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9온라인] 전술로 상대를 제압하다! (9018) ㆁ 게임 『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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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클루시브' 150명의 극소수 유저들이 참여한 금번 Z9온라인 웹게임의 탐방기를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일단 웹게임의 최강자들이 테스터에 임해서 그런지 초반부터 최고의 자리에 올라서는 기염을 토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웹게임이란 장르가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빨리 습득하는 분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 취성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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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성대란 곳에서 게임에 필요한 '엽전'을 획득할 수가 있는데 특징이 각 단계마다 보스가 존재하는데 그 보스가 강한 유저들로 세워져 있다는 점이다.

각 관문마다 수비병이 있고 그 수비병들을 물리치고 나가다 보면 단계별로 보스를 만나는데 유저가 나타나서, 처음에는 비교적 수월한 유저이지만 두번째부터는 강한 유저가 막아서 통과를 못하는 사례가 많다.

그래도 2번째 유저까지만 진입해도 엽전 9800냥 이란 큰돈을 보상으로 받는다 하루에 0/3 가 가능했다. 이 부분에서 관문을 막고 있는 유저가 얼만큼 센지를 가늠해보는 하나의 실험실 같은 곳이라 생각한다.


▶ 연무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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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컨텐츠중 하나가 '연무장' 이였는데 하루에 10회정도 다른 유저의 보물상자를 승리하면 가지고 오는 것인데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을 골라서 휙득할 수가 있었다.

물론 승리를 해야만 상대의 상자를 가지고 올 수 있다. 명성, 금화, 무혼, 엽전. 식량 등의 보물상자가 랜덤으로 생성이 되고 자신보다 높은 순위를 누르게 되면 그자리에 올라가고 높은 보상도 받는다.

또하나 오후10시가 되면 연무장 순위에 따라 보상금이 차등 지급되는데 그 돈이 상당히 짭짤해서 게임에 큰 도움이 된다. 본인은 테스트 기간동안 대부분 8등을 해서 8만원의 엽전을 매일 보상을 받았다.

자신보다 높은 사람을 물리쳐야만 순위가 올라가는 치밀함도 돋보였다. 


▶ 강화 시스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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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9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게 강화 컨텐츠 였다.

강화는 11분마다 한번씩 쿨타임이 돌아오는데 총 11번을 시도할 수 있다. 그리고 강화 확률은 30분마다 바뀌는데 50%일 때도 있고 100% 일때도 있다 즉, 확률이 30분마다 바뀌니 적을확률에는 싸게 먹히는 강화를 하고 100%가 뜨면 비싼 강화를 하는 재미를 가지게 했다.

또하나 좋은건 아이템 강화에 사용했던 돈을 상점에 팔 때는 돌려주는 시스템을 보유해서 환불제도가 게임 이용에 큰 힘이 되주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강화 시스템이다.



▶ 이벤트 시스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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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웹게임에 시간마다 펼쳐지는 이벤트가 존재 하지만 Z9의 이벤트중 특별한게 두어게 있는데 '천존쟁탈전과, 삼계쟁패전'이였다 

정해진 계절과 시간에 이루어지는 이벤트인데 '천존쟁탈전'은 2분마다 상위 같은 진영의 아군들과 대결을 펼쳐서 진영의 최고 위치에 올라갈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것이다.

더 좋은건 등급이 높아 질수록 포상금이 아주 두둑하다는 것이다. 본인은 2위 3위 4위 를 해봐서 대략 포상금은 12만 엽전씩 받은 걸로 기억한다. 게임을 진행하는데 있어 엽전의 쓰임새가 아주 많으니 꼭 참석해야 하는 이벤트였다.

'삼계쟁패전'은 그야말로 유저들이 너무 기다리는 컨텐츠인데 3개의 세력이 서로 맞짱뜨는 시간이다. 물론 직접 싸우지 않고 자동시스템이 알아서 서로 대결을 해주는데 이때, 지켜보는 유저들은 누가 더 쎈지 경마장처럼 배팅을 할 수가 있다.

이긴 확률을 잘맞추면 엄청난 상금을 획득할 수 있고 쟁패전에서 우승한 진영은 또 보너스를 받게 된다.



