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 MMORPG
메탈리퍼 온라인
홈페이지부터 뭔가 빈티지한 느낌이 느껴온다
그래픽은 ..넘어가자
병과에 따른 독특한 성장과 다양한 스킬?
기존에 없던 새로운 방식의 MMORPG?
..이터널시티가 너무 자연스럽게 느껴져왔다
그러나..
이녀석보다는 몇배나 재미가 있다
..얼마나 이터널시티를 망쳐놓았으면 이럴까 싶기도 하고 ㄷㄷ
캐릭터의 선택
소방관을 시작으로 고고학자까지
12종의 직업을 선택할 수 있었으며
선택한 직업에 따라 부가적인 특수 능력또한 받게 된다
그외는 뭐 외형과 성별 선택
이 또한 이터널시티를 떠올리게 된다
전혀 새롭게 느껴지지않는 게임
닉스 연방과 루체왕국의 전쟁
주인공은 루체 왕국 의용군의 신병으로 전장에 들어서는 신참
주인공이 등장만 하면 적들은 꼭 습격
신병으로 들어오자마자
닉스연방의 습격
주인공은 죽지않아
포격에 많은 군인들이 사망
주인공은 이대로 팔론 전초기지로 향하게 되며
언제나 잡일담당의 주인공
다양한 사건에 휩쓸려 다니며
신병이 영웅시되어가는 전쟁스토리 게임인거 같다
아하하 이 금덴같은 덕후녀석
월드맵도 볼 줄 모르다니
..응?
그러니까 여기가 거기고 가야할게.. 에라이 ㅇㅁㅇ;
시스템은 큰 불편은 없으나
약간 구식인 느낌이 없지않아 있다
여튼
본격적인 게임의 시작
두근거리지는 않구만
역시 훼인오리 감정이 메말랐다
별로 맘에 안드는 퀘스트 창이지만..
대화창이 큼직하게 나와주니
게임을 이해하는데 편리
솔직히 게임 자체가 간편한 인터페이스이기에
게임을 하는데 있어서는 큰 어려움없이 플레이가 가능
그래픽은 구리지만..
게임 분위기는 괜찮았으며
다양한 스킬활용은 재미있었던거 같다
근데 스샷을 보니 멋지지는 않네
영상 좀 찍어둘걸 그랬나
옆에서 싸워도 도와주지않는 고참
퀘스트는 역시 신병을 이리저리 굴리지만
큰 지루함을 느낀적은 없다
유저들도 얼마없고
다 따로따로 놀아서 심심함정도..가 제일 큰거잖아?!
스트레스 테스트 였지만
유저들이 별로 없었다
홍보도 잘 안되는 느낌이고..
그래도 홈페이지나 플레이해본 유저들의 대부분은 합격점을 준
무지막지 쏟아지는 온라인게임 속에 작게 빛나는 기대작
..은 역시나 재미있게한 유저들의 생각일 뿐이고
개인차가 당연히 있겠지요잉
재미를 느낀 몇 안되는 온라인 게임
하지만 이런류 게임이 또
했던사람만 하고 신규유저가 적으니 슬픈 게임이 될지도 모르겠다 ㅇㅁㅇ;
누구나 멋진 그래픽을 선호한다
요새는 그래픽을 따지며 게임을 하는분들도 많아서
이런 그래픽의 게임은 건들지도 않는 분들도 많을거라 예상
그래도 잘 다듬어져서 서비스후
그래픽만 좋은 게임들을 눌러버리는 게임이 되었으면 좋겠구만요
마지막으로..
당첨자 발표 안하길래 글을 남겼더니
바로 발표와 함께 당첨 ㅇㅁㅇ;
요새 돈많은 회사들의 게임들처럼
비싼 이벤트의 상품이 아니지만 뭔가 소소해서 서민적인 게임이라 맘에 들어
..는 눈물나 ㅠㅠㅠ
재미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