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봐도 예쁜데 겸손 떠는 여자 이유가 뭐지 ? (3613)


누가 봐도 예쁜데 겸손 떠는 사람 이유가 뭐지 ?
누가 봐도 예쁜데 겸손 떠는 부류 ?


정말 예쁘신데,, 누가봐도 예쁘단 소리 많이 들으셨을것 같은데..
본인은 예쁘지 않다며..오똑한코와 갸름한 얼굴을 가지고있지 않다며..
사진봤더니 완전 달걀형에 오똑한 콧날, 큰 눈망울 딱봐도 미인형더만요  
겸손하신분들!
이런분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계신지 너무너무 궁금해요 ㅠㅠㅠ
전 못생겼는데요 제가 이쁘다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우물안 개구리처럼
정말 낯뜨거워서 미치겠어요 ..............
정말 어찌하면 저렇게 예쁘고도 겸손한 마음을 갖고계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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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All is well♥ 12.02.14. 18:56
님 귀여우세요 ㅋㅋ사실 정말겸손한 분들도 있겠지만 대부분 이쁜사람들은 본인이 예쁜지 알아요~ㅋ남이 예쁘다했을때 맞아요 저예뻐요~이러면 -_-이런반응 얻을까봐 겸손해보이려고하는듯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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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methingspecial 12.02.14. 20:23
ㅋㅋ 맞아요 그러겠죠? ㅋㅋ 근데 겉만그런게 아니라 속까지 착하신분 같아서 부럽더라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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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곧 승무원 12.02.14. 19:04
그리고 사진을 믿지 마세요~사진하고 다른분들 무척 많이 봤습니다~ㅎ
남 보기 싫을정도의 잘난척만 아니라면 스스로의 자신감은 갖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미의 기준은 모든 사람이 다르잖아요~꼭 이뻐서가 아니라 나 자신에게 용기를 가지며 살자구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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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methingspecial 12.02.14. 20:24
좋은 말씀이시네요!! ^^ 저도 자신감을 가지려구요 ..ㅋㅋ 좀더 예뻐지기위해 노력해야겠어요!! ㅠㅠ 미인은 엄청가꾸는 사람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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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곰이 12.02.14. 19:10
이쁘다고 들어봤음 좋겠다고 생각하는 1인임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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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methingspecial 12.02.14. 20:27
ㅎㅎ 저도 정말 그래요~ ^^ 우리 예뻐지기위해 노력하자구용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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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yuna 12.02.14. 20:50
예전에 모델 일 했었구 지금도 비슷한 계통 일 하는데, 세상엔 정말 예쁘고 어리고 착하고 괜찮은 사람이 너무 너무 많답니다.
연예인 뺨 치게 예쁜 친구들을 많이 알기도 하고, 요즘 가로수길이나 홍대 같은 데만 봐도 길에 거리에 예쁜 사람 넘쳐나잖아요?
그런 계통에서 계속 일하고 또 면접도 떨어지고 하다보면 내가 그렇게 예쁘진 않지,라는 생각에서 난 살이 좀 많지. 어려보이진 않지. 뭐 이런 식으로 외모 컴플렉스가 생기기도 한답니다^--^;
어디 갈 때 꾸미고 가면 예쁘시네요,하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저는 그냥 웃으면서 감사합니다. 그러고 말아요^^; 저보다 예쁘고 이미지 좋은 분이 너무 많은 걸 알아서요.
그리고 예뻐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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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yuna 12.02.14. 20:54
예뻐지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던 때도 있었고, 누가 봐도 예쁘다고 하는 친구들이 얼마나 부지런하게 자기 관리하는지 알기 때문에 제 스스로 그렇게 예쁘다는 생각은 하지 않아요. 걍 평범한 얼굴이지요^^;
여자는 꾸밀 때랑 그냥 털털하게 있을 때 얼마나 다른지 잘 알고, 얼굴 이목구비뿐만 아니라 자세나 생활습관 같은 사소한 데서 이미지는 바뀌는 걸 알고 있기에 부지런해지려고 늘 노력한답니다.
