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9온라인 게임은 참 재미있는 웹게임 (5374) ㆁ 게임 『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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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근래 z9온라인의 빈틈있는 운영으로 마음이 답답하지만 쉽게 z9온라인을 떠나지 못하는 이유는 z9온라인이 뿜어내는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타 웹게임과는 달리 노캐시로도 게임플레이를 지속할 수 있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는 z9온라인의 매력 때문이라고 할까? 그런 매력을 조금더 융통성있는 운영을 한다면 장기적으로 유저들에게 보상을 받을텐데 그 부분이 아쉬울 다름이다.

z9온라인은 여타 본인이 했던 웹게임들과는 다른것이 바로 노캐시로도 성장이 가능하고 운만 좋다면 캐시를 쓴 유저들과 동급으로도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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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지리도 운이 없는 본인으로써는 유니크 무장인 '주황색 무장'은 커녕 '보라색 무장'도 객잔에서 보지 못한 악운을 가지고도 게임을 즐기는데 있어서는 큰 어려움은 없는게 놀라울 다름이다.

일전에 '칠용전설'과 '천기'온라인등 몇개의 웹게임을 플레이 해봤지만 '금화충전'이라는 올가미가 있으면서 비싼 캐쉬템을 여러가지 또 판매를 해서 실제로 게임플레이를 제대로 할려면 현금의 소비가 그야말로 10만원 단위가 다달이 넘어가는 상황이 벌어졌다.

하지만, z9온라인은 '금화충전'을 해서 금화로 게임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단 하나의 조건을 내세우고 있기 때문에 절제력이 타 웹게임보다 많이 요구 되지 않고 어느정도 절제력만 있으면 큰 돈을 들이지 않고도 게임을 지속적으로 진행 할 수 있는 장점이 큰 매력이라는 점이다.

거기다가 무장은 '환생'을 할 수 있는데 이 또한 전혀 캐시가 들어가지 않는 순순한 무료이다 일정 요구하는 렙이되면 무장을 환생 시킬 수 있고 무장의 레벨은 1이 되지만 등급은 상승한다. 1번째 51렙, 2번째 56렙, 3번째 61렙, 4번째 66렙 이런식으로 계속 부활을 5렙차이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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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캐시로 하루에 3시간 정도로 플레이 해서 어느덧 80레벨에 도달 했다, 물론 금화충전을 지속적으로 한 유저들보다 상대가 안돼는 파워지만 맵클리어를 하는데 있어 전술과 전략을 잘짜면 객잔에서 운으로 뽑은 안좋은 무장 노란색 무장을 가지고도 맵을 클리어 할 수가 있다는 점이다.

사실상 타 웹게임은 노캐시로 이정도 레벨을 올리는건 불가능하다, 아니 가능은 하다 단 엄청나게 오랜 시간이 흘러야 가능하다 실제로, 칠용전설과 천기온라인등 웹게임을 할 때 캐시 캐릭터와 노캐릭을 항상 키웠는데 발전 속도가 최소한 10배이상 차이가 나는 것을 실감했다.

캐시로 10일이면 완성되는 것이 노캐시로 100일이 걸리는 기염을 토하는 무시한 웹게임들이 대부분이 였다. 허나, z9온라인은 금화충전을 하고 플레이 하는 유저들과 노캐시로 해보니 서버를 오픈하고 뒤늦게 합류를 했음에도 불과 3배 정도의 차이 밖에 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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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이것은 힘없는 유저들을 한방에 보내버리고 게임을 접게 만드는 무시무시한 공포 대상인데 z9온라인에서는 그 전쟁의 참혹함은 없다. 

전쟁은 분명 있는데 회생할 수 있는 조건이 항상 부여되고 타격을 받으면 보호시간과 병력이 모두 소진되도 식량만 있다면 바로 충원이 되니 완파되서 회생불가능의 성을 보며 게임을 접을 일이 없다라는게 큰 매력이 있는 게임이다.

