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3학년 요약
이제는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그때의 기억과 시간들입니다. 고등학교 3학교 요약을 보고 있자니 옛시간이 생각이 나네요 자세히 읽어 보세요 !
교정을 지나
교실에 들어와서
쉬는 시간마다 다시 걷는 교정길
5월다렌 바쁜 시간 쪼개 들러 공원에서 단체사진과
맛은 없어도 매일매일 다 먹었던 급식을 먹고
힘들거리고 투닥거리던 야간자율학습을 했더니
벌써 수험표가 나오다니
그리고 어떻게 풀었는지도 기억 안나는 수능
매 시간마다 어찌 그렇게 긴장되던지
밖에서 기도하고 있는 엄마가 생각나서 뭉클
또 시간은 빠르게 수능 성적표가 나와 버렸고
그리고
소중했던 사람들과 이별이 왔네
마지막으로 교정을 떠나면서 우리가 보게될건
텅빈 교문
아무도 없는 복도와
아무도 없는 운동장
이젠 다신 올라 설 수 없는 구령대
아이들이 떠나고 나 혼자 남은 교실밖에 없겠죠
지금 이순간을 즐기며, 행복한 고교생활이 되었으면합니다 매 순간순간 아름다운게 사람인생이니까요!
- 누군가가 작성한 글입니다. -
다시 돌아갈수 없는 고등학교 3학년 그때를 요약해 놓았네요 그 때가 그립나요? 현재가 더 나은 삶인가요?
3년은 짧고 50분은 길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