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온라인] 3D 웹게임의 신화 (7028) ㆁ 게임 『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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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18일 오후2시에 신개념 3D 웹게임이란 타이틀로 오픈을 한 "천기" 온라인에 대한 지금까지의 플레이에 대한 평을 내놓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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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게임이라는 특성상 엄청난 그래픽을 상상을 할 수도 없겠지만 웹게임 답지않게 3D의 그래픽을 가지고 있어서 마치 클라이언트 게임을 즐기는 듯 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

나름대로 나쁘지 않은 그래픽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0년대의 클라이언트 그래픽 정도의 수준이라고 보면 될 듯 싶다. 허나 스킬이 몹을 타격할때 생기는 이펙트는 나름대로 화려하고 상황에 맞게 잘 설정이 되어 있어 게임을 플레이 하는데 있어 참 그래픽 나쁘다 라는 결론을 내리기는 힘들다는 개인적인 소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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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웹게임 치고는 나쁘지 않은 천기의 그래픽이라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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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기온라인 최고의 영물 "봉황"을 탑승한 스크린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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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배경음악과 몹들의 공격사운드 주인공 캐릭터의 사운드가 어우러져 듣지 않는 것 보다는 듣는게 지루한 면 이나 게임을 즐기는데 있어 더 좋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웹게임이다 보니 사냥을 돌려놓고 다른 인터넷 서핑이나 용무를 보기때문에 사운드를 꺼놓고 플레이 하는 유저가 많다는 것 이 두두러진 현상이다. 사운드는 보통정도로 이해 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다.

사실 게임의 사운드는 유저의 집중력을 올려주는데 큰 한 몫을 한다는데 이의가 없는 유저는 없을 것이다. 사운드가 투박하거나 지루하다면 오히려 자장가가 되어서 캐릭을 필드에 눕혀 버리는 상황들이 전개가 되기 때문에 사운드가 게임에 차지하는 비율은 생각외로 상당히 높은 것이다.

다만, 천기에서 아쉬운건  배경음악과 효과음을 따로 차단하는 방식은 없고 차단 아이콘을 누르면 둘다 동시에 ON/OFF 가 되는게 흠이라는 것이다.

아무래도 배경음악은 지속해서 듣게 되면 지루함을 느낄수 있는 상황이고 공격사운드나 스킬사운드등 효과음은 듣지 않으면 멍하지 화면만 봐야하는 상황이라 집중력이 떨어지게 될 것 이라는 본인의 추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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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에는 총 4개의 캐릭터 직업군이 존재하는데 다 각자의 개성과 스킬을 가지고 있으나 역시 부분유료 게임은 현금 사용량에 따라서 허접한 캐릭이라도 모든걸 극복 할 수 있는 재량을 부릴수 있으니 딱히 말할 부분은 없다.

캐릭터의 외관은 환상장비나 본 캐릭터의 장비로 변형이 가능하며 멋있는 코스프레의상도 사냥을 통해 나오는 재료템으로 얼마든지 제작 할 수 있다는게 매력인것 같다. 

머 물론 캐릭터를 받쳐주는 영물에 따라 캐릭터의 퀼리티가 형성이 되는 천기지만 나름대로 캐릭터 혼자라도 충분히 자신의 멋진 모습을 뽐낼수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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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여캐릭을 선택해서 플레이하는데 천기는 갑옷들이 좀 육중한게 많아서 뽀대는 남캐릭이 더 나는 것 같아서 아쉽다. 좀 남자 캐릭터에 대한 배려? 가 많은 갑옷으로 인하여 요즘은 여캐릭을 고른게 후회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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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감이 분명히 있다. 웹게임이라고 생각하면 타격감은 솔직히 좋음으로 주고싶은데 워낙 요즘은 유저들의 수준이 높아져서 그 점을 감안 한다면 보통으로 생각한다.

몹잡을때 터지는 각 스킬의 이펙트 또한 무시 못하는 타격감으로 칠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운드까지 받쳐줘서 밋밋한 타격감은 절대 아니란걸 말하고 싶다.

웹게임 이라는 전제로 타격감을 논한다면 분명 좋음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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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을 때릴때 스킬마다 가지고 있는 화려한 모션에 충분히 타격감을 느끼고 눈에 즐거움을 선사 한다고 말할수 있다. 다만 몹이 유저를 칠때 멋진 스킬 이펙트 들이 없어서 그게 좀 아쉽고 밋밋하다.