더군다나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누어져 있는 4계절에서 겨울은 성주를 보호하는 전쟁금지 기간이 있어서 무조건적인 피해를 막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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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필요한 게임머니 '엽전'도 초보자들도 아주 쉽게 벌 수 있게 만들어서 플레이에 지장이 없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다. 매일 오후3시에 펼쳐지는 '광산전'과 봄, 가을 저녁8시에 시작되는 삼계쟁패전에서 승리하는 유저에게 배팅을 하면 엽전을 많이 벌 수 있어서 충분하고 원할한 게임 플레이를 보장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안고 있다.

더군다나 유저들이 상대를 완파시키거나 피를 말려서 소멸시키는 시스템은 아니라서 유저들끼리 악의적인 욕설이나 비방등이 오고가지 않으며 삼계쟁패전때는 승리할 유저의 데이터를 전체창으로 공유까지 하는 분위기로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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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캐시로 상급 맵까지 클리어한 본인은 저 맵을 클리어 할 때 포진을 바꿔가며 '소승'으로 간신히 승리를 해가며 완성 했더니 그 기쁨이 몇배가 더 해지는 것 같았다.

물론 다음맵을 깰려면 또 많은 연구를 하고 힘겨워 하겠지만 게임의 묘미가 무작정 캐시만 쏟아 부어서 빨리빨리 클리어 하는 묘미보단 적절한 운영으로 클리어 하는 재미가 훨씬 더 재미있는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인건 확실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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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00레벨 진영으로 '이주'를 하는 꿈을 안고 한개의 맵을 더 클리어 하면 되는데 아쉽게도 객잔에서 보라무장이 한마리도 안나오고 있어서 맵클리어에 난항을 하고 있다.

템제작도 게임머니로 보부상에서 뽑기를 통해서 재료를 구해서 스스로 공급을 해서 제작할 수 있고 무장도 객잔에서 명성으로 올린 관직에 따라 뽑을  수 있는 횟수가 늘어나고 분명히 게임 시스템은 돈을 별로 안들여도 게임의 재미를 만끽 하게 만들어져서 게임을 조금 해본 유저라면 금방 눈치 챌 수 있다.

초반부터 게임진행에 무리감이 전혀 없고 천천히 길을 따라 걷다보면 즐길 수 있는 좋은 게임을 z9운영진에 조금더 투명한 운영으로 유저들을 대한다면 비록 수입게임이고 패치능력을 부여받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유저들은 오히려 운영진을 격려하며 함께하는 z9온라인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큰 이벤트보다는 소소한 이벤트로 안정 되어진 운영을 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오는데 이것은 게임은 홍보를 해서도 효과를 보겠지만 홍보가 만연한 요즘 가장 게임을 알리기 좋은 루트는 유저라는 것이다.

대부분 블로거나 게임커뮤니티사이트에 소속되어 있는 유저들이 태반이기 때문에 그들이 입소문으로 좋은게임을 알린다면 비싼돈 주고 홍보하는 효과와 비슷한 홍보효과가 나올 것이다. 문제가 생기면 침묵보단 대화로 유저들에게 다가오고 유저들에게 설문이나 기타 문의를 받아서 서로가 상처를 받지 않는 방향으로 키를 틀어 순항을 해야 할 것이라고 본다.

참 재미있는 웹게임인데 운영을 조금 더 짜임새 있게 한다면 더 많은 유저가 할텐데 그 무언가가 게임에서가 아니라 운영쪽에서 부족하니 참 마음이 허전함을 느낍니다. 운영의 미숙함이 있어도 분명한건 z9온라인 게임은 재미 그 자체는 크게 만족하는 게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초보가 운만 좋다면 보라무장이나 주황무장이 나온다면 노캐시로도 강해지는 그런 게임입니다.


z9온라인 바로가기 -> http://www.z9onl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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