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처럼
인터넷을 떠돌다 보니 게임운영자(gm) 들의 에피소드가 많이 보이더군요 아무래도 운영자도
사람이다 보니 인간적인 실수를 자주하는데 아마도 그중에 '오타'로 인한 실수가 많은 비중을
차지 하는것 같더군요. 그외는 자신의 화를 못참고 욱하는 운영자들의 에피소드도 있더군요
역시 오타의 실수인데 오타가 나니 마음이 급해져서 사과 공지까지 실수하는
약간 성격 급한 운영자 인 듯 보여집니다 ^^;;
아마도 옆에 gm과 장난으로 귓말을 하다가 '방사'를 한 채팅인 듯
유저들은 이런 채팅이 나오면 경악을 하며 즐거워 하죠 때론 거칠게 항의하고 !!
운영자가 잘못 소환한 것 이라고 하네여 근데 이런 상황은 많이 있죠
예전에 미르의전설3 할때 운영자가 소환 이벤트 한다고 해서 다 달려 갔는데
약한몹 소환 시킬거라고 하더니 실수로 촉신을 잔득 소환 시켜서 모조리 눕는 바람에
템 드랍 되어진 유저들이 항의하고 난리가 아니였죠!!
비키라고 한 저 말은 과연 누구에게 했을까요?
역시나 공지를 한번 잘못 내보내면 마음이 급해져서 또 다른 오타를 낳는것 같네요
그후 유저들의 반응이 재미있는 경우가 많치요 명답을 내놓는 유저도 많고 ㅎㅎ
아크로드 온라인에서 공지를 '리니지'로 잘못 내서 실수한 공지인데 아마도
리니지에서 하다가 아크로드로 이적을 한 운영자가 아닐까 싶어요 그냥 습관대로 리니지로 한 듯
계정이나 비밀번호를 타인에게 알려주라는 멋진 운영자분 아마도 딴 생각을
하고 있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실수라고 볼 수 있겠네요. 착각은 무죄
음 아마도 운영자가 10대~ 20대 안쪽의 아르바이트 학생일 듯 싶군요
대충 감이 그렇게 잡히죠. 욕이 입베 베인걸 보니 아르바이트가 확실 한 듯
상사에게 불만이 많은 gm 인 듯 화풀이와 속풀이를 공지로 내보내서
유저들에게 행복? 을 주는 gm이군요 당시의 유저들은 당황 했겠지요
짓궂은 질문을 일삼는 유저들에게 무관심이 아닌 재치있는 답변을 해주는 운영자의 여유가
매우 돋보이는 답변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 답변이 퍼지고 나서 너도 나도 야한 사이트 알려 달라고 게시판에 성황을 이뤘다는 후문이 있다던데..
머는 머로 대한다! 역시나 재치있는 운영자의 답변
운영자도 역시 인간인 부분을 보는 상황 욱한 운영자의 살벌한 답변
저 문제를 물어보는 분이 유명하죠 모든 게임마다 돌아 다니며 저 문제를 냈는데
서든인가? 어느 게임만 답변을 회피하고 다들 성실히 풀어주는 운영자들이 대부분이고
위와같이 재치있는 답변으로 일관하는 게임사도 많이 있더군요.
많이 유명한 실수담이죠. 아마 못본 분이 없을 정도로 인터넷에 많이 퍼져있는
아주 강력한 운영자의 실수라고 볼 수 있겠네요 무척이나 당황한 운영자의 '헉' 소리가 안탑깝네요
운영자도 퀘스트를 직접 해가며 풀어보는게 증명되어진 스샷!
저러니 퀘스트템 아난오면 일반 유저들은 얼마나 열받겠는지 알아 주시길....
자신의 본문을 망각하고 쓸데없는 짓을 하는 운영자가 많치요
인간적인 실수보다는 자질에 문제가 있는 운영자의 실수라고 보면 되겠네요
악은 악으로 대하는 무서운 운영자!!
마비노기 운영자의 참지 못하는 키보드 워리어의 재질
가장 멋진 운영자의 답변으로 화제가 되었던 스샷이죠
역시 게임은 블리자드! 그리고 운영자의 센스도 블리자드!
여성 운영자의 깜찍한 실수 인정
유저들의 반응이 더 재미있죠 운영자는 관심의 대상이라 항상 지켜보고 있어서 작은 실수를 해도
절대 놓치지 않는 노련함을 가지고 있지요
신이라 생각 했던 운영자의 실수는 유저들에게 좋은 먹잇감이니까요!
역시나 오타 실수! 바로 지적하는 유저들!
이건 좀 애매한 상황인데 '7대도 축젤싸게팝니다' 운영자가 이런 채팅을 ...?
혹시 다른 캐릭에 자동 외치기 매크로 해놨다가 실수로 공지 올려야 하는 상황에서 잘못 한것인지
매우 궁금한 운영자의 실수
유저들을 위해서 좋은 공지를 하려다가 오히려 '기지배' 라는 엉뚱한 실수를 저지른...
한글의 무서움이 보이는 순간이지요 조금만 틀려도 바로 어긋나 버리는 뜻!
애인에게 귓말이 왔나?
누가 도데체 운영자의 애인인가~ '일하고 있잖아!!'
이 공지를 보면 공지는 운영자가 직접 타이핑 하는게 맞는것 같기도 하고 그러니 저런 오타가 나오는
것이겠지요. 자동으로 해 놓으면 오타가 저리 나타 나지는 않을 듯 싶은데 말이죠.
대부분 이 자료들을 수집 하는곳에 가보면 '운영자의 실수' 또는 '운영자도 인간이다' 라는 제목으로 스샷들을 올린곳이 많았는데 유저에게 운영자란 역시 신적인 존재라는 고정관념이 박혀 있어서 위엄이 있는 존재가 실수를 하거나 헛점이 보이는 것을 너무 재미있고 에피소드로 기억 할 수 있는 커다른 사건이되어 유저들에게 떠도는 것 같습니다.
사실 예전에는 클로즈베타때 많이 뽑아봐야 50명 내외 극소수를 뽑아서 클로즈베타를 시행 했기 때문에 운영자와 테스터들간에 우정이 돈독하고 그냥 보통 사람과 다를게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만 역시 정식서비스를 시작 하고나면 그 위상이 하늘 높이 올라가서 감히 쳐다 볼 수 없는 위치에 존재를 하지요
요즘 달라진건 무서운 10대들의 반란? 으로 운영자는 이제 더이상 신적인 존재가 아닌 수발들고 욕먹고 어쩔땐 새발의 피로도 안보는 존재로 타락이되어 버맀다고 볼 수 있지요. 어째튼 재미있는 운영진들의 실수를 보며 그들 역시 고충이 있고 못되먹은 유저에게는 응징을 하고 싶어하는 속내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