몹들도 좀 강력한 공격 이펙트가 존재해서 멋진 전투 장면이 연출되면 조금더 흥미진지 해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진단을 해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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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천기온라인은 컨텐츠 빼면 시체라고 할 정도로 방대한 컨텐츠를 탑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처음에 천기를 접하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게 그게 많은 컨텐츠가 홍수처럼 쏟아져서 유저에게 혼돈을 야기 시켜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천기 시스템은 초반에 차근차근 퀘스트를 진행하면 그 컨텐츠를 다 알아 갈 수 있게 제작해 놓아서 차분한 유저의 성격 이라면 컨텐츠를 습득하는데 그리 어렵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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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하면 바로 이런 창이 뜨는데 컨텐츠를 압축해서 보여주는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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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천기가 보유하고 있는 유저들을 위한 컨텐츠이다. 이중에 매일 해야 이득을 보는 컨텐츠가 많아서 하루라도 안하고 쉰다면 자신과 같이 시작점을 출발한 유저와 차이점을 느낄수 있을수 밖에 없는 것이다.

초보들이 쉽게 기존유저들과 합류 할 수 있는 상황이 된다는 것이다. 채집과 채광이 레벨제한 없이 아무리 고급광물이라도 캐낼수 있기 때문에 꼭 현금으로 캐시를 구입하지 않아도 재료들을 채굴해서 재련하면 유저들이 많이 캐시로 사는 품목을 선별해서 경매장에 올리면 캐시로 쓰이는 금화를 벌어 들일 수 있어서 초보들도 노캐시로 캐시템을 맞출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 져 있다는게 큰 장점인 것이다.

접속시간에 따라 주는 선물상자와 하루에 한번씩 보너스 스텟을 올릴 수 있는 원신시스템 하루에 20번 경기를 할수있는 경기시스템과 관직을 올리기 위한 공훈퀘스트등 접속하면 무의미한 사냥을 바로 시작하는 여타 타 게임들과는 다른 면모의 컨텐츠를 탑재하고 있어서 진정한 재미를 아는 유저들은 빠져들 수 밖에 없는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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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 유저와 경기 장면 )

오히려 만렙때 더 할일이 많은 천기 온라인은 무혼시스템으로 인해서 만렙 이후에 벌어 들이는 경험치를 무혼경험치로 자동 전환이 되어서 그 무혼경험치로 새로운 스텟을 개척 해 나갈 수 가 있어서 만렙 유저들도 지루할 틈이 없다는게 매력이다.

서면으로 천기의 컨텐츠를 소개 할려니 정리가 안될 정도로 많아서 컨텐츠를 직접 체감하며 느껴보길 권장하는 바이다.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해 온 게임중 최고의 컨텐츠 탑재가 아닌가 생각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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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제이지만 사실상 속도를 올리면 돌아오는 턴이 빨라지는 시스템이라 유저들에게 속도의 개념을 확실히 인식 시켜주는 독창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초당 10칸의 게이지가 차는 상황을 만들어서 속도를 올릴 때마다 초당 차는 게이지가 많아지게 만들어서 확실한 속도의 개념을 느낄수가 있다.

천기를 플레이 하다보면 외의로 독창성이 돋보이는 시스템을 자주 접하게 된다. 비로 예전에 모든 게임에서 조금씩 실행했던 시스템들이 있지만 나름대로 이것이 과연 중국에서 만들 었는가를 의심케 하는 게임의 독창성이 다분하고 그저 즐겨 주기만 하면 되는 상황 이구나를 느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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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런스의 부분은 역시나 부분유료 게임들은 일단 현금을 많이 소지한 유저는 모든 벨런스를 무시 할 수 있는 막강한 파워가 있기 때문에 문제가 야기되긴 하지만 라이트 유저와 노 캐시로 일관하는 유저들의 편에서 생각해보면 벨런스는 보통의 수준을 가지고 있다.

서로 상성이 있지만 약간 트라블이 있고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직업군이 골고로 유저들에게 플레이 되고있는 점을 감안 한다면 확실히 뒤쳐진 캐릭터는 없다고 볼 수 있으므로 아마도 보통이 맞다고 생각한다.

직업군은 스킬에따라 달라지데 만들어져 있고 스킬을 삭제하고 다른 직업군의 스킬과 그에 맞는 무기로 바꾸면 한손검에서 창도검 또는 양손검 등으로 옴길수 있다.

다만 아쉬운건 장거리 공격수가 없는게 게임의 캐릭터 벨런스상 뒤쳐진 감이 없지 않나 생각한다. 마법사나 궁수같은 캐릭도 존재 한다면 조금더 재미있는 상황이나 흥미로운 요소가 동반에 될수있고 벨런스의 균형이 이루어져 유저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 지지 않나 생각한다.

중국 게임이라 그런가 모두 근거리와 창,검에 대한 캐릭밖에 없다는게 매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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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초보자도 알아보기 쉽고 단축 아이콘이 정리가 잘되어서 나름대로 깔금하다고 본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인터페이스의 좋고 나쁨의 판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본인의 견해로써는 천기의 인터페이스는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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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점을 지적한다면 두가지는 할 수 있겠다. 일단 다른 유저의 시스템 메세지를 전체창에 띄워서 다른 대화가 묵사발이 되는 상황이 종종 일어난다. 물론 타 유저의 시스템을 30분간 닫는 시스템이 탑재 되어있지만 파티사냥후 파티가 자동 해체가 되어 재파티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좀 난감 할때도 있다는 것 이다.

