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끈 묶을때 공감 - 책가방 메고 신발끈 묶을때 공감
운동화를 신고 밖을 거닐던중 신발끈이 바닥에 질질질 끌리거나 풀렸을때
묶어줘야할필요성을 꼭 느낀다 그럴때의 공감..
옆에 누군가와 함께 길을 거닐때의 공감이다. 고로 옆에 친구나 혹은 엄마등 나와
함께 거니는 동반자가 있다면 반사적으로 생기는 공감이다.
상황은 나의 운동화 신발끈이 풀렸다. 그럼 난 앞으로 전력질주해서 어느정도
나의동반자가 올 거리를 확인하고 최대한 멀리 앞으로 전력질주해서뛴다음...
그곳에서 재빨리 신발끈을묶는다.
그럼 내가 신발끈을 다 묶었을때, 동반자와 함께 갈수있다. 간혹,
신발끈이 다 묶이지 않았는데도 동반자가 나와의 거리를추월할수도있다.
그럴땐 다시 한번 더 멀리 뛰어주고 신발끈을 다시 묶어줘야하는
수고를 해주어야한다... 물론 내가 신발끈을 맬때까지 기다려주는 동반자가 있는반면
그냥 자기갈길가는 사람도 있기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