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오브탱크 : 소련 #1 (10079) 월드 오브 시리즈


월드 오브 탱크 : 소련 #1


  2차대전 당시의  :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은 39년 개전부터 41년 6월까지 소련과 불가침 조약을 통해서 유럽의 난봉꾼이 되어 영국과 혈전을 벌이고 있었다. 소련은 당시 스탈린이 히틀러에게는 밉보이지 않기 위해 수많은 광물자원을 조공으로 받쳤으며 소련국경 근처의 여러국가를 비교적 쉽게 나눠먹는데 성공한다.그러나 스탈린의 정신적 압박은 군대장교들에 대한 피의숙청으로 이어졌고 그 피해가 결국 독소전 개전 당시엔 육군의 기계화 사단이나 관련 교리, 체계등 제대로 중심잡지 못하고 있었는데 그 중심엔 역시 스탈린의 참을성없는 근성이 존재했다. 실수는 곧 죽음!

 개전 전만하더라도 소련은 육,공군은 세계최강의 숫자를 자랑했다. 그런데 그 세계최강의 공군이 독소 개전 첫날에 항공전력 1,200대를 잃었고, 이로 인해 독일의 어느 장군은 승리를 점치는 일기를 썼으나 이후 소련의 반격이 시작되자 이렇게 일기에 적었다. "(생략) 소련 사단들은 우리가 생각한 만큼 잘 무장되어 있지 않고 전술적 지휘도 형편없다. 그러나 러시아군은 아직 건재하다. 우리가 12개 사단을 격파하면 러시아는 그냥 12개 사단을 새로 만든다.(중략)."


 당시 러시아의 예비군은 1400만명이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 비 컨티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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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련의 트리는 MS-1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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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기종으로 뻗어나가는데, SU-18의 경우 SPG's 즉 자주포 테크이며 BT-2의 경우 헤비탱크 테크, T-26은 미디움 탱크, AT-1은 구축전차 테크이다. 소련은 비교적 강력한 포와 그에 반비례하는 명중률을 가졌다.  이러한 이유의 개념은 이러하다. "숫자로 가능한 것은 포기한다."  예를 들어 장갑관통력이 어려운 주포가 달린 전차를 생산해봤자니까 최대한 강력한 주포를 올리고 명중률은 숫자로 커버가능하니까 대충만든다. 라는 말.


 탱크의 등급은 티어(Tier)로 구분하는데 MS-1은 1티어 탱크, 이후로 2345 이런식이다.


 MS-1은 달리 설명이 필요없이 누구나 거치는 길이고 자신이 원하는 트리로 빠르게 업해서 올라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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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26과 T-46은 '라이트탱크' = 경전차이다. 전면 측면 후면의 장갑이 15mm로 얇은 편이고 T-46의 경우 시속 58km까지 나온다. 이로 인해 빠르게 적진을 탐색하는 개돌이 용이하며, 어차피 주력으로 키울게 아니라면 빠르게 빠르게 개돌로 경험치 모아서 테크트리를 타는게 나쁘지는 않지만 좋은 것도 딱히 없다. 


 허나 T-28의 경우 '미디움탱크' = 中전차인데 개돌만 주력했다면 T-28의 운용이 어려워 진다. 4티어 부터는 비교적 높은 티어와 전투가 잦아지는데 그로 인해 T-28로는 두가지 옵션이 있다. 대구경 단포신이냐 소구경 장포신이냐이다. 단포신의 경우 관통력이 동티어에 비해서 낮지만 대미지는 동티어 최고이고, 장포신은 관통력이 준수하고 재장전이 빠르다. 이때부터는 치고빠지는 전술적 운용이 필요하다. 경험치 구간이 큰 폭으로 늘어나는 시기이기 때문에 경험치를 얻는 방법을 숙지해서 잘 써먹어야 한다.


 결과적으로 이겨야 되며 더 좋은 방법은 이겨서 생존해야 된다. 



소련의 첫 해비탱크, 파워로움의 대명사 K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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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티어중 해비탱크는 2대가 있다. (캐쉬탱크 포함 5대)

 소련의 KV와 미국의 T1 수치상 미국은 빠른 재장전으로 인한 화망전개, 소련은 한방한방 강력한 대미지인데 승리는 보통 KV의 한방에 넘어간다. 

이외로 KV에는 152mm 최강포를 달 수 있는데, 이것의 경우 61mm의 관통력과 中重전차 통틀어 최강대미지인 900을 지녔다. 즉 뚫리면 5티어 이하로는 무조건 한방이다. 또한 고폭탄(HE)탄을 사용할 경우 폭발력이 약간 있어서 더블킬도 가능하다. 물론 재장전 속도 역시 재앙이다. KV의 유일한 단점은 최악의 기동성이다. 실제로 KV-1은 트랜스미션이나 기어고장이 매우 잦았고 비전투손실율이 80%에 달했다. 물론 게임이니까 그런거 업다.



 KV는 계속 된다. KV-3


 KV의 강화판이며 보다 높아진 방어력과 속력 그리고 낮아진 차체에 달리는 107미리는 여전히 6티어에서도 뛰어난 화력을 자랑하게 된다. KV3와 다수의 KV들이 포진한 맵에선 시가전이든 개활지전투든 간에 비교적 높은 우세를 보여줌으로 소련=최강의 이미지를 굳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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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게임은 이제부터, IS (losif Sta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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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고티어로 느껴지는 7티어급 해비탱크 IS 일명 서기장 혹은 대원수 1호기

KV3에 비해 속도와 경사장갑등은 비교적 좋아졌으나 총무게의 감소로 기본 장갑의 두께가 얇아졌다. 

엔진 업글시 KV에서 느끼지 못한 부드러운 선회등이 가능하며 122mm D-25T포는 107미리 명품포에 비해서 약간 허무함을 느끼지만 어쨋든 위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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