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당첨시 행동요령 (3603)

로또 1등당첨시 행동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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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또 1등당첨시 행동요령

 


 

지금부터 내가 로또 1등 당첨 됐을 경우 대처방법에 대해 설명하겠다

너희들이 사는곳이 서울이 아닌 지방일 경우를 가정하여 설명하겠다 (서울인구보다 지방 인구가 더 많으므로)



될 수 있으면 로또 1등 당첨확인은 토요일 저녁에는 확인하지마라

만약 토요일 저녁에 확인했는데 진짜 1등이라면 월요일 아침까지 잠 못잔다



충청도 ~ 부산 사이에 사는 사람들일 경우를 가장하여 설명하겠다

월요일 오전 6시30분~ 8시 사이에 KTX 고속철을 타고 서울역으로 가라

아무리 자신이 승용차가 있더라도 승용차로 서울 가지 마라.



서울까지 가는동안 떨려서 운전 제대로 못하고 당청금 받아서 어떻게 쓸까 상상하다가

괜히 운전 실수해서 교통사고 나서 로또 복권 망가지거나 찢어지거나 잊어버리면 전부 물거품된다



그리고 고속철이 빠르니까 서울까지 빨리 갈 수 있고

당첨금을 나눠주는 농협 본점이 서울역 뒷쪽에 있기 때문에

고속철도 타고 서울역에 도착해야 서울역에 내려서 농협 본점까지 거리도 가깝다



승용차로 고속도로를 타고 서울에 가게되면 서울 톨게이트로 빠져나와야되는데

서울 톨게이트는 강남쪽에 있기 때문에

자동차로 고속도로를 타고 서울에 도착하면 강남에 도착하게 된다



강남에서 다시 농협 본점까지 갈려면

서울의 서대문구까지 가야되는데 2시간가까이 걸릴꺼다

서울 도착했어도 다시 농협본점이 있는 서대문구까지 2시간은 더 가야된다

그러니까 무조건 KTX 고속철타고 서울역에서 내려라

서울역앞에서 농협 본점까지 걸어서 20분거리 밖에 안되는데

서울역에서 부터 농협본점까지 걸어갈사람은 걸어가도 되지만

20분 걸어가는 시간에 2시간처럼 느껴질꺼다

그러니까 서울역앞 택시승강장에서 택시를 타고 가라




택시탈때 주의할 점은

""택시를 탄 뒤에 택시기사한테 "농협 본점으로 가주세요" 라는 말을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

그러다가 택시기사가 로또 1등 당첨자라는걸 눈치 채고 너를 납치, 강도, 감금, 폭행 할 수도 있다.

택시기사가 1등 로또복권 당첨 용지를 빼앗으려고 서로 실랑이를 벌이다가 로또복권 1등 당첨 용지가 


 

찢어지기라도 하면 손해배상도 못받는다.

그러니까 서울역앞에서 농협본점까지 왠만하면 20분 거리라도 걸어서가는걸 추천해주고 싶지만.

20분 거리가 2시간 거리로 느껴지게 되므로 택시를 타긴 타되 택시기사한테 농협본점으로 데려다 달라고 


 

하지말고 "반드시 "서대문 경찰서로 가주세요" 라고 말해라

그이유는 서대문 경찰서는 농협본점 바로 앞에 있다.




서대문경찰서에서 택시를 세워달라고 하고, 거기서 내려서 서대문경찰서 안으로 들어가는척 하다가

택시운전기사가 사라졌을경우 다시 서대문경찰서 바로 앞에있는 농협 본점으로 들어가면 된다.

택시운전기사는 경찰서에 조사 받으러 가는줄 알거다.

서대문경찰서까지 택시타고 가는 도중에 택시 안에서 혼자 전화하는 척을 해라

""택시안에서 혼자 이렇게 떠들어라 "철수야 엊그제 토요일날 저녁에 술먹고 어떤새끼랑 싸우다가 


 

지금 경찰서 간다" 등등 택시운전기사에게 서대문 경찰서로 폭행에 대한 조사받으러 가는것처럼 


 

혼자 친구랑 전화하는척하면서 떠들어라




이렇게 농협 본점까지 험난한 여정을 마치고 농협 정문을 들어가는데 지금부터 옷차림에 


 

대해서 말해주겠다. 절대 청바지나 평범한 반팔티, 반바지 같은 평범한 시민들이 입는 옷은 입지말고

남자같은경우 회사원이나 직장인같은 정장바지에 구두를 신고, 와이셔츠에 넥타이를 매고 농협본점으로 


 

들어가라 그 이유는 농협 본점은 동네 농협처럼 일반사람들이 은행에 예금하거나, 각종 공과금을 납부하기 


 

위해 가는곳이 아니다. 농협본점에서 근무하는 정직원들이 대부분 다니는곳이라.

평범한 청바지에 반팔티를 입고, 동네 농협이 아닌 서울 농협 본점에 들어갈경우 로또 1등 당첨자라는것을 


 

한눈에 눈치챌 수 있다.




동네 농협을 청바지에 반팔티 입고 간다면 공과금이나 돈 예금하러 가는사람들이 하루에도 


 

수백명이니까 눈치 못채겠지만 농협 본점은 일반 동네사람들이 쉽게 가는곳이 아니다.

그렇게 때문에 로또 1등 당첨금 받으러갈땐 반드시 자신이 농협 본점에서 근무하는 정식 직원처럼 


 

보이기위해 반드시 정장 차림으로 가되, 캐주얼정장이나 색깔이 튀는 정장은 입지말고

그냥 평범한 직장인같은 검정색이나 회색 계통의 평범한 정장차림으로 깔끔한 정장스타일로 들어가되

절대 농협 본점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로또 1등 당첨금 받으러 왔는데 어디로 가야되나여?" 라고 물어보지말고


그냥 5층으로 올라가라

5층이 바로 복권사업팀 이다.





5층 복권 사업팀으로 들어가서

당첨금을 너한테 주기전에 복권 용지를 확인할 것이다.

1등 당첨 사실이 확인되면

돈을 주기전에 너한테 이런 질문을 먼저 할것이다

"당첨금을 어떻게 쓰실 생각입니까?" 라고 물어볼것이다

그 이유는 농협에다가 적금 들으라고 권유하기 위해서다

1등 당첨금을 다른 은행으로 계좌이체하거나 당첨금을 모두 찾아서 써버리는것보다는 농협에 


 

수십억을 맡겨놔야 농협은 그 돈을 이용해서 또 이자를 받아먹을 수 있으니까

농협에서는 1등 당첨금을 다른곳에 쓰지 못하게 농협에 적금 붙이라고 권유할거다

이러한 농협 측의 권유를 단 한방에 방어할수있는 말빨을 내가 가르쳐주겠다.

그것은 바로

"당첨금 전부 사채 이자 빚 갚아야 됩니다" 라는 말을 하고 당첨금 빨리 달라고 하고 나와라

가뜩이나 당첨금 빨리 받고싶고, 가뜩이나 떨려죽겠는데

"당첨금 어디다가 쓸려냐는 질문에 괜히 "차사고, 집사고, 가족에게 줄거예요" 등등 이런말 했다간.

"농협측의 "설교" 가 시작된다.

그러면 당첨금 수령은 좀 더 지체되게 된다.

능협측의 설득을 듣기 시르면 빚갚아야 된다고 딱 잘라말하면

농협측도 너한테 더 할말이 없어진다 (빚은 빨리 갚아야 되니까)


 


 


 

* 그러나 문제는 역시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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