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왕삼국지] OBT 체험기 (5520) 리뷰 및 후기

패왕삼~1.png

 

*게임명: 패왕삼국지

*게임장르:  전략 시뮬레이션 RPG(웹게임)

*개발사/퍼블리셔: 블루인터렉티브/픽토소프트

*서비스상태: OBT

*게임홈페이지: http://pw3.pictoplay.com/pw3/index.php

 

흔하디 흔한, 삼국지를 소재로 한 웹게임이 또 하나 등장했군요. 제목에 이미 다 나타나있습니다.

바로 "패왕삼국지" 입니다.

그런데 정말 의외로 당연히(?) 중국산 게임인 줄 알았건만 제 예상이 빗나갔네요. 국내 개발사가 개발한, 엄연한 국산 웹게임이라는군요. 게임을 할 때까지도 몰랐다가 뒤늦게야 우연히 알게 되었네요. 자칫하면 후기 쓰면서 중국산 게임으로 소개할 뻔 했네요. 큰 실수를 저지를 뻔 했습니다. 삼국지를 소재로 했다는 점에서 조금 식상한 느낌을 먼저 안게 되었지만 뒤늦게나마 비교적 희귀한 국산 게임이라고 하니 왠지 게임이 달라 보이는? ㅋㅋ

어떤 게임인지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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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삼국지 게임답게 삼국 중 한 국가를 선택하고 또 시작할 지역을 선택합니다.

국가 별로 특수 능력치가 차별화되어 있네요.

군주 캐릭터는 만들어져 있는 남녀 이미지 중에 맘에 드는 걸 한가지 선택하면 됩니다.

3등신의 캐릭터 이미지가 캐주얼 풍의 느낌이 강렬합니다.

저는 촉나라를 선택했습니다.

근데 도시 이름은 서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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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내부입니다.

아직은 되게 허름하네요. 성벽도 나무로 되어 있구 ㅋㅋㅋ

그래픽은 전체적으로 알록달록한 색감이 인상적이지만 여타 중국산 게임들의 과도한 색감보다는 다소 절제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여기저기 보이는 주민들의 모습이 좀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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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토리얼 중입니다.

이런 류의 시뮬레이션 형 게임에선 빠지지 않죠. 영웅 모집.

특히나 삼국지를 소재로 했다면 영웅은 매우 중요하죠.

이곳은 장수관이라는 곳인데 전투에 사용할 장수(영웅)을 뽑는 곳입니다.

캐릭터 카드 형식으로 나타나 있는데 카드에는 고유 능력치가 있고 카드 등급을 별 표시로 해놓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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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사를 뽑는 병영입니다.

뭐, 장수만으로 전투를 할 수는 없겠죠.

이 게임이 좀 인상적인 건 각종 인터페이스를 보기 쉽게 큼지막하게 해서 시원시원하다는 겁니다.

때문에 복잡하다는 느낌이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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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기술을 연구하는 기술원입니다.

역시나 큼지막하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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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비 강화등 장비에 대한 각종 기능이 있는 강체관입니다.

장비도 큼지막하게 표시해서 보기 편하네요.

근데 이 게임도 강화로 돈 좀 긁겠다는 예상을 하게 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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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벽에 각종 트랩을 설치할 수 있군요.

근데 아직 개초보라 이딴 거에 신경쓸 겨를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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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밖으로 나가면 여기저기에 황건적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얘들을 잡으면 경험치는 물론이고 각종 아이템도 얻을 수 있다 합니다.

얘들 레벨은 딱 봐도 아시겠죠? 많이 뭉쳐 있으면 레벨이 높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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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류 게임의 건축물 중에서 어느 게임이나 가장 기본이 되는 민가입니다.

역시나 단계를 높일 수록 인구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고 더불어 자금이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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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고입니다.

획득한 각종 아이템이 이곳으로 들어오죠.

다시 한번 느끼지만 정말 큼지막하게 표시해서 보기 시원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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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연히 퀘스트도 있습니다.

그렇게 특별할 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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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비 아이템의 스탯 표기입니다.

이건 다소 좀 실망스럽네요.

장비 이미지는 참 깔끔하고 시원하지만 스탯 표시는 왜 이리 답답해 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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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추원입니다.

성의 중심 건물이죠. 이런 류 게임을 많이 해보셨다면 잘 아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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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정보 창입니다.

역시나 스탯 표시가 실망스럽구요.

캐릭터 카드도 다시 보니 좀 직관적이지 못한 부분이 있네요.

공격력이나 방어력 표시를 좀 더 강조하고 HP나 EXP를 한글로 표시하는 게 더 보기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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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를 뒤집으면 상세정보가 뜹니다.

이건 좀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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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가 너무 적은 거 같애서 장수뽑기를 한번 해봤습니다.

캐릭터 생성하면 장수를 뽑을 수 있는 캐시아이템을 제공하더라구요.

원래는 일정 시간이 지나야 한번씩 뽑을 수 있는 건데 말이죠.

제갈량이 나왔네요! 우와! 하고 있는데

카드등급이 별 하나? 오잉?

알고 보니 같은 카드더라도 등급은 따로 매겨지는 거네요...

특정 장수라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니라는 말...

좋다 말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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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갈량 이후에 별 두개짜리 장비를 뽑고

드디어 별 세개 짜리 장수 황보숭을 뽑았습니다.

3개 부터는 좀 좋은 건지 뽑으면 전체 메시지로 알려지더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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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밖으로 사냥을 나가봤습니다.

전투할 몬스터를 클릭하고 장수를 선정하고 병사 배치를 하면 비교적 손쉽게 사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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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투진행 화면입니다.

물론 데이터에 따라 자동으로 진행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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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ㅋㅋㅋ

승, 패 표시가 정말 적나라하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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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보고 페이지...

지면 아무것도 없는듯...

 

마치며...

이 게임의 가장 인상적인 건, 국산게임이라는 것과 전체적으로 뭐든지 큼지막하게 표시되어 있고 깔끔하다는 점입니다. 캐주얼 풍의 그래픽은 개인적 호불호가 나뉠 수 있음에 따로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시원시원한 느낌에 아기자기한 부분도 있어 괜찮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이런 류의 게임을 조금이라도 해보셨던 분이라면 쉽게 익숙해지리라 봅니다. 별다르게 어려운 점이 없거든요.

하지만, 그다지 비슷한 류의 타 게임들과 차별화할 수 있는 게임성은 찾아보기 힘들다는 건, 제가 볼 때 단점으로 지적할 수밖에 없네요. 물론 유저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는 부분입니다.

*게임홈페이지:http://pw3.pictoplay.com/pw3/index.php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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