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삼국지2] CBT 체험기 (6640) 리뷰 및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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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명: 웹삼국지2

*게임장르: 웹RPG

*개발사/퍼블리셔: 간드로메다/간드로메다

*서비스상태: CBT (2013.1.22-1.26)

*홈페이지: http://ws2.gandromeda.com

 

삼국지가 명불허전의 고전이라는 것을 웹게임을 하다보면 자주 느낄 수 있습니다. 웹게임에 특히 왜 삼국지라는 소재가 많이 쓰이는지 잠시 생각보았는데요. 아무래도 웹게임의 특성상, 삼국지의 영웅들을 간략하게나마 모두 표현할 수 있으며 비교적 간단하고 아기자기한 게임성으로 방대한 스토리를 구현할 수 있어서인 것 같기도 합니다.

삼국지를 소재로 한 또 하나의 게임인 "웹삼국지2" 는 타 게임들과 뭐가 다른지 한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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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선택

게임접속을 하자마자 바로 국가 선택을 하게 됩니다.

너무나도 익숙한 "위,촉,오" 삼국 중에 한가지를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특이하게도 무작위 선택이란 것도 있는데 이걸 선택하면 소소한 보상(자원 및 게임머니 등)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캐릭터는 뭐 소박한 남녀 몇몇 일러스트 중 하나를 아무거나 선택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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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비와의 조우

무작위 선택을 했는데 촉이 걸린 모양이군요.

이 스샷을 보면 대충 유저가 어떤 존재이고 어떤 식의 스토리가 펼쳐질지 대충 짐작이 가실 거라고 봅니다.

저놈의 황건적은 어느 게임이나 초반에 시달림을 당하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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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전투

정식 전투는 아닌 것 같고 오프닝 시나리오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듯한 전투 장면입니다.

이 게임의 전투는 어떤 방식인지 맛을 살짝 보면 되겠습니다.

유저가 직접 조작하는 것도 아니고 유닛들이 작게 표현되어 있지만 전투 자체는 꽤 역동성이 있고 아기자기한 부분이 있어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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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승전

전투가 끝나면 이렇게 결과창이 뜨고 경험치 등의 보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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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원결의

이 삼형제는 도원결의를 수도 없이 했겠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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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 옥의 티!

아직 CBT라 그런지 완전한 번역을 하진 못한 듯 하네요.

근데 소교가 너무 야하다...

싫다는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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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퀘스트

퀘스트 창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그다지 특별할 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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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영

장수들의 병사 배속 등을 관리하는 곳입니다.

아직은 쪼렙이라 장수도 하나고 병사 수준도 형편없지만 언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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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6레벨...

한 것도 별거 없는데 벌써 6레벨 달성...

근데 일러스트 디게 잘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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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

보유한 장수들의 각종 스탯, 장비 등을 보고 관리할 수 있는 곳입니다.

각 장수마다 고유의 등급 및 스탯, 경험치 등등이 있어서 꾸준히 관리를 해줘야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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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비 강화

보유한 장비를 특정 아이템 및 게임머니만 있으면 손쉽게 강화를 할 수 있습니다.

한 거랑 안 한 거랑 차이가 꽤 크데요...

꾸준히 신경 써줘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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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

장수 저마다의 고유 스킬도 있습니다.

전투 시에 자동으로 발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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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앞으로 건설 및 발전을 시켜야 할 제 성입니다.

각 건물의 기능은 좀 익숙해져야 할 듯 하지만 이미지나 각종 인터페이스 등등은 보기 쉽게 꽤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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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물 트리

건축목록을 키면 이렇게 보기 쉽게 나열되어 있어서 관리하기가 매우 수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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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점

대부분의 웹게임에서 주점의 기능은 비슷비슷하군요.

이 게임도 주점에서 새로운 장수를 모집할 수 있습니다.

앗! 7성 명장 획득!!

8성이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어쨌든 지금 있는 장수보단 좋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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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영

장수가 지휘하는 각종 병사를 지휘하는 군영입니다.

여타 게임과 별다른 건 없어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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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병장

병사 모집은 그냥 평범했지만 연병장이라는 건물에선 이들 병사를 훈련시키는 것도 가능했습니다.

경험치와 비슷한 숙련도를 올리면 해당 병종의 레벨이 상승하더군요.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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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종 특성

해당 병종이 레벨을 올리면 스킬 포인트 같은 걸 얻게 되는데 이를 가지고 각종 능력치에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타 유저와 차별성을 가지게 되는 셈이죠.

타 게임에선 병사 같은 경우 그냥 소모적인 아이템과 비슷한 개념이었는데 이 게임은 좀 더 전략적인 면을 가미했네요.

전투에 재미를 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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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명의 장수로~

어느덧 세명의 장수로 전투를!

그리고 더 강력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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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전

이름만 보면 생소하지만 그냥 연구소의 개념이라 보시면 됩니다.

각종 패시브 능력치를 연구해서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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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나리오 모드

전체적인 게임 진행은 시나리오 모드를 통해서 이뤄집니다.

게임의 스토리를 잘 파악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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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전투

자동전투라는 것도 있는데 각종 유용한 아이템등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난이도가 나뉘어 있는데 높아질수록 확실히 어려워지더군요.

처음에 쉽다고 막 도전했다가 낭패볼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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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덧 13레벨

그냥 막 하다가 정신차려보니 벌써 13레벨...

이 게임 묘한 중독성이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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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뭡니까...

아직 CBT라 그런지 버그가 가끔 보이더군요.

요건 무슨 버근지 시나리오 모드 하다가 더이상 진행이 안 되는...

게임을 재시작해도 안 풀리다가 한참 뒤에 해보니 되더라는...

근데 시간이 없어서 체험 종료...

 
*추천해주시면 감사감사

마치며...

크게 보면 삼국지를 소재로 한 많은 게임들 중 하나의 게임일 뿐이지만 해보면 뭔가 이 게임만의 아기자기하고 독특한 부분이 꽤 있습니다. 삼국지 게임을 많이 해보신 분이라면 조금만 해보면 다 아실 듯. 하지만 이미 이런 스타일의 게임, 특히 삼국지 소재로 한 게임에 식상해 하는 분들도 많기에 이 게임의 성패는 얼마나 게임에 접하게 할 수 있는지가 관건일 듯합니다.

게임 진행 자체가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면서 꽤 쉽고 아기자기한 재미 요소가 곳곳에 포진해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봅니다만 곳곳에 보이는 미번역 및 번역 오류 그리고 각종 버그 등등은 신경써서 개선해야 할 듯합니다.

-홈페이지:http://ws2.gandromeda.com

<끝>

*이 글은 웹삼국지 이벤트에 참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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