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가 되는 방법. (20653) 칼럼.기획.분석

오컬트[Occult]

1. 비술적인, 초자연적인, 불가사의한   2. 비술, 주술

 

마법진.jpg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SF판타지 소설 등. 우리는 문화전반에서 알게 모르게 오컬트문화를 다양하게 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게임상에서 다양한 직업 마법 세계관 등에 아주 깊숙하게 연관되어 게이머들 이라면 아주 익숙하게 이런 문화들을 접해왔을겁니다. 그렇다면 과연 오컬트라는건 무엇일까? 미리 말씀 드리자면 오컬트는 위의 정의나 인터넷 상에 돌아다니는 각종 미신적 믿음, 청소년들의 장난스런 놀이와 달리 엄청나게 방대한 역사와 지식이 담겨진 학문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오컬트가 무엇인지...마법사가 되고싶어했던 그들에 대해 알아보죠..

 

  마법사가되는방법2.jpg

 

[Occult]

물질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신비적 · 초자연적 현상, 또는 그에 대한 지식을 뜻한다. 은비학(隱祕學) 이라는 말로도 불리운다.

라틴어의 occultus(감추어진 것)가 그 어원이다. 비학이란, 과학적 연구방법으로는 파악할 수 없는 초경험적(超經驗的) 여러 원리를 믿고 그것을 탐구하려고 하는 학문이다. 이것은 비전(祕傳)에 의해 한정된 사람들에게만 전수(傳授)되기 때문에 일반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는다는 것이 그 특색이다. 여기에는 주로 마술 ·점성술 ·연금술 ·점복술 ·신지학(神知學) ·강신술(降神術) ·심령술 등이 포함된다. 관상, 사주, 풍수지리, 타로카드, 주문이나 의식, 부적, 마술 등을 오컬트의 한 갈래로 보기도한다.

 하지만 본래 오컬트와 일반적으로 오컬트로 알려진 현대의 오컬트는 조금 다릅니다.

 

[오컬티즘]

 오컬티즘은 흔히 심령주의(心靈主義 · Spiritualism)와 혼동하지만 전혀 다른 분야이다. 심령주의는 비이성적이고 감성적인 관점으로 초자연적인 영역을 탐구하는 것으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무당, 영매, 종교적 광신자, 기타 개인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신이나 혹은 천사 혹은 다른 차원의 초월적 존재들과 교통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서 찾아볼 수 있다 이 심령주의와 달리 오컬티즘은 과학적이고 이성적인 관점으로 물리적 영역 이외의 다른 영역에 대한 탐구를 하는 형이상학적인 과학이라 할 수 있으며, 영성주의 또는 영성과 관련이 더 깊다.

동양의 오컬티즘은 중국의 역학 체계, 도교 체계, 인도의 아유르베다와 요가 체계 그리고 티베트의 탄트리즘 체계 등에서 발견할 수 있으며, 서양의 오컬티즘은 유대교의 카발라, 초기 기독교의 영지주의 등에서 그 원리를 찾을 수 있다. 신지학회 · 프리메이슨 · 장미십자회 등의 단체에서 오컬티즘의 원리를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오늘날 순수한 형태의 오컬티즘은 접하기 어렵다. 왜냐하면 오컬티즘은 오직 "준비된 제자에게 스승이 나타난다"라는 기본적 원리에 따라, 소수의 선별된 사람이 역시 소수의 선발된 사람에게 전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접할 수 있는 오컬티즘은 여러 가지 종교적 교리(도그마)와 주술적 원리 그리고 심지어 심령주의의 저급한 원리가 복합적으로 뒤섞여 있는 오컬티즘의 아류라고 볼 수 있다.

