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전쟁] 4가지 직업에 대한 간략한 소감 및 분석
탄막 슈팅 RPG인 "거울전쟁" 엔 기본적으로 슈팅 게임이지만 RPG를 표방한 것 답게 RPG의 "역할" 이 그대로 들어가 있습니다. 이 역할은 캐릭터의 직업으로 구현되는데 여타 RPG와 다름 없이 "전사", "궁수", "정령사", "성령사" 가 존재합니다. 아, 여기서 정령사와 성령사가 조금 낯선데 정령사는 마법사, 성령사는 힐러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제가 원래는 한가지 캐릭터만 선택해서 애정을 갖고 쭉 키우는 스타일이지만 간만에 워낙 개성있는 게임을 만난지라 각 직업들을 조금씩 해봤습니다. 슈팅 게임에 RPG의 여러 직업들을 어떻게 녹여놨나 매우 궁금했거든요. 그럼 제가 각 직업들을 해보고 느낀 소감 및 분석을 보시죠. 전사 ...
피로도 가지고 그만 좀 징징대세요.
요즘 어떤 게임을 재밌게 하고 있긴 한데... 요즘 최근에 갓 오픈한 "거울전쟁" 이라는 탄막 슈팅RPG를 틈틈히 하고 있다. 과거 오락실 슈팅 게임에 RPG를 잘 버무려 꽤 괜찮게 만든 게임인데 적은 시간을 투자하고도 재밌게 할 수가 있어서 최근 오픈한 게임들 중 별로 맘에 드는 게임이 없는 와중에 이 게임은 맘에 드는 중이다. 그러던 어느날, 다른 유저들은 이 게임에 어떤 판단을 내리고 있는지 갑자기 궁금해져 자유게시판엘 은밀히 염탐(?)하러 갔다. 그런데 자유게시판을 이리 훑고 저리 훑고 하는 와중에 심심찮게 목격되는, 개인적으로는 짜증을 유발하는 글들이 있었으니 바로 "이 게임 피로도 너무 적어요!" 하는 외침이 담긴 ...
힘 세진 한국과 힘 약해진 일본
역시 힘이 세야... 역시 국가 간의 문제는 힘의 논리가 맞는 것 같다. 힘이 약하면 일방적으로 당할 수밖에 없으며 힘이 강하면 잘했든 못했든 고개를 뻣뻣이 쳐들 수 있는 것 같다. 이는 요즘 한일 간에 자존심 대결로까지 번진 독도 문제에서 매우 잘 느낄 수 있다. 이번 대결의 본격적인 시작은 다들 알다시피 이명박 대통령의 전격 독도 방문에서부터 이뤄졌는데 이 독도 방문 자체에서부터 힘의 논리가 느껴진다. 상승세의 한국 과거 같으면 강대국인 일본을 자극한다며 엄두도 못낼 일이지만 요즘은 상황이 많이 달라진 듯 하다. 일단 우리나라는 지속적인 경제성장은 물론이고 문어발 식 FTA로 인해 이 분야에서 중국과 일본을 전전...
[던파] 보스유니크 "사영의 영혼도" 리뷰
신캐릭 다크나이트를 하고 있던 와중에... 요즘 신캐릭 "다크나이트" 를 틈틈히 키우고 있어요. 다크나이트 공개 당일 캐릭터를 만들어서 시작을 하긴 했지만 조금씩 조금씩 했기에 레벨은 아직도 쪼렙입니다. 원래 귀검사 캐릭터도 해본 적이 없지만 다크나이트는 신개념의 캐릭터라고 하길래 재미삼아 한번 키우기 시작했는데 스킬 콤보 쓰는 맛이 꽤 쏠쏠하네요. 그건 그렇고 제가 스톰패스 지역에서 열심히 레벨업에 매진하다가 레벨업까진 한참 남았는데 퀘스트가 끊기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럴 때를 대비하라고 던파에서 "긴급퀘스트" 를 마련해주긴 했는데 스톰패스에서 사냥하고 있는데 하필 왜 그 먼 알프라이라 지역까지 가서 ...
