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게임의 성공의 열쇠는 주부 (5647) ㆁ 게임 『 칼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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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에게 온라인게임이란 쉽게 다가갈 수 없는 존재임은 틀림이 없다.

복잡한 스토리와 하기 힘든 컨트롤까지 온라인게임에 다가갈 수 없는 조건이 많아, 하고 싶어도 머리가 어지러워 포기하는 경우를 주위에서 많이 경험하고 보았다.

물론, 게임을 원래 잘하는 여성들도 있지만 클라이언트를 실행하는 게임은 주부들에게는 시간적인 여유를 제공해 주지 않는다. 아이들과 남편을 뒷바라지 해주고 남는 시간에 즐긴다고 해도, 쉽지만은 않은 선택일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파티사냥을 하다가 할 일이 생겨서 잠시 자리를 비우면 여지없이 강퇴가 되어있고, 미숙한 컨트롤을 하면 욕을 먹기 일쑤니 더군다나 가정에서 받는 스트레스도 상당한데 게임에서 조차 스트레스를 받으니 쉽게 다가갈 수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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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조금 남는 시간에 기껏 해봐야 온라인 고스톱이나 아케이드 쪽 게임을 잠시하다가 마는 주부들이 많으니 이 시장을 노려야 하는 장르가 바로 웹게임 이라는 것이다.

웹게임의 장점은 실시간 모니터를 쳐다보지 않아도 되고 게임플레이를 지정해 놓고 자신의 일을 해도 되는 어쩌면 주부들에게 안성맞춤의 취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멋진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 웹게임에게 주부들이 다가갈 수 없는 이유는 간단하다.

바로 사행성이 너무 깊기 때문이다. 게임하는 조건은 좋은데 너무 많은 돈을 요구하니 살림하는 주부로써, 쉽게 다가갈 수 없는 것이라 생각한다. 적당히 돈을써도 비슷한 수준으로 흘러가야 주부들도 재미를 느끼고 하는데 잠깐만 시간이 지나면 이미 다른 유저들은 성을 다 짓고 쳐들어 와버리니 주부로써는 황당하고 짜증이 나는 것이다.

바로 주부들을 위한 공략이 부족하고 잘못 되어진 운영을 하고 있다고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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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고스톱을 치면 식상하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클라이언트 설치하는 게임을 하자니 여건이 될 수가 없는 유저가 바로 주부층 유저이다.

위에서 게시글을 남긴 주부의 말을 보아도 키보드 막 누르면서 스킬쓰고 칼질하고 정신없이 파티 따라다니고 잘못하면 바로 욕먹구 이런 게임을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부분을 설명하고 있듯이 대부분의 주부들이 게임을 접근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으나 웹게임은 분명 다르다는 것이다.

만약 새로 오픈하는 웹게임중 이부분을 간과해서 공략을 잘 짜면 많은 주부들을 유치할 수 있고 꾸준한 유저의 수에 지속적인 수익이 창출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주부를 위한 혁신을 넣는다면 주부에 의한 수익이 증가 한다고 봐야할 것이다.

주부군단에 대한 마켓팅을 최우선으로 하는 웹게임 서비스사가 그동안의 웹게임의 진로를 바꾸는 혁신의 기로에 설 것 이라고 장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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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화만 있으면 무조건 건물 지어대고 전투를 마음껏 할 수 있고, 남들보다 몇배 빨리 강해지고, 지존에 자리에 쉽게 오르는 이 현상을 모두 적당선으로 내리고 유저를 불러 모은다면 큰 성과가 있을 것이다.

빨래 해야하고, 설거지 해야하고, 애들 간식해 줘야하고, 청소 해야하고 등등 주부가 바쁘게 움직임속에 가장 적합한 웹게임의 유혹을 어떻게 뿌리칠 수 있는가 말이다.

실제로 게임을 하는 유저끼리 현모를 할 때 많은 여성유저들이 나오는데 그중에 몇명은 클라이언트 실행하는 게임을 쉽게할 수가 없고 고충이 많다고 털어 놓고 있다. 집안일이 쉽게 끝나는게 아니고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부분이라 게임만 모니터링 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여성들은 대부분 입을 모아 말하곤 한다.

웹게임 대박 유저는 주부다.

주부의 말에 귀를 기울이도 주부의 성향에 맞게 캐시제를 운영하고 마켓팅을 한다면 웹게임의 미래는 새로 열리고 쓰여질 것이라고 분명하게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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