그 최고의 그래픽하나뿐이였고 그래픽 말고는 영 꽝이였다 생각합니다.
관상용 게임등 말이 많았습니다. 그래픽에 너무 치중하다보니 다른 것을 신경못써버린 케이스라고 생각하네요
솔직히 6년이 지난 지금 내놓아도 나쁘지 않은 그래픽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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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스톤테일 ]

먼저 제대로 된 사진을 못구해서 죄송합니다.
프리스톤테일이 처음부터 기대를 받았던 건 아니지만 오픈당시 꽤나 인기있게 좋은출발을 시작하였습니다.
온라인게임이 대부분 유료화되던 시기에 프리스톤테일도 동참했고
게임이 요금제로 바뀌게 되면서 사람들이 빠져나간 비운의 게임입니다.
대부분의 게임이 유료화후 그랬지만 한게임의 고질적인 운영도 문제가 있었다 생각합니다.
부분유료화되고 후속작까지 나온 상태지만 떠난 유저들을 다시 사로잡기엔 너무 늦어버렸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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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구르팅 ]

애니메이션 오프닝 광고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게임주제곡등 오픈초기 상당히 인기가 많았는데 불구하고 운영미숙으로 안타깝게 된 게임입니다.
업데이트도 그렇게 획기적이지 못하였고 당시 괜찮은 전투시스템등을 필드전투로 바꾸는 등
운영미스로 게임을 망쳐버린 케이스입니다. 물론 이런 케이스는 많지만요
오죽하면 개발자들이 와우하러 간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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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우스 온라인 ]

오픈전부터 아이온과 비교당했던 게임입니다.
아니마라는 시스템이 독특했고 변신도 하는 등 새로운 시스템들이 있던 게임이였죠
스토리도 소설에서 따와 탄탄하고 스토리 기반으로 게임을 진행해 나가는 방식이였습니다.
아이온과 비슷한 시기에 오픈되어서 그런지 비교대상이 많이 되었고
오픈당시 완성도나 다른 면에서 아이온에 비해 밀리는 게 좀 많았습니다.
아이온때문에 라고 단정짓기는 그렇지만 게임이 실패한데 아이온의 영향도 있었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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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게이트 런던 ]

빌로퍼사단이 만든 게임이라 오픈하기전부터 이목을 받았던 게임입니다.
그러나 한국인의 정서와 안맞았는지 크게 좋은 평을 받지 못했고
더불어 인터페이스완성도면에서도 떨어진다는 평도 받았습니다.
한빛의 운영미숙도 크게 영향을 받았다 생각합니다.
지금도 매니아층은 플레이하고 있지만 오픈초기의 이목에 비해 흥행에 실패했다고 봅니다.

현재까지 제가 생각하는 기대에 부응못한 RPG게임들은 여기까지네요
사실 다른 것들도 많이 있다고 보지만 대표적인 것들만 뽑아봤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키에이지나 블레이드앤소울, 리프트등은 좋은 결과를 보여줬으면 합니다.
물론 유저들의 몫도 따르겠지만요
그럼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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