이제는 게임머니도 직접 파는 던파
던파가 하다하다 이제는 게임머니까지 팔 요량이다. 던파 내 사행성 유료 아이템인 "봉인된 자물쇠" 에 "이달의 아이템" 으로 "금화" 가 등장했다. 이달의 아이템이란 매달 품목이 바뀌는데 유저로 하여금 사행성 아이템을 더욱 더 많이 구매하도록 유도하기 위하여 매달 한 두가지씩 바꿔서 내놓는 일종의 "미끼" 아이템이다. 이 "미끼" 는 보통 유저들의 소유 욕구를 자극하기 위하여 게임 내에서 구하기 힘든 희귀 아이템이나 특별 한정 아이템을 등장시킨다. 나날이 강력해지는 던파의 사행성 던파는 꾸준히 수익성 제고를 위해 사행성 아이템의 수준을 강화해 왔는데 매달 미끼가 바뀌는 이 봉인된 자물쇠는 아마 아바타 판매 ...
디아블로3에 대한 넋두리
계륵도 이런 계륵이 없다! 디아블로3(이하 디아3)를 구매했던 사람의 입장으로서 디아3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바로 "계륵" 이라고 단호하게 말할 수 있다. 계륵만큼 지금의 디아3를 그대로 표현할 수 있는 단어는 아마 없을 것이다. 이걸 하려고 마음 먹으니 왠지 시작도 전에 답답해지고 사기가 떨어진다. 눈 앞에 벽이 있는데 넘으려고 시도조차 하고 싶은 마음이 없는 게 딱 그와 같다. 그렇다고 그냥 방치해 놓자니 이걸 산답시고 투자한 나의 거금 5만 5천원이 눈에 아른거린다. 계륵에 이어 "진퇴양난" 이다. 먹자니 더이상 먹을 것도 없는 것 같고 먹고 싶지도 않은데 누굴 줄 수도 없는 노릇이고, 이러니 무슨 진전이란 것도 없고 ...
[DK온라인] 켠 김에 레벨 10까지~
*게임이름: DK온라인 *게임장르: 3D MMORPG *서비스상태: 정식 서비스(유료서버 3개와 무료서버 2개로 혼합 운영 중) *개발사/퍼블리셔: 알피지 팩토리/SG INTERNET *홈페이지: http://dk.halgame.com/ 예전에 이 게임이 갓 오픈 했을 때 관심이 있어 해보려고 했었으나 여러 사정 상 못 해봤었는데 최근 우연히 광고를 하는 것을 본데다 신규 유저 관련 이벤트까지 하길래 때는 이때다 하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기왕 시작하게 된 거 제발 재밌었으면, 취향에 맞았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 종족 수가 꽤 많았습니다. 무려 5가지나 되네요. "휴먼, 엘프, 그레이엘프, 라이칸, 디엘" 직업은 각 종족 별로 2가지씩 있는데 "워리...
피서도 최소한의 개념이 있는 사람들만 가자!
요즘 같이 폭염이 이어지는 때에... 요즘 날씨가 비도 안 오고 정말이지 무덥죠. 연일 이어지는 폭염때문에 물 웅덩이가 많이 줄어서 덩달아 이를 통해 많이 서식하는 모기 또한 대폭 줄었다고 하네요. 이렇게 덥다 보니 역시나 피서도 많이들 가시겠지요? 뭐,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파도가 있는 해변이나 울창한 나무가 만들어 주는 시원한 그늘과 깨끗한 물이 흐르는 계곡은 두 말 할 것도 없는 최고의 피서지로 인기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겉으론 화려한 피서지의 불편한 이면 그런데 매년 여름마다 피서지에 사람들이 몰린다는 뉴스와 함께 단골로 등장하는 뉴스가 있습니다. 바로 피서지를 멍들게 하는 사람들의 몰지각한 행동들입...
나쁜 사재기와 좋은 사재기?
흔히들 생각하는 "사재기" 라고 하면 부정적인 느낌을 많이 갖는데요, 사재기가 꼭 부정적인 요소만을 내포하고 있는 건 아닙니다. 적어도 온라인게임 상에선 분명 "나쁜 사재기" 가 있고 또 "좋은 사재기" 도 있습니다. 나쁜 사재기면 나쁜 사재기지 좋은 사재기는 또 뭐냐구요? 차차 말씀드리겠습니다. #나쁜 사재기 다들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나쁜 사재기가 뭔지. 온라인게임을 하다 보면 여기저기서 항상 목격할 수 있는 행위니까요. 탐욕에 따라 과한 이익을 취하기 위해 물불 안 가리고 특정 아이템을 사 들여서 결국엔 해당 아이템을 독점 공급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사재기꾼은 자신의 의지에 따라 비교적 쉽게 해당 ...
그냥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