 

 

[오컬트의 역사]

위에서 보면 지금의 오컬트 라는건 심령주의와 결합된 오컬트의 아류라는 겁니다. 현대에 오면서 상업주의나 인터넷 문화와 결부되어 본래의 의미가 상당히 퇴색되었고, 청소년들이 호기심이나 잘못된 믿음에 빠져들어 만들어낸 왜곡된 오컬트 문화인거죠. 사실 과거 중세시대에 마법을 연구하던 사람들은 굉장한 지식인들이었습니다. 천문학 생물학 점성술 등에 통달한 사람들이었죠. 연금술을 하던 사람들만 해도 화학분야에 엄청난 지식인들 이었고 실제로 화학의 발전에 영향을 미치기도 했습니다.

오컬트문화에 왜곡이 일어난건 인쇄술의 발명부터입니다. 구텐베르크에 의해 활자와 인쇄술이 발명됩니다. 활자의 발명이전에 책이라는건 사실 귀족이라해도 함부로 구할 수 없을 만큼 귀한것이었습니다. 사람이 손으로 필사해야했기 때문이죠. 지금으로 따지면 최고급 외제차 보다도 비쌌습니다. 때문에 지식이나 문화의 전파가 굉장히 한정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활자 인쇄의 발명이후 다양한 책이 만들어지고 여기에 상업주의가 결합되며 사람들의 흥미를 끌만한 미신적 (지금으로 따지면 혈액형별 성격분류법 같은) 서적들도 난립하게되죠. 여기서부터 오컬트 문화의 왜곡이 일어나게되는겁니다.

 

[외전! - 히틀러와 오컬트]

히틀러 또한 오컬트의 신봉자 였습니다.

나치 친위대장 힘러는 오컬트 쪽에도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그의 친위대(SS)의 검은색 제복에는 전통적인 계급장과 함께 수수께끼 같은 상징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SS의 군모에 사용된 유명한 해골 문양은 사실 오래된 독일군의 상징으로 19세기 초, 프로이센군이 처음 사용했고 '토텐코프' 라고 불렸습니다. 원래 독일의 한 귀족을 기리기 위한 것이었지만 나치 덕에 불길한 인상을 풍기게 되었습니다.

그는 일종의 광신 집단을 만들려고 했습니다. 힘러의 의도는 SS 내부의 응집력을 강화하고 엘리트 조직처럼 보이게 하여 다른 나치 조직과 차별화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독특한 제복뿐만 아니라 SS대원들을 위한 종교적인 의식까지 특별히 고안되었습니다. 하지에 치르는 의식은 '성스러운 불' 과 엄숙한 연설이 특징이었습니다. 동지 의식은 크리스마스 며칠 전에 치러졌습니다. 하지 의식은 전형적인 나치의 미신 숭배였습니다.

나치.jpg

제복 칼라에 새겨져 있던 SS라는 문자도 룬 문자로 디자인한 것입니다. '검은 태양' 이라고 불렸던 비슷한 북유럽 스타일의 문양이 베벨스부르크 성의 바닥에도 새겨져 있습니다. 르네상스 시대 주교들이 살았던 베벨스부르크는 아리아인이 지배자 민족이라는 새로운 신앙을 위한 성전이 됐습니다. 마녀, 신비주의, 룬 문자 등은 단순한 미신으로 치부될 수도 있겠지만 하인리 힘러의 미신은 중대한 목적에 이용되었습니다. 젊은 독일 병사들이 죽을 때까지 SS에 충성하도록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서프라이즈에 방영되어 화제가되었었던 다차원 포탈에 관한 내용도 오컬트적인 믿음의 일종이었습니다. 다차원포탈이라는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는 문입니다. 힘러가 다차원포탈에관한 보고를히틀러에게 했고 히틀러는 그것을 찾으라고 명령했습니다. 하지만 찾지못하고 패전후 자살하고말았죠. 히틀러가 검은 마법이나 연금술에 관심을 가졌고 고통을 느끼지않는 부대나 인간의 뇌를 짐승에게 이식해서 짐승부대를 만들려 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다차원포탈.jpg 

 

[연금술]

연금술사 마비노기.jpg

 

[불노불사의 연금술]

