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야자나무, 낮술 마신 야자나무
술에 취한다면 휘청휘청거리고 정신을 못차리며 헛소리를 자꾸 반복하겠지요 길고 꼬불꼬불 걷겠는데요. 술 취한 야자 나무가 있습니다. 사람 처럼 술 취한 것 처럼 보이는 나무 인데요. 이상하게 가지를 뻗고 있습니다. 무슨 야자나무가 꽈배기도 아닌 것이 배도 아닌것 꼬여 있는 모습이 너무나 인상적입니다. 물을 준게 아니라 술을 줘서 키운 야자나무라 취한 상태에서 성장을 한건가 봅니다.
야자나무는 원래 곧게 뻗어줘야 멋이 사는데 이 야자나무는 뭔가 요상 스럽습니다. 그리고 야자나무 치고는 높이가 너무 비이상적으로 큰 것 같아 보이며 멋이 없네요 .
위와 같이 쭉쭉 뻗어줘야 야자나무라 할 만 한게 아닌지 싶습니다.
위와 같이 쭉쭉 뻗어줘야 야자나무라 할 만 한게 아닌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