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온 - 뒷담화 (1235) 이브온라인

디시의 신상수집은 이미 어느정도인지 알사람은 안다고 본다.

해외게임에서 한국인이 게임을 하면 한길드내에서 뭉쳐서 집단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브의 경우도 초창기엔 한두개 회사만 운영되다가 지금은 두 손을 다써야 될 정도로 회사가 늘었다. 여기서 회사는 보통의 길드. 클랜을 말함.

그런데 그런 회사중에서도 pvp에 능한 쌈박질좀 하는 회사의 경우 유명해지는 것은 당연한데,

한국인회사 뿐 아니라 어느정도 단일민족화된 일반적인 회사의 경우 같은 민족이면 그냥 의심없이 간단한 입사담당과의 대화만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대부분 처음이니까,

 

그런데 재밌는 일이 발생.

현 회사랑 적대적 관계에서 대놓고 넘어오는 한인유저가 있었다.

간단한 이유와 함께 입사하고 싶다고 하자 담당자가 센스를 발휘해 신상을 가볍게 캐본것

지원자말과는 틀리게 이브게임내력이 달랐다고 한다.

지금까지 나온 이야기로는 첩 즉, 적대 회사 혹은 연합에서 한인유저를 포섭해

어물쩍 스파이하려다가 블락당했다는 이야기.

이정도야 이브에선 가쉽거리도 안되긴 하는데 내가본 이브의 단편적인 이야기중엔 젤 스릴넘쳤던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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