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의 귀환, 클래쉬(KLASH) 온라인 리뷰 (3055) PC/온라인 리뷰 (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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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소개하기 앞서 이 게임은 예전에 '싸이킥 온라인' 이라는 이름으로 4년 전에 한번 등장했던 게임입니다. 클로즈베타만 진행하고 사라진걸로 알고있는데, 이번에 팡게임에서 다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게임 이름도 클래쉬(KLASH) 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등장하였습니다. 과거에 혹평이 자자했던 싸이킥 온라인에서4년 이라는 시간동안  비해 업그레이드 해서 돌아온 클래쉬를 리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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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테스트는 10월 17일 ~ 19일 까지 3일 간의 짧은 기간동안 2차 트레이닝 캠프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사실 싸이킥 온라인도 예전에 한번 테스트 했던 기억을 더듬어 보면, 정말 최악이라 할 정도로 그렇게 흥행할 게임은 아니였습니다. 4년이 흐른 지금 얼마나 편했는지, 테스트 겸 테스트를 3일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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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게임에 등장하는 케릭터가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4년 전 싸이킥 온라인 당시 등장하는 케릭터는 (Mover,Modulater,Feder,Binder) 4 가지의 클래스가 존재했는데,  이번에 4년 만에 돌아온 클래쉬 온라인 역시, 전작의 클래스에서 똑같이 4가지의 클래스 그대로 등장하면서 Modulater는 사라졌지만, 대신 'Buster' 라는 이름으로 등장하였습니다. 사실상 전작과 다른게 없습니다.

4년의 시간 동안 다시 나타난 결과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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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의 세월이 흘러 다시 나타난 클래쉬 온라인, 그러나 2009년 당시에 등장했던 사이킥 온라인 그래픽을 다시 그대로 내놓으면서, 사실상 그래픽 부분은 전작에 비해서 달라진점이 없으며, 질감을 눈으로 봐도 좋지 않다 느낄 정도로 그다지 썩 달라진 부분도 없으며, 요즘 같은 시대에 맞지 않은 역행하는 그래픽입니다. 더군다나 모션또한 어색하여 보기에 좋지 않습니다. (똑같은 그래픽 + 어색한 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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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불만인 부분은 물리엔진 부분이 상당히 불만입니다. 마치 물리 값을 막 입력하여, 신체만 죽었을시 여러 사방으로 움직이게 만든 물리엔진, 사망할때 보이는 모션은 과거에 물리 엔진이 초기 도입 됬을 당시에 타 게임들에서 봤던 정도로, 하늘로 튈지 바닥으로 꺼질지 모를 정도로 어색한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전작에도 이런 문제가 있었는데, 딱 잘라 말해서 나아진 부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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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임의 가장 큰 특징이라 일컫는 초능력에 대한 부분을 설명하겠습니다. 이 게임은 TPS 게임 겸 아날로그 식의 무기로 싸우는 게임이 아닌, 초능력을 기본 컨셉으로 내세우며 게임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부분도 좋게 넘어갈 부분이 아니군요. 초능력 능력의 경우도 4년 전과 달라진게 없고, 그대로 입니다.  그렇다고 초능력의 능력이 게임에 전혀 쓸모 없다는 건 아닙니다. 다만, 앞서 말한것과 같이 이게임의 물리엔진 자체가 너무 난잡하여, 초능력을 구사해도, 적이 타격을 안받는 등  너무 어색 하다는 점을 일컫습니다. 달리는 모션도 어색하며, 그냥 딱 잘라 말하면 이 게임은 오랜 시간동안 개발을 하였지만, 딱잘라 말하면 기본부터 어색한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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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사운드의 경우 바닥을 길 정도로 전작에서도 혹평을 받은 밋밋하고 지루한 사운드는 약간 달라졌지만, 여전히 밋밋하고 지루한 플레이를 한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아래 플레이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보는 사람도 지루하게 만드는 사운드는 게임의 몰입감을 떨어트립니다.

플레이 영상

(이 영상이 이 게임의 보이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달라진 모습을 보면, 클래스의 이름 변화와 약간의 UI 개선 외에는 전작과 확연하게 달라진 부분은 없습니다. 사실상 전작이 어떤 사정으로 서비스 종료 됬는지는 알수 없지만, 약간의 겉만 살짝 작업해놓은 부분 외에는 달라진 부분이 없습니다. 

'2차 트레이닝 캠프 = 2차 클로즈 베타'  확실히 아직 정식 게임이 아닌 미완성 게임 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 이해 할 부분도 있지만, 4년 전 즐긴 전작의 클로즈 베타를 참여 해본 입장 에서 볼때, 바뀐 부분이 거의 없어서 실망이 많습니다. 간단하게 느낀 점을 짧게 표현 하자면... 

바뀐 것이 없는 본질 그대로의 복귀작

평점

그래픽 (★★☆☆☆) : 전작과 달라지지 않고 4년이 지나도, 똑같은 그래픽을 고수하였음, 더군다나 케릭터의 모습도 바뀌지 않았고, 난잡한 물리엔진은 여전함 

사운드 (★★☆☆☆) : 마찬가지 전작과 달라진점이 전혀 없음, 게임을 즐길수 있게 들리는 효과음 보다는 거슬리면서 지루함을 자극하는 밋밋한 사운드, (소리가 섞이면 묻히는 현상도 보여줌)

타격감 (★★☆☆☆) :사운드와 비슷하게. 뭔가 타격감 보다는 피격감이 더 좋게 느껴진다.  뭔가 묻히는 느낌도 많이 들고, 타격감을 느끼기 보다는 게임자체가 워낙 지루함..

By WATAR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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