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몰래 자는법 ,회사에서 너무 졸려서 (8302) 그림

사무실에서 몰래 자는법 ,회사에서 너무 졸려서

사무실에서 몰래 자는법 입니다. 포토샵 작업중이였나 보느네 잡을 자는군요,중국인것 같네요. 
직업은 잡지사 직원인듯 보입니다 .하하 ; 
이상 사무실에서 몰래 자는법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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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낮잠 10분’ 제도화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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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은 뒤 사무실, 여기저기 꾸벅 꾸벅
직장인들 “생산성 위해 보장을”
‘상사 몰래 자기’ 돕는 앱도 화제
교육 프로그램 개발 회사에 다니는 강아무개(32)씨는 매일 점심을 먹고 난 뒤 15분~20분씩 낮잠을 잔다. 강씨네 회사는 점심 직후인 1시부터 30분 동안 휴식시간이 있다. 이 땐 사무실 불이 모두 꺼지고 조용한 음악이 흘러나온다. ‘공식적인 낮잠시간’인 셈이다. 강씨는 “원래 휴식시간은 오후 3시30분~4시였지만 직원들의 건의로 옮겨졌다”며 “낮잠을 자고 나면 오후에 집중력이 한결 높아진다”고 말했다.
추석 연휴의 후유증이 채 가시기도 않은 상태에서 늦더위까지 기승을 부리자 ‘오후만 되면 졸려 죽겠다’고 호소하는 직장인들이 많다. 그러나 강씨네 회사처럼 공식적인 낮잠시간을 보장하는 회사는 드물다. 최근 몇몇 기업이 수면방을 마련하는 등 직원 휴식의 개념을 바꿔가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선 여전히 ‘낮잠 자는 직원은 게으르다’는 통념이 엄연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직장인들은 상사의 눈을 피해 꾸벅꾸벅 졸거나 책상에 엎드려 잠깐 눈을 붙일 수밖에 없다. 1년차 회사원 이소영(27)씨는 “얼마 전 회사에서 졸다 부장님한테 들켜 10분 동안 훈계를 들었다”며 “몇 시간씩 조느니 그냥 10~20분 정도 편히 낮잠을 자도록 해주면 업무능률이 한결 오를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

직장인들이 많이 모이는 인터넷 카페에는 ‘상사의 눈을 피해 낮잠 자는 법’과 같은 글이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 또 최근엔 낮잠을 자는 동안 상사에게 들키지 않도록 타이핑·마우스 클릭·서류 넘기기 등 ‘생산적 소음’을 주기적으로 내주는 스마트폰 앱이 출시돼 직장인들 사이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졸음을 억지로 참느니 낮잠을 자는 편이 생산성 향상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미국 버클리대학 연구팀은 ‘낮잠을 즐긴 젊은이의 업무 성취도가 높다’는 연구결과를, 독일 레겐스부르크대학 연구팀은 ‘낮잠을 자면 신체 반응이 더 빨라지고 사물을 더 잘 기억한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프랑스는 2007년 보건장관이 직접 나서서 ‘낮잠 장려정책’을 펴기도 했다.

이런 이유로 한국도 이탈리아나 그리스 등 지중해 국가들처럼 ‘시에스타(낮잠시간)’를 만들자는 주장이 나온다. 이시형 차의과대학 석좌교수는 “세계적 기업인 나이키, 구글 등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반강제적으로 낮잠을 권한다”며 “15분~20분씩 낮잠을 자면 하루를 두 번 시작하는 효과가 있는데, 우리나라도 낮잠 제도 도입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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