물론 파티창의 대화 내용속에 파티장의 아이디를 클릭하고 파티를 진행하면 되지만 잘 모르는 초보나 여타 몇몇 유저들은 헤멜 수 있는 상황이란 것이다. 그리고 전체창이 너무 지저분 해 져서 때론 짜증을 동반 하기도 한다.

또한가지는 스킬창의 부족이다. 물론 이번에 만렙이 풀리면 스킬 단축창을 늘려 주겠지만 스킬치가 중요한 천기에서 스킬 단축창의 부족함은 여간 불편한게 아닐수 없다는 것 이다. 

그외는 바로바로 실행 할 수 있도록 링크나 단축창을 배치를 잘해서 자동이동을 사용하기 용의 하고 연무(캐릭터가 멍하니 서있을때 자동으로 연무를 시작해서 스킬치와 경험치를 먹을수 있는 시스템)를 이용하기 좋게 만들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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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1:1문의의 답변 상황을 보아서는 만족하는데 다른 유저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그리 좋은 평은 아니라는 것이다. 점검후 서버를 오픈하는 속도나 유저를 위한 이벤트는 우수하고 만족하나 역시나 유저들에게 문제가 생겼을때 반응하는 속도에 대해서 또한, 자유게시판에 답변을 안달아 주는 상황을 비례해 볼때 보통수준 이라고 할 수 있다.

초창기에 자유게시판에도 답변을 달아 줬을때를 생각 한다면 말이다. 초반부터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이해를 할 수 있지만 유저 입장에서는 그 부분도 배재할수 없는 부분인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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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문의 했을때는 답변 받는데 1 ~ 2일 정도 소유가 됐다. 머 다른유저 말로는 답변이 안달리는 경우도 있도 상당히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답변을 해주는 상황도 많다고 하니 그리 높은 점수를 매길수 없는 조건이 되지 않는가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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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의 총평은 좋음으로 분류 해 본다.

그 이유중 크게 작용 하는 것이 게임속에서 캐시를 벌어 들일 수 있고 "오수전" 이라는 아이템을 충분히 유통을 해줘서 이 아이템으로 유니크와 각종 환상장비,영물,보물,영수등을 영향을 미치게 만들어 유저들이 캐시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는 있지만 "오수전"으로 인하여 그 부담감을 줄이고 천기를 즐길수 있는 것이다.

바로 "오수전"은 천기의 중심 핵이고 천기로 통하는 길인 것이다.

이렇게 캐시 유저와 노캐시 유저가 한데 어울려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비록 고가의 캐시템 장비가 존재 하지만 없어도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는 상황이 되니 한번 맛본 천기유저는 딱히 천기에 손가락질을 할 수 없는 부분도 있을 거라 생각한다.

자주 발생하는 운영팀의 이벤트에도 노캐시 유저들이 쌍수를 들고 환영 할만한 아이템들이 쏟아져 나오는 상황을 보면 결코 돈을 써야만 천기를 즐길수 있다가 아니라 돈을 안써도 천기를 즐길수 있다는 보여주는건 아닌가 생각한다.

고캐시 사용 이면에 노캐시 유저도 충분히 즐길수 있다 라는 점에서 큰 매력을 느껴서 천기를 서면으로 그려 보고 싶었다. 사실 본인도 VIP(약 1만원 조금넘음) 캐시템은 항상 채집과 명문권축 작업을 해서 경매장에 팔아서 모은 금화로 한달짜리 VIP를 구입해 사용하고 있다.

모든 캐시템을 게임내에서 앵벌해서 캐시를 벌어서 자신의 캐릭터를 강하게 재미있게 키워 간다는 것은 분명 매력이 있는 게임 이라고 생각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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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서버 랭킹4위의 "짜로"님이 초보분들을 초보던전의 빠른 클리어를 위해 도와주는 채팅 상황, 이렇듯 천기는 랭커들의 횡포가 거의 없고 오히려 고캐시 사용자라도 적은 캐시 사용자와 함께 파티하고 즐기는 모습이 본인으로써는 매우 만족하는 상황 인 것이다.

사실상 보기 힘든 장면이다 온라인 게임에서 자신에게 이익없는 초보쫄이나 적은캐시 사용자와 파티는 사실상 타게임에서 잘 볼 수가 없는 장면임은 확실하다고 본다. 이처럼 다가가기 힘든 게임이라고 단정 짓기 보다는 한번 즐겨 볼 수도 있는 게임이라고 결론을 내려 보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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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기온라인 허창서버 "한승질"의군원 )

천기온라인 홈페이지 : http://skyrule.ipopcor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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