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온라인게임시장 돌풍의 중심 (5783) 리뷰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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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현재 온라인게임시장 돌풍의 주역 AOS계의 유명인사 
리그오브레전드입니다.
AOS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설명을 드리자면 대전과 공성전이 결합된 게임장르입니다.
Aeon Of Strife라는 스타크래프트유즈맵에서 유래되었기에 AOS라고 부르며 유사한 게임으로는 DOTA나 카오스가 대중적이며 사이퍼즈도 백뷰형식의 AOS게임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럼 리그오브레전드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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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추세인 EU포지션 ]

리그오브레전드는 3가지의 맵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5:5 / 3:3 / 도미니언 이렇게 3개로 구성되어있는데 가장 대중적인게 5:5라고 생각합니다.
5:5는 4명의 라이너와 1명의 정글러가 있는 플레이스타일이 대세를 이룹니다.
TOP라인에는 기본적으로 탱키한 성향의 챔피언이 라인에 서고 MID라인에는 마법딜러역활인 챔피언이 라인에 섭니다.
그리고 BOT라인에는 원거리딜러, 서포터가 듀오로 서고 CC(crowd control:군중 제어기)기가 있고 약간 탱키한 성향의 딜탱챔피언이 정글을 돕니다이게 EU스타일이고 현재 리그오브레전드 포지션의 추세입니다.
포지션은 언제 바뀔지 모르나 현재 가장 이상적인 포지션이 아닐까 싶습니다.
정글러가 CC기가 있어야 하는 이유는 갱킹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정글을 도는 이유가 라인에 서는 인원을 줄여 탑라이너의 성장을 최대화시키고 더불어 유동적인 움직임으로 상대 라이너에게 기습을 주기 위함인데 CC기가 없으면 그렇게 큰 위험이 되지 않기때문입니다.
예외적인 챔피언도 있습니다. 누누는 같은 팀 정글을 버리고 상대 팀 정글러를 말리게 하는 이른바 카운터정글 챔피언입니다.
이처럼 챔피언에 따라 각각 라인에 서야하는 위치도 틀리니 각 포지션별로 하나 쯤은 할 줄 아는게 있어야 할꺼같습니다.
그리고 노란부분이라는 몹인데 잡으면 팀원들 전체에 190원을 주기때문에 놓치지않고 먹어야하는 몹입니다만 상당히 강해 봇라이너나 미드라이너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보라색부분바론이라는 몹인데 잡으면 팀원들 전체에게 300원과 매우 강력한 버프를 주기때문에 유리한 상황을 굳히거나 불리한 상황을 뒤집을때 필요합니다.
3:3은 미드라인이 없고 2봇 1탑 라이너 형식이며 그렇게 대중적이지 않으니 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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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미니언의 맵 ]

도미니언의 맵입니다.
도미니언은 전투도 있지만 전투보다는 포탑점령을 통해 상대방의 포인트를 소멸시키는 룰입니다.
주로 스피디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아군진형과 가까이 있는 봇에는 라인전에 강한 챔피언들이 맨 위 탑에는 최대한 빨리 점령해야하기 때문에 빠른 챔피언들이 달려갑니다.
12시탑이 아마 도미니언 승부의 핵심지역이 아닐까 생각듭니다.
중간부분에서는 챔피언스피드를 올리는 버프나 물리공격력 마법공격력을 올리는 버프들이 있으니 중간부분도 라인못지않게 접전이 일어납니다.
5:5보다 전략적인 변수가 많이 존재하는 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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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챔피언의 특성에 따른 적재적소의 아이템이 필요하다 ]

아이템상점이 카오스 같은 다른 AOS게임보다 아이템을 찾기가 쉽게 되어 있어 접근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아이템은 신발이 전 챔피언에게 필요한 아이템이고 나머지는 챔피언의 특성에 따라 아이템을 맞춰줘야합니다.
공략만 보고 아이템을 맞추는 건 바보 같은 짓이니 게임이 익숙해지기까지는 공략을 보되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경기를 읽고 그에 따른 적절한 아이템을 구입하는 능력도 필요로하니 너무 공략에만 의존하는 플레이는 하지않으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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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요미 누누의 스킬창 ]

90개의 어마어마한 양의 챔피언이 있고 각 챔피언마다 1개의 패시브스킬 4개의 액티브스킬이 있습니다.
캐릭터의 스타일은 이 스킬들에 따라 갈라진다고 보면 됩니다.
예를 들어 소라카라는 챔피언은 Q가 마법딜,마법저항력을 낮추고 W는 체력공급 E는 마나공급 R은 전챔피언체력공급이니 어떻게 보면 Q하나로만 딜을 할 수 없으니 서포터형식의 캐릭터가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 반대로 베이가라는 챔피언은 Q가 마법딜 W가 마법딜 E가 CC기 R이 마법딜이니 타고난 마법딜러형 캐릭터가 될 수 밖에 없죠
수 많은 챔피언들과 수 많은 스킬들이 있어서 게임에 진입장벽이 높아지는 건 사실입니다.
( 상대의 챔피언스킬이 뭔지도 모르면 당할 수 밖에 없으니)
이는 플레이하면서 점점 배워나가는 점이니 크게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도 북미서버에서 30까지키우고 한국서버에서 24까지 키우면서도 카르마라는 비주류의 챔피언의 스킬들이 뭐가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혀 게임에는 영향이 없으니 하면서 배운다라는 생각으로 신경쓰지않으셔도 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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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머너스펠들 ]

