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는 청소년 문제 해결에 동참하라 (5797) ㆁ 게임 『 칼럼 』

내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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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세와 18세의 자녀를 둔 부모로써, 사회의 청소년에 대한 이슈에 늘 관심이 가고 뉴스나 신문에서 점점 치밀해지고 과격해 지는 청소년 범죄의 진화의 소식이 들릴때마다 내자녀도 절대 벗어날 수 없는 시대적 올가미가 아닐까 가슴이 먹먹하다.

정부는 청소년 범죄에 대하여 더 강력한 처벌을 고심하고 있는 변화를 준비하려고 하는데 부모인 입장에서 답답함을 정부에 대고 쏟아 부어도 그들은 젊은시절 총명했던 두뇌가 국회나 사회인사가 되면 오로지 탐욕에 목메어 한가지 길밖에 못보는게 그저 개탄스러울 다름이다.

청소년의 놀이문화가 주위를 둘러봐도 없다.

내자녀를 보아도 친구들과 놀이문화를 즐기는 곳은 노래방, pc방뿐이다. 예전에는 근처에 초등학교나 기타 학교 그리고 공원의 운동장을 무료개방하여 아이들이 축구등의 스포츠를 즐길 수 있었으나 학교마다 인조잔디 시공을 한 후 자유개방을 안하는 학교가 늘어나고 공원도 예약제등 이용하기 까다롭게 만들어서 아이들이 자신들의 에너지를 발산 할 곳이 없다는게 필자의 의견이다.

이에 말하고 싶은 것은 각 게임사들은 매년 수십억 아니 수백억, 수천억의 이익을 창출하면서 그 이익이 청소년들에게서 많이 생기는 것임을 알면서 청소년을 위한 에너지 배출의 공간을 만들어 주지 않는 다는 것이 매우 아쉽다고 말하고 싶다는 것이다.

게임사에서 단합하여 돈을 모아 각 지역에 단계별로 서바이벌장, 운동장등 청소년이 운동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서 게임사에서 발급하는 쿠폰을 가지고 가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자격을 주는 조건으로 운영하면 어떻할까 생각한다.

특히 특정지역이나 가야 할 수 있는 서바이벌게임 같은 경우 청소년들의 단합이나 스트레스 해소에 큰 효과를 줄 수 있는 경기를 쉽게 근교에서 즐길 수 있게 만들어 놓는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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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런 시설을 구축하는데 돈이 많이 들 것이다 허나,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라고 본다 게임사와 정부가 손을 잡는다면 실현이 가능한 이야기이고 얼마든지 유지가 될 수 있다고 본다.

각 게임사의 게임에 등장하는 몬스터복장 이라던가 은폐물이나 장애물을 게임속 배경과 비슷하게 만들어 놓아서 게임홍보도 할 수 있는 효과를 낼 수도 있는 그런 시스템을 게임사들이 현실에 기여를 했으면 좋겠다.

코스프레, 게임쇼등의 행사는 일부 매니아들의 축제이고 일순간의 행사일뿐 일반 청소년들에게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는건 확실하다.

다수의 국민이 게임은 악이다, 게임이 청소년에게 끼치는 영향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악영향을 미친다라고 항변함에도 오로지 청소년에게 캐시를 더 팔 생각을 하고만 있는 게임사를 수년째 보고 있으니 답답함이 그지없다.

기업은 이익이 생기면 그 이익을 만들어준 소비자에게 환원을 하는 식으로 굴레가 돌아가야 한다. 이익이 생기면 그 이익금으로 다른 게임 개발에 투자를 하고 더 중독성 있는 캐시템이나 개발하지 말고 다른데는 몰라도 사회의 이슈가 되는 청소년의 일탈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게임사들이 청소년에게 해줄 수 있는 그 무언가를 찾아서 이제는 움직여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솔직히 우량 게임사들 몇군데서 힘을 합치면 각 지역마다 청소년을 위한 스트레스 해소 공간을 짓는건 식은죽 먹기가 아닐까 싶다. 또한, 일년에 수천억대의 이익을 남기는 아이템매니아, 아이템베이등의 아이템거래 사이트도 이런 프로젝트에 동참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청소년은 스트레스를 풀 때가 필요하다. 자사의 이익을 위해 청소년을 컴퓨터로 끌어 들이는 것도 좋치만 한국의 미래이고 주역인 게임하는 청소년들과 비게임 청소년들을 모두다 품어주는 게임사가 되어 주기를 기성세대로써 기원하는 바이다.

정부도 게임사가 청소년을 위한 건물이나 시설등을 건축해서 무료개방을 하면 그에 대한 세금감면으로 보답해서 청소년 문제를 조금이라도 구석부터 실마리를 풀어 나가는 협력을 하는 것이 지금 닥친 사회문제를 조금이나마 얽힌 실타래를 풀어 보는 것이라 생각한다.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이고, 절대 불가능 하지 않은 요구라고 생각한다. 왜 그들이 자꾸 탈선을 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중 정답이 아닐 수도 있지만 필자는 말한다, 그들은 잠재되어 있는 에너지와 불만을 표출할 장소가 없다는게 하나의 문제라고 말이다.

게임사는 분명하게 현실적인 방법으로 청소년 문제에 함께 고민해 보아야 할 기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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