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게임, 승천온라인 리뷰 (11207) ㆁ 게임 『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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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오픈한 승천온라인을 플레이 해 보았다. 사실 캐릭터는 클베때 만들어 놓았는데 리뷰를 쓰기 위해 몇가지 자료 요청을 운영팀에게 해놨는데, 보내겠다고 약속을 한 운영팀에서 잊어 버린건지 자료가 오지를 않았다.

그러다가 좀 미루다가 순수 활동한 자료들로만 리뷰를 쓰게 되었다. 승천온라인은 무협풍 웹게임으로써, 예전에 오픈한 게임 황제온라인과 흡사한 느낌을 게임플레이를 진행하는 동안 많이 받았다.


- 승천온라인 캐릭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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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자객, 악사, 법사, 궁수 다섯개의 직업군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첫 등장 화면은 간지좀 흐른다고 생각했다, 물론 초보때 저 간지를 주는 게임은 거의 없으니 캐릭터를 만들고 나면 급 실망할 거라고 예상을 하며 접속을 시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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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직업군의 캐릭터들이 맨발로 뛰어 놔와 어서 자신을 플레이 해달라는 갈망의 눈빛으로 바라 보고 있는 것 같다. 중간에 꼬마가 눈에 확 들어오는데 ( 여성부 심의에 안걸릴라나? ) 그래도 역시 남자 유저라 멋진 여성캐릭터에 눈길이 더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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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을 많이 중요하게 여기는 분들에게는 급실망하지 않을까 생각되는 게임의 그래픽을 가지고 있다, 황제온라인과 거의 흡사한 그래픽으로 보면 될듯 싶은데, 수입게임이라 혹시 만들어진지 좀 기간이 된 게임은 아닐까 본다.

초반에 퀘스트를 몇번 하면 탈것을 지급하고 게임의 진행은 무리없이 할 수 있는데, 퀘스트 자동 네비가 작동하기 때문이였다.


타조를 주는데 기계로 만든 타조인듯? 어떤분은 나무와 기계로 만든 새를 타고 날아가는 분도 있었다, 아마도 탈것에는 기계와 동물등 많이 준비 되어 있는 느낌이 났다.

하지만 게임사가 결코 좋은 탈것을 무료로 지급할리는 없을 것이라는 예감으로 정식 오픈을 한 만큼 캐시샾에 무언가가 있을 것이다 생각하고 캐시샾을 열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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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슬픈예감은 틀린적이 없다는 노랫말 가사처럼 캐시샾에는 많은 탈 것들이 '어서 돈을 내쇼 기꺼이 태워드리리다' 라고 말하듯 기다리고 있었다. 금화 가격에 따라 차도를 보이는 능력치를 소유하고 있는듯 보였다. 개인적으로 빙정호를 타고 싶지만 현실은 기계타조.. OTL

이젠머 대부분의 게임에서 당연스레 펼쳐지는 캐시템의 향연이라 새로울 것도 없고 놀라울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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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냥도중 분노치가 찼다길래 아이콘을 눌러보니 초라했던 캐릭터의 모습이 사라지고 화려한 날개를 장착한 캐릭터로 변신을 한다!! 오오미!!

분노는 분노물약을 먹어서 채우기도 하지만, 비슷한 레벨대의 몬스터를 잡으면 차올랐다, 변신하고 싸우니 멋지기는 한데 역시나 간지나는 장면을 오래 볼 수는 없었다. 몇초가 지나니 사르르 펑~ 없어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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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대부분의 수입게임에서 볼 수 있는 컨텐츠를 탑재하고 있었다, 사제, 탈것, 부화 (펫)등 그렇게 색다른 기능은 없어 보이는데 부화기능에서 황제온라인과 비슷한 컨텐츠를 바로 부하를 데리고 다니면서 싸우다가, 부하랑 합체를 하면 부하의 능력을 본캐릭터가 이어받는 룰이 같았다.

황제온라인에서 매우 유용하게 쓰이는 부하 컨텐츠 였는데, 이부분은 마음에 드는 부분이라고 느끼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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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현대인들에게 너무 필요한 자동사냥 지원 프로그램이 게임속에 장착이 되어 있는데 승천온라인 자동사냥 지원프로그램은 조금더 세심한 부분이 있는 듯 했다.

또한 사냥을 하다가 자동사냥을 누르면, 캐릭터가 사냥을 하다가 퀘스트를 충족하는 상황이 생기면 사냥을 멈추고 퀘스트를 내린 NPC를 자동으로 찾아가서 완료 직전까지 진행을 해놓는다. 퀘스트할 때 너무 편한 진행 방법이 아닌가 본다.

유저가 일일이 NPC를 찾아가서 퀘스트를 받고 퀘스트받아서 다시 몹찾아서 사냥하고 그런것을 쏙빼고 퀘스트만 받으면 자신이 알아서 다시 NPC까지 와서 완료창까지 뜨게하는 것까지 다 해놔 버린다. 직장인들에게는 아주 좋은 시스템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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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매번 써야하는 캐시의 양을 집작케 하는 캐시샾, 모든게임이 전부 이런식으로 변했지만 아직도 적응이 안되고 있는 본인이다. 요즘 웹게임 할려면 기본 한달에 20만원은 들어 간다는 소리가 괜히 나오는 소리는 아닌 것 같다.

저렴하게 운영할 수입게임 업체가 나올때 많은 유저들이 대환영으로 신처럼 떠받들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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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맹 - 마교 혈맹원들 ]

의외로 혈맹의 활성은 잘 돼어 있고 3개의 국가가 대립하는 구도라 PK가 되는 맵에서의 사냥은 긴장을 안할 수가 없는 그런 게임이다. 비록 그래픽에서 떨어지는 면을 찾을수는 있으나 나름대로 컨텐츠가 구석구석 잘 스며있고 초반에 게임에 적응하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고 자동 네비로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좋다고 볼 수있다.

다만 캐시의 압박이 있을 수 있고, 가끔 렉으로 인해 마우스로 이동을 할려고 찍으면 이동이 안돼고 화면이 흔들리는 사태도 벌어졌고, 탑승물을 타고서 일반 공격을 돼는데 스킬 공격이 안돼는 점이 많이 아쉬웠다.

웹게임치고는 중간정도에 들어가는 재미와 요소를 가지고 있다고 느끼며, 게임의 정도를 볼 때 많은 유저들이 몰리기에는 좀 부담스러운 정도의 스펙을 가지고 있지 않나 생각해 보았다.


승천온라인 홈페이지 http://sky.noxgam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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