▶ 무장 시스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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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9도 역시 무장(영웅)이 등장하는데 무장도 등급이 있어서 좋은 무장을 뽑을려고 애를 먹었다.

무장이 가지고 있는 능력에 따라 승패가 좌우돼서 좋은 무장과 상대와 상극인 무장을 선택해서 전술적으로 해야하는 묘미가 있었다. 전술과 지략에 따라 3등이 1등을 이길수 있고 3등이 8등에게 질 수도 있는 아주 재미있는 무장 시스템이다.

셋트템이 존재해서 잘만 이용하면 엄청난 무장이 탄생되는 컨텐츠를 지녔다. 많은 연구를 해야 지존의 자리에 서지 않을까 생각 해본다.



▶ 전술 시스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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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는 강하고 약자는 약하다는 통하지 않을 것같다. Z9는 진법이 많은데 어느진법을 사용 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좌우돼는 경우의 수도 생긴다는 걸 알았다.

실력의 큰차이가 없고 1 ~ 5단계 레벨의 차이라면 진법으로 상대를 부실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 현재까지는 5명으로 하는 진법까지 배우지 못했지만 곧 6명 7명 진법까지 배워서 싸워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물론 정식서비스 때 말이다. 오늘로서 테스트가 끝나서 더이상 진행이 어려우니까!!



▶ 농장과 구리광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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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시간마다 농장과 구리광산을 가질 수 있는데 다른 유저의 것을 빼앗을 수도 있었다. 아마 정식서비스를 하면 이곳에 치열한 전쟁이 예상된다.

더군다나 같은 진영의 농장과 구리광산을 소유할 수가 있어서 군단끼리 마찰이 예상이 된다. 아무래도 자원은 민감한 부분이라 큰 마찰로 이어져서 전쟁의 시초가 될 것 같다



▶ 레이드 동영상 ◀

맵마다 보스가 있는데 맵의 부하들을 하나씩 클리어하면 마지막에 만날 수 있는 보스인데 파티원 3명이 되어야만 공격을 할 수 있다. 레어아이템과 높은 무혼치가 보장 되어 있어서 유저들에게 인기가 좋다.



▶ 필드전쟁 동영상 ◀

간신히 이기는 장면이다, 전쟁에는 신승, 소승, 완승, 대승 등의 승리의 명칭이 주어지는데 좀 쎈애들과 붙었더니 간신히 이기는 장면이다.

전술과 진법에 따라 승리할 수도 있고 패전할 수도 있다. 패배를 했다면 진법을 바꾸던지 무장들의 위치를 바꾸는 전술을 통해서 재도전 하면 승리할 수도 있는 재미있는 전쟁이다.



▶ 유저간 전쟁 동영상 ◀



▶ 성 내부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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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드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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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평 ◀

Z9온라인 웹게임은 분명 재미가 있다 많은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고 흥미로운 컨텐츠도 보유하고 있어서 운영만 잘한다면 좋은 결과를 보장 받을 수도 있다고 본다.

다만, 아쉬운 부분들이 간간히 눈에 띄었는데 가장 안좋게 느낀 점은 바로 '금화' 사용처 였다. 웹게임의 고수들을 데려다 놓고 테스터를 했다면 분명 각오는 하고 시도한 것이니 나름대로 따끔한 충고도 듣자는 의도로 보고 있다.

웹게임을 즐기고 싶어하는 유저는 생각외로 많다 하지만 서비스사 들의 뻔한 캐시제도 횡포로 인해 접근을 못하는 유저들이 태반 이라고 생각한다.

Z9운영진들은 금화 사용처를 줄이고 금화를 구입시 들어가는 현금의 수준을 적절하게 잡는다면 분명 유저들이 많이 덤벼들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음을 말하고 싶다.

게임의 전체적인 플레이를 봤을때, 빠른 진행도 좋았고 가지고 있는 컨텐츠들도 대부분 좋다는 평을 내주고 싶다. 이제 흥하냐 마냐는 이번 테스터들에게 듣는 충고를 100% 받아 들여 개선책을 내놓고 서비스를 하냐 마냐에 딸렸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평범한 유저들도 Z9를 즐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공식홈페이지:  http://www.z9onl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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