연금술이란 이름 그대로 풀면 금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연금술의 학파에 따라 실제로 비금속을 금으로 만들려한 연금술사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연금술의 궁극적 목표는 금을 만드는것이 아닌 불노불사의 영약 혹은 완전한 물질을 만드는 것이었다고도 합니다. 유명만화인 강철의 연금술사에 나오는 현자의 돌이 그것인데요. 이것은 애니메이션의 설정이 아닌 실제 과거 연금술을 연구하던 사람들이 궁극의 목표로 추구하던 신비한 물질입니다. 철학자의 돌(philosopher’s stone) ,엘릭시르(elixir) 라고도 불렀습니다. 그리고 이 현자의 돌이 비금을 금으로 만들어준다고도 했습니다.

현자의돌2.jpg

 

연금술은 게임속에도 자주 등장합니다. 특히 제작시스템이 있는게임의 경우 제작의 한갈래로서 이효운 효과를 부여하는 물약을 만드는 등의 형태로 연금술이 거의 빠짐없이 등장합니다.

연금술 마비노기.jpg

 

[연금술의 기원]

연금술은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를 중심으로 기원전 3세기경부터 정착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 바탕은 고대 그리스 철학중 아리스토텔레스의 '4원소 가변설'입니다. 그 내용은 물, , 공기, 흙의 네 가지 원소 외에 물질의 특유한 성질인 건, , , 냉이 배합되어 만물이 형성된다는 것입니다. 이 이론은 오랜세월 신봉되어 왔고 이러한 물질변환의 가능성에 의해 연금술이 탄생하게 됩니다. 연금술은 7세기경에는 아라비아에 전해졌고 십자군전쟁을 통해 과학과 미신이 결합된 형태로 유럽에 전해지며 전성기를 맞이합니다. 그리고 17세기에 순수과학으로서의 화학이 성립하자 그 모습이 사라지게되죠. 현대에 와서 금을만드는 것이 가능해지긴 했지만 그 비용이 막대하고 성공의 확률도 낮아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그런 방법으로 금을 만들진 않습니다. 연금술은 금 혹은 불노불사의 영약을 만들겠다는 미신적인 믿음으로 시작한 학문이지만 실제로 그 과정에서 화학에 많은 발전을 이뤄내기도 했습니다.

 

[완전함에 대한 열망]

금은 단순히 귀한 물질이 아닌 완전함의 상징입니다. 때문에 다른이론에 의하면 연금술에서 금을 만든다는 것이 실제로 연금술사들이 납이나 철을 금으로 만들려한 것이 아니라 연금술은 완전함을 추구하는 학문일 뿐이라는것입니다. 이 완전함은 물질의 완전함 뿐만이 아니라 영적인 완전함도 의미합니다. 그리고 금이나 현자의돌 같은 것은 그저 상징일 뿐이라는게 됩니다.

  마법사.jpg

 

 

 [점술-점성술]

점술은 오컬트중 가장 흔하고 오래된 종류입니다. 고대부터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미래를 알고자했습니다. 중국의 고대왕조중 하나인 은왕조에서는 거북이 등껍질로 점을치기도 했습니다.

그중 가장 흔하고 널리 퍼져있던 것이 바로 점성술입니다. 점성술은 하늘의 별, 별자리의 모양 상대적 위치나 움직임들이 지상의 인간이나 사건 사이에 일정한 관계가있다고 생각하고 그를 통해 길흉화복을 점치는 학문입니다. 점성술의 체계는 바빌로니아와 고대 중국에서 시작되었으며 다른 오컬트적 학문과 비슷하게 르네상스와 함께 유럽에서 융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제왕의 학이라고도 불렀으며 과거 왕들은 점성술이 천기를 읽는 것이라 하여 자신들만 독점하고 굉장히 그 결과에 민감하게 반응하기도 했습니다. 때문에 그들의 통치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황도 12궁]

