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의 흐름이 바뀐다. (9321) Effect Style

본 글에 앞서 상당히 고용량의 약을했다는 스멜과 약간은 부적절한 언어행사가 있을수 있으니 충분히 유념하여 주시고 글을 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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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모바일게임들을 보면 사실상 정말 한숨밖에 나오질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1장에선 과거로 귀환을 해보도록 한다. 과거의 모바일게임은 추세가 어떠했고 어땠는지를 보여주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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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대적 모바일 게임이라 하면 저런예를 들수 있겠다. 그냥 딱 게임을 구입하면 끝인. 그리고 한계성이 반드시있고 엔들리스가 있는 게임이었다. pc로 따져보면 아마도 모바일 게임이란 개념은 싱글게임 PC게임에 가까웠던 기억이 난다.

사실상 다운로드 하나 받으면 2만원도 넘게 나오는 피쳐폰 요금제에 엿같은면도 있긴 했지만 정작 게임의 가격은 2500~5000원 선이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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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넥슨도 딱 그 과금만 받고 게임을 팔아먹었다. 아실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딱 망해버린 플랫폼인 G팡의 모바일게임 마비노기이다. 사실 지금 모바일게임 그래픽하고 비교해봐도 그렇게 꿀리지 않는다. 참고로 저게 2006년도에 나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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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당시 유명했던 메이플스토리 전사편이다. 참고로 넥슨도 모바일에 눈을 돌리고 모바일게임의 수익성을 잘 알았기에 넥슨또한 많은 타이틀을 개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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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쯤에는 메이플스토리 해적편으로 판매1위의 기염을 토한적도 있었으니까. 사실 저때부터 넥슨이 슬슬 돈냄새를 맡기 시작한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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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모바일게임시장은 정말 독보적인 중견기업이 많았다. 컴투스나 게임빌 같은 회사들 말이다. 사실상 두 게임은 모바일게임시대를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꺼고 바른 요금제의 대표적인 기업이었으며

 

신작또한 아주 멋드러지게 잘 내놓았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판도가 바뀌기 시작했고 모바일 게임은 점점 닮아선 안될 무언가를 닮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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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사실상 스마트폰이 출시되고 온라인 RPG가 등장한 이전 이후로 모바일게임의 추이는 나뉠수 있겠다. 앱이란게 등장하고 이젠 모바일 프로그램의 개발이 훨씬 쉬워지자 무료인 모바일컨텐츠가 수도없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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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심에는 아이모 같은 게임이 있었고 아이모는 아마도 한국 최초의 모바일 온라인게임이 아닌가 싶다. 사실상 아이모의 과금제는 한달 계정으로 유지되는 방식이었는데 한달에 3000원이라는 비교적 싼가격에 계정을 유지했기에 많은 사람들이 아이모를 즐겼다. 하지만 이게 웃긴게 앱이 등장하고 모바일로 즐기는 온라인 RPG가 속속 들이 등장하자 아이모는 과감하게 요금제를 바꿔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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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쓰레기같은 변화가 되어버렸다. 이젠 모바일게임에서마저도 캐쉬를 지르지 않으면 진행하기 힘든 구조가 되었고 그 중심에는 앱이란 개념과 여러가지 게임들의 무엇무엇이 맞물리지만 사실상 부분유료화의 과금제를 모바일게임이 그대로 가져갔고 그로인해 즐기는 사람은 눈살 찌푸릴수밖에 없는 경우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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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넥슨이 놓칠리 없고. 참고로 넥슨같은경우는 모바일게임도 현행 온라인 메이플스토리와 똑같이 사행성 아이템을 팔아제꼈다. 사실상 그게 수익에는 엄청난 도움이 되니까. 심지어 라이브를 유료버전 무료버전으로 나눠 두어서 유료버전은 캐쉬템을 조금 더주고 무료버전은 지원하는 캐쉬템을 없애는 그런짓까지 저질렀다.

 

사실 지금 이걸 말하는건 PC게임같은 모바일게임이 어느새 돈독잔뜩오른 부분무료화모바일게임이 되어버렸다는거고

 

그건 맞고게임에서도 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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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돈만내면 무제한 플레이가 가능했던 맞고게임이 어느새 부가적인 아이템이나 돈 그리고 여러가지 잡다한 물품을 끼워팔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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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예로 하나 들어보자면 하녀 맞고가 있을텐데 참고로 하녀맞고 처음에 나온 여자캐릭터 다 벗길수 있다. 하지만 무료버전을 즐기는 사람은 5단계까지 나뉘는 중에서 3단계 까지밖에 벗길수 없고 사실상 유료버전을 팔아서 다 즐기지도 못하게 하는데 더 보고싶다면 돈을 질러야 되게 해놨더라

 

내가 씨발.. 5단계 까지 벗겼는데 상의까지 모자이크 있는거 보고 정말 핸드폰을 찢어버리고 싶었다. 내돈 7000원이 그렇게 공중분해가 된것이다.

