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4th Coming(t4c) 외국에서만 맛보는 향수 (6458) ㆁ 게임 『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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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전 세계유저 46만이 접속해서 즐기던 게임으로써 국내에 두번 수입해서 오픈을 시도 했으나 국내 유저들의 취향과 동떨어지고 그래픽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두번다 오픈이후 문을 닫았던 게임이다.

하지만 외국 수십개국에서 The 4th Coming(더 포스 커밍) 게임을 서비스 하고 있으며 국내에만 서비스를 실시하지 않고 있다. 이 게임은 매니아층이 매우 두텁고 꾸준히 게임이 업데이트 되며 각국에서 유저들의 환영을 받는 게임이다.

최초에 캐나다에서 제작이 되었으며 한국유저중 '무림(Murim)'이라는 유저분이 캐나다서버로 진입해서 활동하면서 t4c 홈페이지(지금의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점차 국내 유저들이 티포시를 찾아 들었으며 당시 무림님의 홈페이지는 티포시를 즐기는 유저들의 성지가 되었었다.

필자도 무림님과 캐나다서버에서 함께 즐길적이 있으며 추후에 미국서버에서도 한번 봤던 기억이 있는 것 같다. 현재는 흔적을 찾을 수 없는 무림님의 홈페이지를 찾다가 찾지 못해서 무료로 운영되는 미국서버를 진입 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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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은 무료게임이라 매우 쉽다. 우리나라처럼 짜증나는 가입이 아니라 아주 간단하게 끝낼 수가 있어서 편리함을 느끼는 가입 신청서이다. 우리나라도 좀 가입좀 간편하게 빠르게 축소좀 시키면 안될까!!

가입을 하는 곳: http://www.realmud.com/t4c/signup.php

다운로드 하는 곳: http://www.realmud.com/t4c/signup.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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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보다는 접속 그래픽이 많이 변한것 같고 t4c 특유의 사운드가 들려왔다. 유저를 긴장시키고 웅장은 사운드는 아직도 귓가에 맴돌 정도로 직접 들어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사운드이다. 본인이 bgm을 넣지 못하는 관계료 들려주지 못하는 아쉬움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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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치고 추억의 티포시로 진입 하는 중이다. 하지만 문제가 있다! 티포시는 캐릭터를 만들때 매우 머리가 아픈 게임이다. 캐릭터의 능력치를 질문에 의한 랜덤 생성인데 원하는 요구치의 캐릭터를 만들려면 질문의 뜻과 요지를 충분히 이해를 해야만 좋은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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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를 '온라이프존' 으로만들고 이제 본격적으로 질문을 받으러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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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질문을 하는데 첫번때부터 잘 선택해야한다 자신이 만들고 싶어하는 캐릭터를 만들어야 하는데 질문에 답에는 총 5가지가 존재하는데 힘,어질,인트,위즈,랜덤의 문항으로 이루어 져있다. 광전사(돌전사)로 만들고 싶으면 힘에대한 답변을 4번다 선택하면 랜덤으로 좋은 스텟이나 나쁜 스텟으로 생성이 된다.

이때 나쁜 스텟이 나왔다면 당황하지 말고 뒤돌아 가기를 해서 다시 뽑으면 된다. 영어에 나름대로 능통한 유저분들은 쉽게 뽑겠지만 저처럼 영어에 능숙하지 못한다면  번역을 해가며 질문에 답을 해야 하기때문에 시간이 좀 걸리는점을 감안 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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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0여분을 싸운 끝에 총합 78 전사를 만들었는데 사실 전사로서는 그다지 좋은 점수는 아닙니다. 벌거 벗고 나타난 캐릭터 !! 신전안에서 나타 났지요 아 영어만 보면 울렁 울렁 큰일이야 정말 

그래도 예전에 했던 기억이 있어서 일단 돈이 필요하니 용에게 가 보기로 했습니다. 마을 죄측으로 가다보면 용한마리가 있는데 이넘에게 말걸고 돈달라고 하면 초반에 싸구려 검하나 살정도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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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을 클릭하면 깔보는듯한 언행으로 무시하지만 그래도 'gold ' 그리고 머라고 하면 'yes' 를 치면 돈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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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포시는 각각 레벨마다 갈 수 있는 마을이 있는데 (25레벨 - RD, 50레벨 -SH, 100레벨 - Radan, 140레벨 - Artica, 190레벨 - Akropolice) 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수많은 던전과 기절 할 만큼의 빠져드는 퀘스트가 존재 하는데 퀘스트에 하나하나 의미가 있어서 퀘스트를 따라 가다보면 매우 재미있는 사실들과 또한, 환생을 맛 볼수가 있다. 