황도 12궁은 태양과 행성들이 지나가는 길목에 있는 12개의 별자리를 말한다. 황도 전체를 30°12등분하여 각각에 대해 별자리의 이름을 붙인 것으로, 양자리(Aries)에서 시작하여 황소자리(Taurus), 쌍둥이자리(Gemini), 게자리(Cancer), 사자자리(Leo), 처녀자리(Virgo), 천칭자리(Libra), 전갈자리(Scorpio), 궁수자리(Sagittarius), 염소자리(Capricorn), 물병자리(Aquarius), 물고기자리(Pisces)의 순으로 배열되어 있다. 궁이라는 것은 원래 중국에서 별자리를 나타내던 말인데 우리 나라에서는 관습에 의해 황도 상에 있는 12 개의 별자리를 차례로 황도 제1, 2, 이런 식으로 부르고 있다. 태양, , 행성들이 이들 별자리 사이를 이동하는 것을 보고 고대 오리엔트에서 점성술을 위해서 설정하였다고 한다.

 

황도12궁.jpg

 

  점성술은 서양뿐아니라 동양에서도 오랬동안 널리 쓰였습니다. 사극에도 꽤나 자주등장하죠. 점성술은 천문학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했습니다. 타로카드역시 이러한 점술의 한 갈래로 볼 수 있습니다. 현대에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오컬트 역시 점술인 타로카드죠. 사실 과거 타로카드는 다양한 연구를 통해 천기를 읽으려 했던 오컬트적 학문의 하나였으나 현대에는 메뉴얼과 카드뭉치만 구입한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상업주의와 맞물려 그 의미가 많이 퇴색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타로.jpg

 

[강령술]

빙의, 퇴마의식, 무당의 굿, 원시부족들의 샤먼 등이 강령술의 일종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러분이 잘알고 계시는 분신사바도 강령술입니다. 귀신을 불러내 미래를 묻거나 하는 것은 점술의 갈래로 볼 수도 있습니다. 한때 엄청나게 유행하며 영화로까지 만들어지기도했죠. 분신사바만 검색하면 실제로 귀신이 나왔다거나 미래를 정확하게 답해줬다는 등의 후기들도 인터넷에서 아주 흔하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진실은 저 너머에...). 그리고 일명 혼숨(혼자하는 숨바꼭질)이라고 하여 인형에 머리카락이나 손톱등을 넣고 일정한 의식을 통해 귀신을 불러내는 강령술도 분신사바와 함께 유행하기도 했습니다.

  분신사바.jpg

혼숨.jpg

혼숨- 강령술의 일종으로 귀신불러내기.

 

[카발라]

카발라는 유대교의 밀교로, 유대적 우주관을 생명의 나무라는 도식으로 표현했다. 그리고 연금술을 비롯한 대부분의 중세 유럽 마술의 원류가 되었다.

세피로트의 나무2.jpg

(세피로트의 나무)

 

카발라(Cabala, Kabbala)는 유대 신비사상의 가장 심오한 뜻을 이루는 것으로서, 히브리어가 어원이며 '구전(口傳)', '전수'를 의미한다. 아브라함이 천사 멜키제데크(=멜키세데크)로부터 비밀리에 전수받은 것 중에서 '문자로 나타낼 수 없는' 비밀의 가르침을 그 원천으로 한다. 오랫동안 이것은 유대 사상의 비밀스러운 부분으로서 은폐되어왔지만, 13세기에 이르러 마침내 극히 한정된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후 이 가르침 중의 일부는 연금술이나 초자연적인 사상, 장미십자단, 프리메이슨(Freemason : 세계주의의 비밀결사단)의 사상적 근거로 채용되었다. 카발라 사상은 창세기, 묵시록과 같은 성서에다가, 3~6세기경에 성립된 창조의 글(Sepher Yetzirah)이 더해져 이론적인 원전이 되었다. 카발리스트 연구는 이러한 서적이나 지상에 나타나는 여러 사상들로부터 '우주의 신비적인 인과관계'를 발견하고자 하는 것으로, 13세기에 편집된 광휘의 서(Sepher ha-Zohar)는 전형적인 카발라 사상을 담은 책으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세피로트의 나무'는 천국에 있는 '생명의 나무'를 의미하는데, 카발리스트는 이것이 우주 전체를 상징한다고 여긴다. 이 내용은 매우 난해하며 많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요약해보면, '생명의 나무'는 광대한 대우주를 의미함과 동시에 그 작은 모형인 소우주로서의 인체이자, 나아가서는 신에게 이르는 정신적인 편력을 의미한다. 매우 심상적(心象的)인 집중력을 요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나무'는 열 개의 구(: 세피라 Sephira)와 스물두 개의 통로(패스 Pass)로 되어 있다. 현재의 인간은 말쿠트(왕국)에 있다. 그리고 스물두개의 통로를 거쳐 세피라를 하나씩 터득하면서 의 케테르(왕관)로 가는 정신의 여로, 또는 명상 여행을 계속한다고 한다. 각각의 세피라에는 사람들에 대한 지도·수호를 하기 위한 대천사가 있다.

