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사의 이야기3 - 실제의 이야기 .txt (1235)

불가사의 이야기3 - 실제의 이야기 .txt

★ 불가사의 이야기3 ★


불가사의 이야기3 .txt 

 
1930년대 중반, 런던 라드보로크 그르브 지하철역 근처의 세인트 마크로에 있는 한 교차로에서는
유달리 사고가 많이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사고 운전사 중 한 사람은 유령차를 피하려다 사고가 났다고 주장했습니다.
그의 말에 의하면 그 유령차는 빨간색 2층 버스로,
버스에는 헤드라이트와 차내 전등이 모두 켜져 있지만 운전사도 승객도 한 명 없이
차 혼자서 자기 쪽으로 달려왔다는 것입니다.
경찰은 처음에는 그의 말이 거짓말이거나, 어떤 환상을 보았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 곳의 한 장의사가 유령의 증거를 잡았다고 주장했으며,
수십 명의 그 곳 주민들이 그 유령 버스를 보았다고 주장하는 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 사고 이외에도 그 교차로에서는 사고가 많이 일어났습니다.
이런 일이 계속되자 시 당국은 그 곳의 교차로 모퉁이를 없애 버렸고
그 후로는 그 곳의 교통 사고는 크게 줄었으며 유령 버스를 보았다는 목격자도 나타나지 않게 되었습니다.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에서 나오는 버스도
이 유령버스가 모티브라고 하네여...)
 
 
 
 
1552년 네덜란드의 도르드레흐트에 커다란 우박이 내렸습니다.
5월 17일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에 마치 세상의 종말이라도 온 것처럼 무서운 우박이 떨어졌습니다.
반 시간 넘게 커다란 우박이 떨어져 정원과 과수원으 모조리 파괴했습니다.
그 우박의 일부는 크기가 엄청났으며 모양도 이상했습니다.
그 마을 사람들 수백 명이 그 이상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 우박 중 몇 개는 태양의 모습을 자연스레 본뜨고 있었습니다.
다른 우박 몇 개에서는 예수가 썼던 가시관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는데
그 우박 중 몇몇은 무게가 270g이나 나가는 것도 있었습니다.
우박이 녹은 물에서는 끓는 물 냄새가 났고,
이 우박이 쏟아진 후 악취가 나는 구름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1908년에도 프랑스 동부 생에티엔느르 지역에서는 성모 마리아 상이 찍혀 있는
커다란 우박이 떨어진 적이 있습니다.
그 마리아 상은 너무도 뚜렷해서 성모 마리아의 관,
아기 예수의 모습까지 또렷하게 찍혀 있었다고 합니다.
 
 
 
 
1912년 대서양 횡단 초호화 대형 여객선 '타이타닉'호가 처음으로 항해 길에 올랐습니다.
그런데 절대로 침몰할 것 같지 않던 이 배는 대서양 한복판에서 떠내려 온 빙산과 충볼하여
엄청난 인명 피해를 냈습니다.
이 배에는 2207명의 승무원과 승객이 타고 있었는데 그 중 겨우 866명만이 구조되었습니다.
이것은 배의 규모에 비해서 구조 장비가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더욱 놀라운 것은 배의 이런 침몰을 마치 예언이라도 하듯이
미리 묘사한 책이 있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소설은 '타이타닉 호' 가 침몰하기 14년 전인 1898년에 모건 로버트슨이 쓴 <타이탄 호의 난파>라는 책입니다.
이 책의 내용은 절대로 침몰하지 않는다던 타이탄 호가 첫 항해에서 빙산과 충돌한 끝에
침몰하여 엄청난 인명 피해를 낸다는 내용입니다.
이밖에도 타이탄 호와 타이타닉 호는 비슷한 점이 많은데,
배가 침몰한 달이 4월로 똑같고, 배의 크기나 구조, 최대 속도, 승객과 승무원 수도 비슷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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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탄 호                  타이타닉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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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파한 달                         4월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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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과 승무원                 3천여명                     220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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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정                            24척                          20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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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의 무게                        7만5천 톤                   6만6천 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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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8백 피트                    882 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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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펠러                          3 개                           3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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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속도                         25노트                        23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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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먹는 사나이'로 알려진 프랑스의 '미셀 로티토'는 전 세계의 TV를 통해
'무엇이든 먹는 묘기'를 과시해왔습니다.
오늘날까지 그는 면도날, 유리병, 깡통, 쇠사슬, 텔레비전, 자전거, 손수레 등 온갖 것들을 먹어 치웠습니다.
그 중에서 1978년 6월 베네수엘라에서 망가진 비행기를 조각내서 먹기 시작해
3년간에 걸쳐서 몽땅 먹어 치운 일은 정말 압권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는 X선 촬영을 포함한 정밀 검사를 여러 번 받았는데,
의사들은 그의 위장과 장의 구조가 보총 사람들보다 두 배나 두껍고
소화액 또한 남달리 강력한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했습니다.
미셀 로티토는 앞으로 커다란 배 한 척을 먹어 치울 원대한 꿈에 부풀어 있습니다.
로티토가 1966년 이 후 먹은 기록이
비행기1대, 자전거 18대, 수레 15대, TV 7대, 샹들레 6개, 침대 2개, 스키1벌, 컴퓨터1대 라네요
 
