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 착각류 - 노스페이스 회장이보는 한국 !
흔한 외국인들 착각류 甲
오바마 그리고 노스페이스 회장
흔한 외국인들 착각류 甲
오바마 그리고 노스페이스 회장
등골 브레이커 노스페이스’.
‘노페 교복’으로 통할 만큼 최근 중·고교 학생들 사이에 교복 같은 필수품이 된 ‘노스페이스’ 패딩 점퍼 가격이 수십만원에 달하면서, 이 점퍼를 사느라 학부모들의 등골이 휜다는 의미로 생긴 신조어다.
‘노페 교복’ ‘등골 브레이커’라는 유행어가 퍼질 정도로 노스페이스의 고가 패딩 점퍼와 일부 아웃도어 의류들은 학생들은 물론 성인들에게도 명품과 같은 위치를 점하고 있다. 특히 일부 학생들 사이에 가격대에 따라 계급이 나뉜다는 ‘노스페이스 계급도’가 인터넷에 나돌 정도다.
이처럼 노스페이스가 ‘국민 아웃도어’로 자리 잡은 배경에는 노스페이스를 생산하고 국내 판매를 담당하는 영원무역홀딩스그룹(회장 성기학)이 있다.
지주사인 영원무역홀딩스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의류를 생산하는 자회사인 영원무역과 노스페이스를 국내에 판매하는 골드윈코리아 등을 거느리고 있다. 영원무역의 전체 주문생산 의류 중 절반 정도가 ‘노스페이스’다. 골드윈코리아는 영원무역홀딩스가 지분 51%를 보유한 일본 골드윈과의 합작사로 노스페이스 한국 총판권을 보유한 곳이다. 골드윈코리아는 지난 1997년 노스페이스의 한국 판매권을 획득, 판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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