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펨핀코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아시아 가수 (4528) 방송인

미국 펨핀코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아시아 가수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축에 드는 아시아 가수


 


2010년 3월 미국 빌보드 차트가 발칵 뒤집혔다. 미국 및 유럽 출신 가수의 독무대였던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200에 아시아 가수가 톱10에 최초 진입한 것이다. 그것도 갓 내놓은 데뷔 앨범으로 톱8위를 기록했다. 이 기적은 필리핀에서 날아온 '작은 거인' 채리스(Charice Pempengco·19)가 일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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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살 때부터 필리핀 각종 음악 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냈던 채리스. '캐나다 소년'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가 유튜브로 세계적 스타가 됐듯 그도 온라인 스타다. 2007년 '스타킹' 방송 후 미국 유명 토크쇼 '더 오프라 윈프리 쇼(The Oprah Winfrey Show)'에서도 러브 콜을 받았다. MC 오프라 윈프리는 채리스에게 반해 캐나다 출신 프로듀서 겸 작곡가 데이비드 포스터(David Foster)를 소개시켜줬다. 이후 채리스의 인생은 급변했다. 2009년 전 세계에 발표한 데뷔 싱글 '노트 투 갓(Note to God)'은 빌보드 핫 디지털 송 24위, 빌보드 핫 100 44위 등을 기록했고, 지난 2010년 데뷔 앨범 '채리스(Charice)'는 빌보드 200 8위에 올랐다. '팝의 황제' 고 마이클 잭슨도 사망 직전 "'아이 원트 디스 키드(I want this kid)'"를 외치며 채리스를 투어 스페셜 게스트로 불렀다. 그는 '필리핀의 기적'을 넘어 '아시아의 희망'이 됐다.



 


 

 

 

 

[펌글에 더해 다른 기사내용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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펨핀코는 1992년 필리핀의 한 가난한 집안의 딸로 태어났다. 그가 3살이 되던 해, 어머니와 펨핀코는 아버지의 잦은 폭력을 피해 가출했다. 어머니와 함께 살면서 음악을 할 수 있는 환경도 그녀에게 음악을 가르쳐줄 그 어떤 스승도 만나지 않았지만, 세상 그 어떤 가르침보다 훌륭한 어머니가 가르쳐 주신 음악을 통해, 그 작은 체구로 세상을 노래하며 그녀의 애절한 삶을 노래했다.

 

작은 체구에서 터져 나오는 폭발적인 가창력은,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연일 화제가 되었고, 펨핀코의 UUC 동영상들이 엄청난 조회 수와 함께, 모녀가 먹고 살기 위해서 노래를 불러야 했던, 불우했던 청소년 시절의 슬픈 이야기가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어릴 적 그의 아버지는 어머니를 때리고 목을 조르는 것에 그치지 않고 펨핀코가 3살 되 던 해에는 총을 겨누기도 했다. 그 후 펨핀코는 남동생(Carl)과 어머니(Baquel)와 함께 아버지를 떠나 집도 없이 떠도는 가난한 생활을 시작했다.

두 남매를 키우기 위해 하루 16시간씩 일하는 어머니를 돕기 위해, 펨핀코는 7살부터 시작해서 80개의 노래 대회에 참가하였다. 3류 가수였던 어머니가 가르쳐준 것 외에 어떤 음악 교육도 받지 못한 그녀는 눈물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녀는 "노래 대회를 나가서 우승하면 50불 받았어요. 그러면 어머니는 '이번 달에 무엇 좀 먹을 수 있겠네. 정말 행복하다'고 말씀 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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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데뷔이후 주요활동 >

- 셀린디온과 듀엣공연

- 팝의 거장 데이빗 포스터와 월드투어

- 마이클 잭슨의 게스트 요청

- 버락 오바마 대통령 취임 전야행사 공연

- 영화 OST 참여

- 폭스TV드라마(글리)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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