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플러스] 오목과 퍼즐의 만남 (4494)

1.jpg


*게임명: 오목플러스(for kakao)

*게임장르: 퍼즐

*플랫폼: 모바일

*OS: 안드로이드, iOS

*개발사/퍼블리셔: 엔터치

*서비스상태: 상용화


목 그리고 뭐가 또 있네!?

이 게임은 이름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우리가 익히 아는 두뇌게임인 "오목"을 소재로 한 게임입니다. 

그런데 그저 오목을 모바일로 옮긴 단순한 게임만은 아닙니다.

뭔가가 있죠 ㅋ

확인해보세요.


2.jpg
▲ 로비

좀 칙칙할 줄 알았는데 디자인이 꽤나 화사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이 납니다.

보통의 캐주얼 모바일게임의 느낌이 나도록 의도한 듯 보입니다.


3.jpg
▲ 싱글플레이

싱글플레이는 "컴퓨터랑 하기, 둘이서하기, 혼자하기"가 있는데 먼저 손가락 좀 풀겸 컴퓨터랑 하기를 해보겠습니다.

오목을 무지 오래간만에 해보는 거라 컴퓨터랑 하는데도 왠지모를 긴장감이...;;


4.jpg
▲ 컴퓨터한테 발림...

슬픈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고들 하지...

초반에 쳐발렸네요.

돌을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 두번 클릭해야 놓게 해놨네요. 

이것만 익숙해지면 별다를 것 없는 그냥 오목입니다.


5.jpg
▲ 둘이서하기?

혼자서 흑,백돌을 다 놓을 수 있길래 뭔가 했더니 바로 옆에 있는 사람과 오목을 둘 수 있게 오목판 역할을 하는 기능이었습니다.

이 간단한 걸 곰곰히 생각했다니...

일종의 휴대용 오목판인 셈이죠 ㅋ

심심할 때 옆사람하고 간단히 스마트폰 놓고 하세요.


6-1.jpg
▲ 온라인대전

모바일 오목이라면 바로 온라인으로 펼치는 대결이 "꽃"이겠죠?

이미 펼쳐지고 있는 대국을 관전할 수도 있으며 직접 플레이하고 싶다면 "대국신청"을 누르면 자동으로 다른 유저와 매칭이 되어 오목을 할 수 있습니다.


6-2.jpg
▲ 긴장되는 첫 대국

거침없는 두는 저와는 달리 상대방은 대단히 신중히 두네요 ㅋㅋㅋ

각 수마다 일정 제한 시간이 있어서 그 시간 안에 돌을 놓아야 합니다.


7.jpg
▲ 뭐지? 갑자기 드는 이 슬픈 예감은!?

뭘 막아야 될 것 같긴 한데...


8.jpg
▲ 또 패배

컴퓨터한테 지고 또...

좀 신중했어야 했어...


9.jpg
▲ 기보저장

본인이 했던 대국은 기보저장 기능으로 되새김질 할 수 있죠.

때문에 본인이 왜 졌는지 공부할 수 있습니다.


10.jpg
▲ 비밀방

이건 비밀방 기능인데 자신의 지인을 직접 초대해서 같이 오목을 두고 싶을 때 이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11.jpg
▲ 왠지 낯이 익어...

요즘 모바일게임계에 유행하는 스테이지식 퍼즐 구성을 오목과 결합시켰더군요.

단순히 오리지널 오목만 즐기는 것이 아닌, 오리지널 오목에 퍼즐적인 요소를 가미시켜 혼자서도 즐길 수 있게 해놨습니다.

나름 신선한 시도인 것 같습니다.


12.jpg
▲ 미션

각 스테이지마다 꼭 만족해야 하는 미션이 하나씩 주어집니다.

그리고 진행을 도와줄 아이템까지?

기본적인 구성은 기존 퍼즐 게임들을 모티브로 했네요.


13.jpg
▲ 4수 안에 승리하기

초반이라 그런지 미션은 그렇게 어렵지 않지만 너무 쉽게만 보다보면 제한 수를 넘기기 일수입니다.


14.jpg
▲ 만만히 보다가 실패!

자만하면 이렇게 된다니까요!


15.jpg
▲ 재도전해서 성공

"승"이란 단어를 처음 보는 거 같아...


16.jpg
▲ 퀘스트?

웬만한 게임에는 다 있는 퀘스트와 마찬가지인 미션.

있을 건 다 있네요.


17.jpg
18.jpg
▲ 수익모델은?

오목이 워낙 단순한 두뇌 게임이라 도대체 뭘로 수익을 낼까 처음부터 궁금해했는데 나름 재치있게 수익모델을 만든 것 같네요.

오목알이랑 오목판을 다양하게 디자인해서 뽑기용으로까지 만들었네요.

능력치는 경험치 및 게임머니 획득률 단 두가지라서 게임밸런스에는 영향이 없네요.

뽑기는 뽑기라서 사행성 요소가 있긴 하지만 웬만한 게임과 비교하면 굉장히 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msn032.gifGOOD

오목도 하다가 퍼즐도 하다가. 부담없이 즐기면서 두뇌 회전을 시킨다.

msn033.gifBAD

화려하고 자극적이고 직관적인 걸 좋아하는 유저에겐 그저 아주 가끔씩 한번 들를 만한 게임.

<끝>


TAG

댓글을 남겨주세요.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회원 가입후에 사용 가능합니다

[회원가입] [로그인]

같은 분류 목록

이 블로그의 월간 인기글

profile그냥 뭐... 

방문자수 페이지뷰
633 오늘 2,821
770 어제 2,126
2,139,600 전체 14,001,100

온라이프존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