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식 햄버거 먹기 (2592)

미국식 햄버거 먹기 ,소울이 느껴지는 미국식 햄버거 먹기 & 주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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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형의 소울이 느껴지는 햄버거 주문 .swf 미국식 햄버거 먹기의 진수 

빼어난 노래 실력으로 햄버거를 주문하는 미국 가수의 영상이 인터넷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7일부터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을 중심으로 '흑인의 햄버거 주문'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확산되면서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영상은 외국의 한 패스트푸드점의 '드라이브 스루' 코너에서 촬영된 것으로, 한 흑인 남성이 매장 안에 연결된 스피커 앞에 서서 주문을 하고 있다.


  재밌는 것은 이 남성이 R&B 스타일의 노래로 주문하는 것. 그는 "주문하라"라는 직원의 말에 "잘 듣고 있느냐"라며 확인한 뒤 손으로 리듬을 맞추고서는 노래를 부르며 주문을 시작했다. "6번 슈퍼사이즈에 사이다, 라지 프렌치프라이. 케첩과 머스타드만 주시고 치즈도 잊지 마세요.  그리고 XXX 아이스크림"라는 일상적인 주문이 이 남성의 목소리로 멋진 곡이 됐다.

 




 그뿐만 아니다. 미리 준비를 했는지 뒷자리에 앉은 여성 두 명이 남성의 노래에 맞춰 멋진 코러스도 넣었다. 이들의 짧은 공연은 해당 패스트푸드 회사의 유명한 CM송으로 마무리지어졌다.

  노래가 끝나자 세 사람은 종업원이 자신들의 노래 주문을 잘 들었는지 확인했고, 종업원은 주문 내용을 정확히 읊었다. 노래 주문이 성공하자 이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 영상은 지난 5월 공개된 것으로, 이미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얻은 것이다. 영상 속 주인공은 미국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9에서 '슈퍼스타K2' 준우승자 존박과 함께 Top 24에 올랐던 가수 '토드릭 홀(Todrick Hall)이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해당 패스트푸드점에서 노래로 주문하는 영상을 시리즈로 올리고 있다.

 햄버거 주문에서 소울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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