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아이폰7) 해상도, QHD(2560×1440)채택 (4184) 추천자료

아이폰6S(아이폰7) 해상도, QHD(2560×1440)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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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6S(또는 아이폰7)에 
WQHD(2560×1440) 해상도 디스플레이가 채택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전자업계의 합작회사인 JDI(Japan Display Inc)가 지난 2일 보도 자료를 통해 인셀 터치스크린 방식의 WQHD(2560×1440) 해상도 디스플레이 개발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JDI의 자료에 의하면 새롭게 개발된 디스플레이의 사양은 5인치 이상 크기로 WQHD(2560×1440) 해상도에 인치 당 500ppi 이상, 시야각 160도, 밝기는 ㎡당 500cd(칸델라), 명암비는 1500:1이다.

JDI가 사용한 인셀 방식 디스플레이 제조기술은 기술적 난이도는 더 높지만 무게와 두께를 줄일 수 있고 터치감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온셀 방식은 응답속도가 빠르고 색재현성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생산 과정에서 불량률을 감소시키는데도 이점이 있을 것으로 보도는 내다봤다. 

한편 터치 패널 기술은 에드 온(TSP를 외부에 부착하는 방식) 타입과 임베디드(ITO라고 하는 산화인듐을 LCD 패널 내부에 넣는 방식) 타입이 있으며 임베디드 방식은 다시 온셀(On-Cell)과 인셀(In-Cell)방식으로 구분한다.

온셀은 터치 패널을 글라스 위, 인셀은 글라스 밑에 증착하는 방식으로 인셀 방식의 디스플레이 두께가 더 얇고 무게도 더 줄어든다.

인셀 방식은 아이폰5에 사용됐으며 얇은 디스플레이 두께로 인해 제품을 좀 더 가볍고 터치감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 5인치 이상에서는 팬택의 베가 아이언이 최초였지만 해상도는 HD(720×1280)급 해상도에 인치당 픽셀수는 293에 불과했다.

외신들은 “JDI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고급 스마트폰이 곧 시장에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며 소문을 인용해 “애플과 JDI가 부품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경쟁사인 삼성전자 갤럭시S6와 S6엣지에는 WQHD(2560×1440) 디스플레이가 채택됐다. 만약 애플이 JDI 디스플레이를 채택한다면 디스플레이 해상도 우위는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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