 
 
 
가장 오랫동안 딸꾹질을 한 사람으 미국에 살았던 찰스 오븐슨이라는 사람인데,
그는 1922년부터 1991년 5월까지 장장 69년 5개월간 계속 딸꾹질을 했습니다.
그의 딸꾹질은 돼지를 잡다가 시작되었는데, 아무리 고치려 해도 평생 고치지 못했습니다.
그가 딸꾹질을 시작하면서 가장 크게 고민한 것은 딸꾹질 때문에 틀니를 끼기 힘들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1991년 5월에 사망했는데 그 때까지 딸꾹질은 멈추지 않았다고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벼락을 여러 번 맞은 사람은 미국의 버지니아에 살았던 로이 슬리번이라는 사람으로,
모두 일곱 번이나 벼락을 맞았다고 합니다.
평생 한 번도 맞기 힘든 벼락을 일곱 번이나 맞았다니 정말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그는 1942년 처음으로 벼락을 맞아 엄지손톱을 잃었으며,
1969년에는 벼락으로 눈썹이 탔고, 1970년 왼쪽 어깨 화상, 1972년 머리털이 모두 탔습니다.
그리고 1973년에는 새로 나온 머리털이 모두 타고 다리에 화상을 입었으며,
1976년에는 발목 부상, 1977년에는 가슴에 심한 화상을 입었습니다.
그는 일곱 번이나 벼락을 맞고서도 부상만을 입었을 뿐 죽지 않고 살아났습니다.
결국 그 사람도 죽긴 죽었는데, 1983년 9월 사랑하는 사람에게
청혼을 했다가 거절당하자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1947년 어린 유목민 소년이 사해 서북쪽 사막에서 길을 잃은 염소를 찾고 있다가
바위 절벽 사이의 좁은 틈을 발견했습니다.
소년은 호기심에 바위 틈으로 들어가 봤는데, 그 곳에는 항아리가 하나 있었습니다.
그는 보물을 찾았다고 생각하여 항아리 속을 뒤져보았지만
거기에는 낡은 고대 히브리 문자가 적힌 두루마리 몇개만이 있을 뿐이었습니다.
그 당시 소년은 실망했지만, 그것은 1900년 전 혹은 더 이전에 쓰여진
성경으로 매우 귀중한 자료였습니다.
그 후 조사단이 그 곳에서 10개의 굴을 더 발견하여 추가로 두루마리를 찾아내었습니다.
그리고 최초의 두루마리가 발견된 동굴에서 600m 정도 떨어진 곳에서
수도원의 흔적이 발견되었습니다.
그 수도원에서 마른 잉크 병과 항아리를 발견할 수 있었는데,
그것은 동굴에서 발견된 것과 같은 것이었다고 합니다.
 
 
 
 
페루 남쪽의 나스카 사막에는 마치 거인이 손가락으로 그려 놓은 듯한 그림이 새겨져 있습니다.
그림은 새, 거미 등의 짐승 모양과 동그라미 등의 기하하걱 무늬들입니다.
그런데 이 그림들은 너무 커서 땅에 있는 사람이 그냥 봐서는 무슨 그림인지 알 수가 없고,
비행기를 타고 300m 높이의 하늘에서 봐야 전체의 모양이 보일 정도라고 합니다.
놀라운 것은 이 그림들이 적어도 1500년 전에 그려졌다는 사실입니다.
그때의 사람들은 물론 비행기를 가지고 있지 않았겠죠.
그렇다면 어떻게 땅에 있는 사람이 그 큰 그림을 그렇게 정확하게 그릴 수 있었을까요?
사람들은 이것을 보고 '우주인의 정거장이다' 혹은 '거대한 달력이다' 등등 여러가지
의견을 내고 있지만 추측만이 무성할 뿐 진짜 이유는 수수께끼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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