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일기 jpg - 건강한 소녀의 빵터지는 병원 실화 (4240) 그림

병원일기 jpg - 건강한 소녀의 빵터지는 병원 실화  
 
병원일기 jpg   몇년전에 병원에 입원했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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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일기 jpg

난 몇년전에 병원에 입원했었음
입원 사유가 기가참

착한 누나인 나는 막내 남동생이랑 놀고잇었음
무슨 놀이냐면






쾌걸근육맨놀이



아 시바 나는 쾌걸근육맨이 뭔지도 몰랐음
걍 쾌걸조로 이딴걸로 생각했음
시발 멍청


남동생이 갈비찜을 밥위에 얹어달라고 했을때부터 알아차렸어야하는데;;;



여튼 나는 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악당이라는 역할을 부여받고
대충 남동생이랑 놀아주고있었음
그러다가 좀 힘들어서 좀 쉬자고 하고 거실바닥에 누웠음



미친 왜그랬지
왜누웠지
시발 동생한테 승낙받고 누웠어야했음

내가 눕자마자 동생은 나한테 달려들며 외쳤음








근육파괴술!!!!!!!!!!!





시바 허리랑 종아리 아작남
남동생 엄마한테 뺨쳐맞고 구석에서 울었음
 
나는 아빠차에 실려 병원에갔음
걸을수가 음슴

일시적인 충격에 의해서 근육이 많이 놀랐는데
검사를 해봐야한다고 했음

아 리얼 걸을수가 음섰음

그와중에 남동생 자기기술 통했다고 좋아하다가
아빠한테 뺨쳐맞음




나는 입원을 함


내 옆침대에는 태생부터 청순가련+여리여리한
병약한 미소녀가 입원해있었음
얜 뭐; 병같은거 때문이 아니라 걍 
자주 허약하고 어지러워서 입원하는 애였음





마치 이런















나는



이랬고






내가 졸라 튼튼해 보였는지 옆자리 친구가 물었음

" 너는 어디가 아프니?"













나쁜기억 생각나게 왜쳐묻니








옆자리 친구는 졸라 뭘 그리도 안쳐먹는지
병원밥 맛없다고 항상 반숟갈만 먹고는 다 버림
얘네 엄마가 맨날 좀 먹으라고 먹으라고함

근데 나는 식욕이 왕성함
병원밥 일인분으로는 모자라

많이



그래서 옆침대친구한테 동의를 얻고 걔밥을 내가먹음

졸라 몇년 쳐 굶은 산짐승이 마을 습격해서 국밥말아쳐먹든 흡입함
몇일을 내가 걔밥을 스틸해서 먹었더니


그 친구가물음

"맛있니?"












그 이후로 그 친구는 자기밥을 자기가 먹기 시작함

밥맛없을때는 내가 먹는 모습을 보고는
생존하기위한 피난민처럼 허겁지겁 먹어치우더라


걔네 엄마가 고맙다고 나한테 문상 오천원 줌
아리가또
넥슨캐쉬질렀음





이후에도 나는 외부에서 들여온 여러가지 과자들을 먹을때마다 3할씩 분배해주었음
3할 이상은 안됨.
내가 배고프니까

그 아이는 매번 넙죽넙죽 받아먹다가
저체중이 중도비만돼서 퇴원함
 
 
 
 
 
출처- 여성시대 뿌
 
[출처] 입원일기|작성자 CnC 지용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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