 

사실상 예전 성인을 대상으로한 모바일게임또한 적정요금만 내면 다 즐길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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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3000원 정도만 내면 볼거 못볼거 다 볼수 있었는데 시대가 바뀌면서 저런식의 얄팍한 마케팅이 가능해 졌다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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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이건 변화를 받아들여야 하는지 변화에 저항을 해야하는지 답해줄 사람은 없다. 왜냐하면 이건 온라인게임에서 정액제가 좋아 부분무료화가 좋아? 라는 말과 똑같으니까.

 

하지만 현재 한국의 모바일게임중에서 요금을 내고 다 즐기는 개념이란건 전부다 사라지고 말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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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돈독이 오르면 올랐지 줄어들지는 않았다. 사실상 이건 안타까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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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는 시리즈성 까지도 버려가며 안지르면 고문기구인 게임들을 만들어 놓았고 사실상 모바일게이머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게임을 할수밖에 없는 노릇이 되어버리고 만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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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난 이 시대가 도달한 이후로 모바일게임을 다신 만지기가 싫어지더라. 모바일게임의 접근성은 무료앱이라는 이름으로 높아졌을 지언정 정작 실상은 부패해가는 지경이니 이 어떻게 개탄하지 않을수가 있을까.

 

그렇다고 게임성이 훌륭한것도 아니며 정말 대충만들었다는 느낌을 받는것도 많고 사실상 모바일게임 같은경우는

시리즈가 새롭게 등장한다면 구작같은경우는 버려지는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점은 하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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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모바일 게임이 온라인게임화 되어가면서 어떤 경우가 발생했냐면 모바일게임에서도 꾸준한 컨텐츠의 업그레이드를 볼수가 있게 된것이다. 그리고 모바일게임의 수명이 상당히 증가가 되었기도 하고.

그게 바로 아이모일것이다. 아이모는 피쳐폰 시절부터 있었던 게임이었으니까.

하지만 사실상 그 컨텐츠란것도 만족할만한 수준은 못되고 온라인게임의 컨텐츠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지만 왠만한 온라인게임 뺨칠정도로 돈놓고 돈먹기를 하는실상이니..

그냥 이 변화에는 두가지 선택지밖에 없으니 흐름에 적응하느냐 아니면 모바일을 쳐다보지도 않느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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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나라 모바일게임계는 순수성을 잃었다고 말해주고 싶다. 내가 하고싶은말은 그거다. 라이엇과 다른 게임을 비교해보면 다른게임이 게임의 순수성을 잃고 가야할 방향을 잃은것처럼 보이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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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유명한 모바일 게임 회사가 있다. 그건 바로 블랙스타인데 이 블랙스타는 레전드라는 이름으로 벌써 세번째 작품을 내놓았다. 하지만 컨텐츠자체의 업그레이드를 끊는다던가 기존작의 패치를 끊는 행위같은건 하지 않았고

 

무료로 즐길수 있는 대신에 간단한 캐릭생성창을 더주는 방식의 프리미엄을 채택했다. 한마디로 예전 모바일게임과 비슷한 순수성을 가지고 있었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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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도 스타레전드를 즐겨보았다. 스타레전드가 정말 대작인 게임인건 라이엇과 마찬가지로 단 한푼도 지르지 않아도 게임내에서 진행을 하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는거고 각종 현금유도 독촉행위

상술이란게 전혀 없었다는것이다.

 

레전드 시리즈는 그때문에 엄청난 호평으로도 유명한 게임인데 MMORPG.COM에서는 아케인 레전드를 정말 최고의 모바일게임이라고 말할 정도로 호평을 했고. 필자또한 아케인 레전드를 즐겨 보았는데 그건 진짜 한국 모바일 게임에선 찾아볼수 없었던 혁명에 가까웠다.

 

위 영상은 아케인 레전드의 트레일러이고 아케인레전드는 게임내에서도 훌륭한 액션성을 자랑해주었다. 참고로 아케인레전드의 로딩시간에는 각 게임포탈의 아케인 레전드에 대한 평가들이 나오는데 저명한 사이트에서도 모조리 최상위 등급을 주었다. 게임스팟이나 MMORPG닷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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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우리나라는 게임을 수출하기에만 급급해있고 내수물건과 외수물건을 다르게까지 만드는 지경에 이르렀다. 하지만 지금 내가 모바일게임업계에 말하고 싶은것은 예전의 순수성을 다시 외국의 게임에서 배워 오라는것이다.

 

그럼 이만 글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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