그리고 미의 기준은 누구에게나 다를테지만 미의 기본은 건강함과 청결이기에 그걸 지키려 노력하구요^-^ 꾸미고나서 예쁘지 않은 여성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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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methingspecial 12.02.14. 21:36
역시, 세상에 거저없는건 없죠;;? ㅎ 유나님도 말하시는것만 봐두 여성스럽구 넘 예쁘셔요.. ㅎㅎ 저도 정말 열심히 노력해볼랍니당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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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인박 12.02.14. 20:58
ㅋㅋㅋ이쁜사람들은 은연중에 본인이 예쁜거 다알아요 ㅋㅋㅋㅋㅋ다만 이미지관리도 있어서 말만 그러는사람들도 꽤많이봤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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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mo★ 12.02.14. 21:04
저도 어디가나 예쁘다는 말 밥먹듯이 듣고 살고 캐스팅 제의도 몇번 받았었는데요 ㅠㅠ 자존감은 바닥이랍니다 은연중에 그래 내가 못생기진 않았지 어디나가서 꿀리진 않지 생각하면서도 더더더 예쁘고 잘나신부들 많은거 알아서 내가 제일 예쁘다는 생각은 절대 안들어요. 왜 거울보면 단점만 보이는 걸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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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methingspecial 12.02.14. 21:39
예쁘다는 말 밥먹듯이 들으신다니! 정말 부럽네요 ㅋㅋ 자신감 가지셔두 될텐뎅,,ㅠ ㅎ 
디게 겸손하시네요,, 저는 이쁘단말 안듣고살아도 자신감 쩌는거 같은데....ㅠㅠ 진짜 고쳐야겠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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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nny123 12.02.14. 21:13
솔직히 어느 정도 생기신 분들 본인 이쁘다고 생각하는 게 정상이지 않을까요? 하지만 내 입으로 '난 예쁘니까'라고 말하는 건 우리 정서에 너무 안맞잖아요. 우리나라는 무슨 취미도 전공자 수준으로 하지 않으면 취미라고 할 수 없잖아요. 영어도 네이티브 수준 아니면 나 영어 좀 한다고 말할 수도 없고... 그냥 우리 정서이니 그렇게 이해하셔야할 듯~~~ 가끔 지나친 겸손은 오히려 가식같이 느껴질때도 있잖아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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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methingspecial 12.02.14. 21:32
정말 그런거같아요.. 우리나라문화.. 미국은 자부심 쩔던데 ㅎㅎ 겸손해야만하는게 우리나라문화인듯 ㅠ 
진짜 취미도 말해놓고 잘하는게아님 좀 뻘쭘해지는 그런게 있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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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나라의어린이 12.02.14. 21:38
항상 예쁘다 소리 들으면 내 머릿속으로 지나가는 말은 '나보다 예쁜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하고 생각이 들었어요요.. 그래서 이번 방학때 성형수술을 했는데 하하..망했어요........ 예쁘다고 생각하고 사는것이 본인에게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그런 자신감을 가진 님이 너무 부럽습니다...시간을 돌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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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methingspecial 12.02.14. 21:45
성형 붓기 빠지시면 훠~얼씬 예뻐지실꺼에요!! 걱정마세요 ㅠㅠ 주변에 보니 6개월에서 1년은 지나야 얼굴이 자연스러워지고 훨 예뻐지더라구요 우울해하지마세용ㅠㅠ 그리고 전 이런생각을 많이해요.. 내가 연예인도아니고 얼굴로 밥먹고 사는 사람도 아니고 그냥 그려려니하자! 이렇게요,, 전 안예뻐도 자신감 쩌는 제가 싫은걸요~ 주변에서 욕해요..ㅋㅋ 그래서 이젠 안그럴려구요 ㅋㅋ 좋은생각 많이하시구 정말 성형은 6개월만 더 기다려보셔요 분명 예뻐질겁니다! 제가 기도해드릴게요~ 힘내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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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다려라2013년 12.02.14. 22:40
