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루스
하늘을 쫒는 첫번째 비행
Fly to the Fantasy
총 제작기간 10년
개발인력 200여명이 투입된 위메이드의 PC온라인게임이 첫 비행을 시작했다
하나의 서버에서..
엄청난 인기(?)로 인하여 서버가 늘어나는 멋진현상
직업은 5가지
성별을 고를 수 있어 좋았다
요새 게임이라도
성별을 고를 수 없는 게임이 종종있는데 제발 성별 고를 수 있게 해주라 ㅠㅠㅠ
캐릭터를 멋지게 꾸밀..좀 그게 그거인듯
뭐.. 첫 비행이니까..
게임 프롤로그
감옥을 탈출하는 주인공
공주
습격
납치
흔한설정이면서
이런 목표가 있어야 재미있지요잉
프롤로그 보스
펠로우를 강조하더니
초반부터 탈것을 체험할 수 있게 해주는 이카루스
추락
그리고..
드디어 본격적인 게임의 시작
음..?
몹이 없다!?
..누구에 의해 강제종료라는 말이
왠지모르게 기분이 나쁘다 ㅇㅁㅇ;
뭐.. 첫 비행이니까.. (2)
..야
이것도 기분 나빠졌어 ㄷㄷ
첫 비행인만큼
이런 땅속으로 기어가는듯한 플레이도 참는게 정석
이렇게 바글바글해도 렉이 없었는데
역시 겜회사도 돈이 있어야 서버가 원활하게 돌아가는 슬픈현실
퀘스트는 요새 게임유저들이 싫어하는
이거해라 저거해라 스타일
그러나 초반이라 그런지
지루한 느낌의 퀘스트는 없던거 같았다
레벨업을 하면
자동으로 스킬이 업그레이드
단순해서 좋다는 평과
조합을 할 수 없어 싫다는 평으로 갈라질거 같다
그래픽은 무난
좋은것도 아니고 나쁜것도 아니고~
같은계열인 카발2보단 좋고
아키에이지보단 좀 그렇고~
인스턴트 던전
가야할 길은 한곳뿐인데
던전은 무지 넓다
구석구석 탐험하는 맛이 없는게 아쉬운 던전플레이
초보지역을 벗어나
수도로..
그러고보니
크라이엔진을 썼을뿐 테라를 많이 닮았구나
초보지역을 벗어난 만큼
더욱더 할 일이 산더미
펠로우 시스템
길들이기 가능한 펠로우는 정말 다양하다
수도에 오니 걸어다니는 사람이 없네
젖소로 가버렷-
초보존에서는 비교안되는 몬스터들도 등장
펠로우를 타고 공격해보자
얍얍!
역시 본토의 던전은
초보존에 있던 던전과는 차원이 다르구만 ㄷㄷ
첫 비행에서도
활발하게 이루어진 거래
이벤트 펠로우는 그저 관상용이 많은거 같다
테라느낌이 많이 나는구나.. (2)
카를레앙 대저택
최대 5인 파티가 가능한
파티 시스템
각 캐릭터의 장단점이
너무 확연하게 들어나버렸다
다른캐릭은 안해봤고..
역시 주캐릭인 보조형캐릭 프리스트
부활은 조건이 없으나 그냥 입구부활이 더 빨랐으며
힐은 빛의 증표가 필요하다
쿨타임도 문제였지만
힐량이 너무나 슬펐으며 증표.힐.증표.힐.증표.힐
....증표 모으는 스킬조차 안습이고
공격으로 인한 증표모으기가 안되어 힐러빼고 파티를 하는게 더 좋았다는게 안습
그래도 아이템은 잘 챙기는 오리 <-
첫비행을 끝낸
이카루스
이상하게 뉴스는
무진장 좋게만 포장해서 기사가 나온다
내용도 별로 없고..
역시 아무나 기레기를 한다는게 사실인가보다
첫날엔 삐걱거리며
모바일로 가버리라는 쓴소리가 많았지만
크게 나쁘지않았던 게임이었던건 사실
좀더 개성있는 게임으로 발전해갔으면 좋겠구만요 ㅇㅁㅇ;
닮은게 아니라 테라 짝퉁이고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