티포시는 선과악에 대한 컨셉을 가지고 있는 게임으로써 환생퀘스트를 마치면 선과악중 선택을 하면 날개가 생기면서 선과악으로 나누어진다. 그리고 초반에 힘들게 뽑았던 스텟은 모두 사라지고 보너스 스텟을 받고 날개만 생긴채 배웠던 모든 마법과 레벨 그리고 스텟등 전부 초기화가 된다. 총 4번의 환생을  할수가 있다.

이제 돈두 받았겠다 휏불을 사서 용 근처의 던전은으로 들어가서 사냥을 해봤다.

원래 신전 지하에 쥐부터 잡아야 하는데 그냥 가까운 근처의 던전으로 가봤다. 물론 여긴 레벨 낮을때 가면 무조건 다이!! 고블린과 칼든 몹이 나오는데 이름을 까먹어서 하여간 몇대 맞고 신전으로 호송이 되어 버렸다.

근데 때마침 레벨좀 되는 미국유저가 지나가서 손발 다 동원해서 콩글리쉬로 버프를 줄것을 요구해서 마법사의 버프를 받고 다시 그 던전으로 직행했다. 다 죽었어 !!

이동을 원활하게 할려면 마우스를 클릭한 상태에서 방향만 틀어 주면됀다. 빨리 이동하고 싶다고 클릭을 여러번 하면 오히려 답답하고 캐릭이 잘 움직이지를 않는다. 여하튼 버프를 받고 던전으로 가는 동안 밤이 되어 버렸다. 

티포시는 밤과 낮이 경계가 확실한데 밤에는 물약상인이 문을 닫아서 물약을 살 수가없다!! 어째튼 다시한번 그 고블린에게 복수를 하러 달려갔다. 버프의 힘이란 역시 대단하다 쉽게 잡히지 않았던 몹들이 팍팍 나가 떨어진다.

레벨이 낮은 관계로 많은 스샷을 보여 드리지는 못했지만 모험심이 강하고 어느정도 영어가 되시는 분들은 도전 해볼만한 게임이 될 것입니다. 그래픽만 보고 게임의 완성도를 가늠하면 큰코를 다치는 게임입니다.

몇천가지의 퀘스트와 각종 신비하게 숨어있는 던전과 몹들 악의길이냐 선의 길이야 정해야 하며 무한pk가 허용되며 국내에 매니아층이 있으나 활동이 미비하지만 링크 되어진곳에 퀘스트와 캐릭터 만드는법 그리고 각 캐릭이 가야 할 길 등이 유저들에 의해서 팁으로 만들어져 있으니 도전 해보고 싶은 유저는 한번 몸담아 볼만한 게임이다.

화려한 그래픽을 원하시는 유저는 절대 접근하지 말아야 하며 어느 정도 레벨이 오르면 퀘스트를 풀지 못하면 게임진행이 힘들고 환생을 못하는 어려움이 있으니 단순무식을 좋아 하는 유저도 역시 접근금지를 요하는 바이다.

1993년 부터 지금까지 전세계에서 지속되고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그 분명한 이유가 있음을 글쓴이는 알고있다. 그만큼 The 4th Coming은 명작이며 이후에도 계속 게임계에 남아 있을 것이다.

한국유저들과 너무 재미있게 즐겼던 그때가 생각나 추억에 젖어 미국서버로 접속을 해봤습니다. 불행이도 한국유저를 찾아 볼 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아마도 다른 마을에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글을 마치고 부지런이 25레벨을 만들어서 알디마을로 가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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