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의와 같은 운을 가진 아이템 (6621) ㆁ 게임 『 칼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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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인물중에 병법을 사용하는 영웅중에 제갈량 만큼이나 권모술수에 능한 사마의를 삼국지를 한번쯤 읽어본 사람은 모르지 않을 것이다.

이 두영웅이 만들어낸 이야기중 '호로곡'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 이 호로곡의 전투처럼 유저들에게 꼭 한개쯤 사마의와 같은 기운을 가진 아이템을 습득하는 일이 생긴다고 생각하는데, 인첸트를 하기 위해 시도 했다가 아이템이 대부분 파괴가 되어 소실되었을때, 유독 한개는 계속 강화가 성공이 되어 게임을 접을 뻔한 상황에서 유저를 구해내는 상황이 자주 일어난다.

제갈량이 표주박처럼 생긴 호로곡으로 사마의 부자를 유인해서 입구가 좁은 잇점을 살려 내부에는 마른풀과 집단을 잔득 쌓아놓고 사마의 부자가 호로곡 내부로 들어서자 입구를 쉽게 막고, 내부에 쌓아 둔 집단으로 불화살을 날려 사마의 부자와 그의 군사들을 모두 전멸시키기 직전이였으나, 갑자기 푸른하늘에서 소나기가 내려서 불이 꺼지고 사마의 부자는 구사일생으로 호로곡에서 탈출을 성공 했다고 한다.

이소식을 전해들은 제갈량이 한말중에 유명한 말은 '일은 사람이 꾸미지만 성공여부는 하늘에 달렸다' 라며 탄식을 했다고 전해지는데, 결국 운은 갑자기 찾아 온다는 것이고 늘 자신것 이라고 착각을 해서는 안됀다는 진리도 담겨 있는 듯 하다.

많은 유저들이, 아쉽게도 이 운을 매번 자신에게 생길줄 알지만 천하의 제갈량도 하늘 앞에는 무릅을 꿇듯 아이템강화 만큼은 신중에 신중을 더 해야 한다는 말이다. 

사마의와 같은 기운의 아이템은 분명히 하나씩 가지고 있지만, 이 아이템을 초반에 얻느냐 중반, 후반에 얻느냐가 관건이고 또하나, 사마의 기운이 있는 아이템을 운좋게 초반에 인첸트를 하면 운이 좋기 때문에 성공을 계속해서 최고의 아이템에 등극하여 게임을 즐기는데 있어 행복함을 누리지만, 만약 그 아이템의 강화시도가 맨 마지막에 시도가 되면 그나마 본전을 조금 넘는 행복으로 그 운을 다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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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수없이 많은 게임을 해오면서 사마의와 같은 운을 가진 아이템을 한게임당 하나씩은 꼭 만났는데, 가장 유명한 일화는 '천도온라인'을 할 때, 방어구 강화를 시도했는데 실패로 소멸이 되어 홧김에 모두 질렀지만 다 실패하고 37유니크 활이 하나 남은 상태였다.

게임을 더이상 진행 할 수 없는 상태라 접을 마음으로 37 유니크를 지르기 시작했는데 +13까지 논스톱으로 성공하는 바람에 +11 37유니크활과 전에 차고 있던 더 좋은 방어구로 복구할 수가 있었다.

만약 활이 사마의와 같은 운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고 활부터 강화를 했다면 더 좋은 변화가 있었을 텐데, 운이 하는 일을 알 수가 없으니 초반에 성공을 연이어 하는 유저들을 부러워 해야 할 뿐이다.

그 이후에서 '씰온라인' 이나 '거상온라인'등 강화가 특화 되어진 게임에서 사마의와 같은 운을 가진 아이템을 여러번 만났는데 본인은 불행하게도 그 아이템을 대부분 많은 아이템을 실패한 후에 만나서 매번 본전치기 밖에 못하는 아쉬움을 남기는 상황이 되었다.

언제쯤 사마의와 같은 운을 가진 아이템을 초반에 만나서 바로 승천을 할 수 있을지, 그런 운을 초반에 만나서 승승장구하는 유저들이 마냥 부럽습니다.

제갈량이 말합니다 '재료를 모아 인첸트를 하는것 까지 유저의 노력이지만 성공여부는 하늘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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