저도 예쁘다는말 종종 들어요 코도 높다그러구 얼굴형도 갸름하다하고 이마도 이쁘다하고 눈도 쌍커풀없어도 커서 괜찮다고 해요 근데 전 진짜 모르겠어요 전 뚱뚱해서 완전못생겨보이고 제가느끼기에 이마도 울퉁불퉁하고 코도 낮아서 맨날 손으로 코뼈세우느라 멍들때도있고ㅠ 얼굴형은 살에파묻혀서 보이지도않는데ㅠㅠㅠ 눈도 답답해보이고 쌍수상담도 받아봣답니다ㅜ 남들이 암만 말해줘도 제가 그렇게 못느끼는거같아요ㅠㅠ 전진짜 이쁜사람들보면 너무 부러우요ㅠ 살도많이빼야되눈데 먹기만하고 스트레스 대박이에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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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methingspecial 12.02.14. 23:29
저도 이쁜사람보면 넘넘 부러워요^^ 그래도 인생이 얼굴이 다가 아니잖아요~ 얼굴은 자기만족이 가장 중요한것같아요 그리고 덜예쁘면 오히려 신경쓸게 덜해지잖아요..ㅠ슬프지만ㅋ 예쁜사람들은 피곤할거같아요 ㅋㅋ 
그래도 님은 예쁘시단말 종종 들으신다니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이 만족할수 있게 더 노력을 해보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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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고백할때 12.02.15. 00:24
저도 이쁘단.말 많이 듣고 대쉬해오는 남자도 많고 신경써서 화장하고 핫팬츠에 부츠신고.나가면. 사람들이 대놓고 쳐다볼정도로 스타일도 좋은편이여요... 탤런트 김지수 닮았단 이야기 많이 듣져. 근데 전 외모컴플렉스가 심해서.... 우울해요.
외모에 대한 만족도가 낮아요..
휴... 성형하고 싶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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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methingspecial 12.02.15. 11:49
음ㅠㅠ 우울해하지마세요~ 관심안받아도 예쁘단말 안들어도 얼마나 당당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외모컴플렉스가 심하시면 성형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과한?얼굴이 되는건 별로 안이쁜거 같아요 지금도 충분히 예쁘셔요 마음을 좀 놓으시구 편안한게 생활해보셔용ㅠ 좋은말 해드리고 싶었는데 도움이 됬는지 몰겠네용..ㅠ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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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고백할때 12.02.15. 14:15
아 감사합니다 ㅠㅠ 욕심이 하늘을 찔러요 전...
만족하며 살아야 하는데 제가 원하는 이상적인 얼굴이 있어서인지 벗어나질 못하네요...
노력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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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한여자 12.02.15. 11:36
저는 예쁘지는 않지만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지내요~ ㅎㅎ 그러면서 정말 아름다운 사람이 되기위해 노력하게 되구요 ^^ 자신감이라고 생각해요~! 남들이 저를 보면 머리에 검지손가락을 빙빙돌리실지도 모르겠지만..ㅠㅠ 저는 그냥 예쁘지 않아도 세상에 나는 둘도없는 유일한 존재기때문에 아름다운거라고 생각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알아요.... 이상하다는거...하.... 하지만 기죽지않아요 ㅋㅋㅋㅋㅋ 엄마 사랑해요....(응?)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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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methingspecial 12.02.15. 11:44
ㅋㅋㅋ 저랑 가치관이 좀 비슷하신거 같아요!!! ㅋㅋㅋ 엄마사랑해요 넘 웃겨요 ㅋㅋ ^^ 저도 아름다운 사람이라 생각하며 살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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