앞에서 말한 스킬들 말고 외에 2가지를 들수있는 서머너스펠이 있습니다.
이는 챔피언에 관계없이 레벨만 되면 들 수 있습니다만 챔피언에 특성에 따라 선택해야 하는 서머너스펠이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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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탑라이너들의 라인전 ]

AOS의 기본이 라인전이고 라인전의 기본이 CS(Creep score)라고 생각합니다.
미니언 막타를 먹으면 미니언특성, 시간에 따라 다른 양의 골드를 주는데 라인전에서 상대 라이너들을 견제해주며 CS만 상대라이너보다 많이 챙겨도 킬 한 것 이상의 이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CS먹는 포지션이 3가지(서포터,정글러제외) 인 만큼 CS먹는 연습은 중요하다고 생각듭니다.
물론 CS를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라인관리도 중요합니다.
마음대로 상대 미니언을 때리고 잡고 먹으면 라인이 밀려버리는 건 당연해지지요
그럼 상대 정글러에게 갱킹(기습)을 당할 수 있으니 적절한 라인관리와 와딩이라 불리는 시야워드를 상대 정글러들이 오는 길목에 설치해 갱킹을 방지하는 것 또한 라이너의 필수요소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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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꼭 꼭 숨어라 ]

리그오브레전드에는 부쉬라는 기능도 있습니다.
맵 부분부분에 존재하는 풀숲같은 곳 인데 이 곳에 들어가면 챔피언들이 저렇게 반투명화 되며 상대 챔피언들이 이 부쉬안에 들어오지 않는 이상 부쉬안에 뭐가 있는지 알 수 가 없습니다.
기습이나 도망등 상당히 전략적인 요소로 작용되며 꽤나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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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룬페이지 ]

룬페이지라는 것입니다.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며 없는 것과 있는 것은 큰 차이가 있는 만큼 룬 부분은 꼭 짚고 넘어가야합니다.
소환사레벨이 오르면 각 레벨마다 막혀있던 룬을 장착할 수 있게 되고 IP(게임머니)를 통해서 룬을 사 챔피언들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룬페이지는 2개이며 RP(캐쉬)를 통해서 부족한 룬페이지 추가시킬 수 있습니다.
후에 가면 포지션에 따라 룬이 다 틀리기때문에 룬페이지나 룬이나 필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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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성페이지 ]

룬페이지가 IP로 구입하는 능력강화제라면 특성은 IP가 없어도 사용할 수 있는 능력강화제입니다.
타 RPG게임처럼 소환사레벨이 오르면 스킬포인트1개가 지급되고 적절한 곳에 투자하여 챔피언의 스타일을 결정 지을 수 있습니다.
룬페이지와 달리 제공되는 페이지가 무수히 많은 만큼 각 챔피언마다 고유 특성이 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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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 다른 탈론과는 틀려! ]

90가지의 챔피언들이 있고 주류와 비주류가 나뉩니다. 그리고 보이게 되는 건 똑같죠
RP를 통해 스킨을 사면 차별성을 둘 수 있습니다.
챔피언마다 적게는 2개 많게는 5개까지 스킨이 제공되니 원하는 스타일에 맞춰 골라입히시면 됩니다만 필요한 건 RP이죠
캐릭터의 능력부분에서는 아무 영향도 없고 그냥 커스터마이징시스템 같은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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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일기간을 노리자 ]

RP 사용하기가 아깝다면 세일기간을 노려 반값에 스킨을 구매할 수 도 있습니다.
매번 하는 세일기간이나 챔피언, 스킨들의 수가 너무 많아 원하는 게 잘 나오지 않지만 이번에는 제가 원하는게 나왔네요
불원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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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OS라고 무작정 게임만 하는 건 아니다 ]

리그오브레전드에는 각 챔피언마다 구구절절한 사연이 있습니다.
리그에 참가하게 된 이유, 흑역사, 등등 챔피언들의 배경스토리를 읽는 재미 또한 있습니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게임에서 제공되는 신문페이지에서 읽을 수 있고, 개개인의 스토리는 챔피언정보를 누르시면 읽을 수 있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챔피언의 배경을 읽고 플레이하면 기분이 묘할 것 같습니다.

북미때부터 꾸준히 즐겨왔던 게임인데 이제야 리뷰를 써보내요
북미때는 영어채팅이라 못하고 그래도 별 상관없었는데 한국서버오면서 채팅의 단점이 드러나 처음 플레이하시는 분들이 꽤나 고생을 하실꺼라 생각듭니다.
그래서 접근성이나 진입장벽도 올라가는 것 같구요
못한다고 너무 욕만 하지말고 격려도 하고 조언도 하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즐겨하는 게임인 만큼 아름다운 게임이 됬으면 좋겠단 바램으로 글을 썼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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