한마디로 풀자면 신에게로 근접하는 방법을 가르쳤던 유대교내 밀교의 가르침입니다.

 

 

[마녀]

마녀의 기원은 아주 오래전 선사시대에 여신숭배하는 종족에서 나타났다. 이들은 주로 자연과 조화를이루고 자연을 숭배하였고 또 자연의 힘과 에너지를 이용한 주술과 마법을 사용하였다고 한다. 주로 그들은 치유사로 활동하였고 약초와 약물의 전문적인 지식을 토대로 자연의 힘과 사람을 가깝게 하였다 그들이 바로 샤먼적인 리더의 선구자들이다.

 마술.jpg

 

이것이 바로 '위카'라고 한다. 마녀들은 즉 위카 라는 자연을 영성을 기반으로 한 종교이고 기독교보다 28000년이나 앞서는 종교이다. 미국에서만 하여도 약 20만명의 위카에 소속된 마녀들이 존재한다. 그녀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 마녀와 달리 자연주의적,생태주의적,여성우월주의적 인 성향을 가지고 있고 어떤 존재들에게 피해를 주지 말것이라는 대 전제하에서 그들은 움직인다. 사실상 마녀에 대한 이미지는 기독교들의 왜곡으로 많이 망가진것이다. 특히나 빗자루를 타고 다니는 마녀의 모습은 우리가 잘 알고있는 마녀의 모습이지만 이것도 역시나 기독교들이 만든 환상이다. 십자군원정 실패이후 기독교의 권위가 바닥에 떨어지고 왕권이 부흥하던 시기에 위기를 극복하고 교회의 권위를 바로 세우기위해 이단적 신앙에 대한 멸살을 시작하는데 이것이 마녀사냥으로 이어지고 그들에대한 왜곡된 이미지가 각인된 시초가된 것이다.

마녀사냥.jpg

 

출처 http://blog.naver.com/cjddn2009/70072793609

 

[오컬트문화의 폐해(?), 살인사건]

지난달 30일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벌어졌던 끔찍한 살인사건의 원인이 '오컬트(Occult) 문화' 때문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기사원문 링크

http://www.citydaily.co.kr/?construct=newContent&fz=news&gisaNo=102042

 

 -----------------------------------------------------------------------------------------------------------------------------------------------------------------------

 

오컬트에대해 대략적으로 알아보았습니다. 서문에 밝힌것처럼 오컬트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잇고 많은 지식이 쌓여 만들어진 문화이기 때문에 깊게 파고들면 정말 끝이 없을 정도로 방대합니다. 때문에 오컬트의 원류에 대해 서양 3대오컬트인 연금술 점성술 마술을 중심으로 알아보며 대략적으로 소개하는 정도에 그쳤고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인터넷상에 오컬트 문화의 일부로 알려진 이상한 심령의식 같은 것들은 최대한 배제하였습니다.

 f0012231_50431c34cfcb9.jpg

TAG

댓글을 남겨주세요.

같은 분류 목록

이 블로그의 월간 인기글

profile 

방문자수 페이지뷰
48 오늘 94
168 어제 346
280,988 전체 1,934,219

온라이프존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