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명 : 컴투스 프로야구 for 매니저
장르 : 스포츠,시뮬레이션
지원기종 : 안드로이드,IOS(10.30 출시)
개발/서비스 : 컴투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도 막바지에 이르렀다.야구시즌도 끝나가는 데 컴투스에서 최초로 야구매니저먼트게임을 내놓았다. 컴투스 프로야구 for 매니저를 내놓았다. KBO에 선수라이센스와 공식기록 전문업체와 협력을 통해서 실제와 같은 데이터로 정교한 게임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타 게임보다 경기결과뿐아니라 과정에서도 매니저먼트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모바일게임이지만 그 완성도는 야구게임계의 FM수준이라 생각듭니다.플레이해본결과 좋은 선수카드만 있다고 해서 쉽게 이기기는 힘들었습니다.
연승이나 연패에 따라 선수들의 컨디션이나 특히 선수들마다의 기본적인 타격 능력 수치뿐아니라 상대 투수나 상대 타자의 핸드드타입에 따라서 또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그런 덕분에 어느 야구매니지먼트게임보다 리얼하다? 만만하지 않다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게임모드와 경기진행
게임진행 방식은 2가지 리그모드와 래더모드가 있습니다. 리그모드는 비슷한등급의 유저들과 매칭이 되어서 리그를 형성해서 진행합니다. 리그모드는 3게의 에너지를 소모하고 리그우승이나 타이틀홀더를 달성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래더모드는 랭킹대전으로 비슷한 점수대의 유저와 매칭하며 대결시켜서 1 주마다 랭킹순위에 따라서 보상이 주어집니다.
시뮬레이션 진행화면은 1배속,2배속,SKIP 이 존재하고 SKIP역시도 공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1,2배속으로 즐기실 경우는 화면과 함께 자막을 통해서 해설이 나타납니다. 아쉬운건 중간에 경기개입이 안되는 점입니다.
리얼매니저먼트
매니지먼트 게임답게 선수와 팀관리가 중요합니다. 연패와 연승이나 MVP등에 따라서 선수의 컨디션이 변화를 일으킵니다. 컨디션에 따라서 경기력에 영향은 물론 선수의 능력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선수의 컨디션관리는 중요합니다.
경기결과에 따라서 인터뷰나 선수와 면담 등을 통해서 선수와 팀관리를 할 수 있고 구단주나 팬등에게 선물이나 보조금을 받기도 합니다. 모바일게임임을 생각한다면 상당히 꼼꼼한 게임이지 않나 생각듭니다.
실제같은 선수영입
컴프매에는 기존 게임들처럼 선수카드지만 상점에서 선수카드를 구매해서 오픈하는 방식이 아닌 실제와 비슷한 방식입니다. 드래프트와 트레이드 그리고 포스팅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드래프트는 랜덤나오는 원하는 선수를 영입하는 방식입니다. 시간의 따름에 초기화되면 사용가능하고 드래프트권을 구매해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조건을 설정할 시에는 캐쉬를 사용 해야 합니다.
트레이드 방식은 필요없는 선수카드를 모아서 바꾸는 방식입니다. 드래프트를 통해서 필요없어진 선수카드들을 모아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버린다는 생각이 들 수 있는 데 드래프트보다는 좋은 선수가 잘나오는 것 같습니다.
포스팅은 비공개입찰로 나오는 선수를 비공개로 입찰하여 구매할 수 있습니다. 포스팅에 나오는 선수들은 대게 능력이 좋기 때문에 거금이 들어 갑니다.
그리고 리그모드를 끝낼때 마다 FA선수로 4명의 선수가 나타나는 데 게임머니로 구매가능합니다.
선수육성
선수카드끼리 합성하여 강해지는 것은 기본이고 선수카드의 육성도 가능합니다. 카드마다 레벨을 올릴 수 있습니다. 능력도 플레이어가 원하는 곳에 투자를 하실 수 있습니다.
능력치만 추가 되는 것이 아니라 스페셜등급 카드는 10레벨이 되면 스킬도 배울 수 있습니다. 스킬을 배우고 나면 기존의 카드보다 더 강력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어서 좋은 등급 좋은 능력치의 카드를 얻기 위한 재미도 있습니다.
발매하자마자 각종 차트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게임성과 재미는 확실하다는 뜻일 것 입니다. 다만 너무 라이트하게 생각하고 덤벼들면 연패를 면치 못할 것 입니다. 다른 게임보다 선수들이 민감한점이 큰 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게임때 마다 선수교체나 팀관리 설정으르 쉽게 할 수 없는 게 조금 흠이라면 흠입니다.
야구게임매니아라면 꼭 한번은 해봐야 할 게임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한화덱맞췄는데.....방어율 높고 타율이 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