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4: DLC 세컨드 어썰트 전투리뷰 (11998) PC/온라인 리뷰 (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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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8일, 프리미엄 선 출시로  프리미엄 패키지 구입자들로 한해 먼저 접할수 있었던, 배틀필드4의 2번째 확장팩 인 DLC, '세컨드 어썰트'가 출시 되었습니다. 12월 3일에 출시된 첫 DLC '차이나 라이징' 이후 2달만에 나온 반가운 확장팩이다. 오리지널 배틀필드4 원본의 출시가 10월 29일, 차이나 라이징은 12월 3일, 이번 확장팩은 2월 18일 거의 2달~3달 거의 못되는 텀으로 확장팩이 출시 되었습니다.

(BATTLEFIELD4 : SECOND ASSAULT DLC 영상)

우선 이번 DLC의 특징은 전작 배틀필드2와 3의 인기맵, (메트로 작전, 걸프 오브 오만만, 카스피해 접경 지역, 파이어 스톰)등 4가지의 인기맵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하나씩 맵을 설명하며, 리뷰를 작성 해보록 하겠습니다. 정말 여담으로 느끼지만, 배틀필드4 영상팀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전작 배틀필드 3 시절, 공식 트레일러가 확실히 주목을 받았는데, 4에서는 업그레이드 된 모습 만큼이나, 게임을 당기게 하는 맛을 자극 시키는 부분이 정말 강렬한 것 같습니다. 이런 인게임 플레이 광고가 정말 게임을 하고싶게 하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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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작전

우선 맵을 하나씩 볼때, 먼저 메트로를 살펴보겠다. 그 유명한 '메트로'이다. 배틀필드3의 캠페인에서 나온 지하철 맵을 활용한 작전인데, 우선 특징은 역에서 부터 바깥 도시까지 되어 있는 맵입니다. US 진영의 경우 지하철 길을 따라 북상하는 경우고, RU 진영의 경우 아래로 지상에서 지하로 진격하여 경우로 나눠져 있습니다. 정말 전작의 악몽 만큼이나, 4에서는 더 끔직한 맵으로 전락해버린 메트로 작전, 끔찍하다는 것이, 맵은 거의 변한것이 3에는 없던 엘리베이터 라던지, 다른 이동 통로가 생겼습니다. 그러나, 4부터 등장하게된 유탄발사기의 저속탄 이라던지, 다양한 투척 무기들이 메트로를 정말 끔찍하다 여길 정도로 심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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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찌보면 투척무기가 생겨버린 터라 메트로는 어느 유저들에게는 좋다고 할수 있지만, 정말 투척 무기나 좁은 틈에서 서로 쏘고만 있고 게임이 루즈해지는 경우를 싫어하는 유저들은 메트로를 정말 최악의 맵이라 여길 정도이다. (필자 또한 4개의 DLC 맵중 메트로를 가장 최악으로 여김) 더군다나 일직선이라서 우회길이 있다고 해도, 길을 가로막고 버티고만 있어도 답이 안나오는 경우를 통해 한쪽에 치우치는 경우 전세역전은 가장 힘든 메트로, 한마디로 딱 표현하자면, '더 정신없는 메트로' 라는 말이 떠오를 정도로, 플레이 하면서 한자리에 자리 잡고 있으면 얼마든지 킬을 할수 있지만, 반대로 당하는 입장이라면 전혀 반갑지 않은 맵, (메트로는 전형적인 보병전용 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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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해 접경 지역

메트로와 마찬가지로 3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카스피해 접경지역' 양쪽 진영은 마치 중국의 만리장성처럼 벽으로 막혀져있는 공간에서, 붉게 묽은 접경지역에서 싸우는 전투이다. 방대하게 넓은 공간에서,  접경지역에 있는 탑을 중심으로 맵이 나타나져 있으며, 이 탑이 무너질떄 효과도 확실히 게임에 빠져들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전작에서는 파괴 효과 연출이 무척이나 안타깝다고 평했던 부분이였습니다. 사실 3에서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맵에 있느 탑이 무너졌던 효과가 전부였습니다. 

그러나 이번 배틀필드4 세컨드 어썰트 DLC 에서는 카스피해 접경 지역이 달라졌습니다. 탑을 부실때는 '상하이 봉쇄' 맵의 빌딩이나 또는 다른 건물 오브젝트를 부술때는 일정 충격을 가해야 무너지는 반면, 카스피해 접경지역의 탑은 탑 아래에 위치한 지하실에 있는 노트북의 시계를 플레이어가 작동시켜서 시한폭탄으로 탑을 폭파 시켜야합니다.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폭파하는순간 탑 안에 있는 모든 인원들은 사망하게 되는 둥 어찌보면 잘 활용하면 좋은 무기로 쓰일수 있는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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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맵이 붉게 단풍이 든 숲에서 전투를 벌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시야에 대한 중요도가가장 크며, 맵에 있는 나무가 승패를 좌지우지 할 정도로 잘활용하면 게임에 도움이 되도록 설계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접경지역 가운데에 있는 관문에서는 적의 침입을 막을수 있는 차량 차단 장치를 통해서 장비를 타고오는 적에게 기습하거나 적의 이동을 꽁꽁 묶을수 있는 방법 등  다양하게 변화하였습니다. 그나마 4개의 맵중 가장 재미있게 즐길수 있었던 맵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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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만

2, 온라인, 3에서도 접할수 있었던 배틀필드의 정말 유명한 맵 '오만만'입니다. 전작에서는 그저 상륙맵으로 존재했던 오만만이 영상을 보시면 알겠지만, 전작에서는 효과 부분에 대한 아쉬움이 컸습니다. 그런데 이번 4에서는 모래폭풍이 일렁이는 효과를 통해 그저 사막에서 싸우는 맵이라는 인식에서 모래폭풍으로 인해 전장의 흐름을 바꿀수 있는 요소로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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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샷을 비교해보면, 맑은 하늘과 모래 폭풍이 불고난후의 모습인데, 정말 주변을 거의 알아 보기 힘들 정도로 실전과 같이 진화한 배틀필드4의 전장 특수 효과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 모래폭풍 효과로 인해, 지상에 있는 장비를 살피기 힘들다던지, 공중에 있는 장비의 락온이 느려지는등 세세한 부분도 추가되었고, 모래 폭풍 효과가 크게 일렁여서 시야에 가려져서 그런지 저격수가 멀리있는 상대를 포섭하기 힘들고, 레이더에 잘뜨지 않는등 잠입 플레이라던지 다양하고 세세한 부분까지 표현해냈습니다. 물론, 너무 시야를 방해해서 게임을 하는데에 지장 있을 정도로 안보이긴 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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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스톰

사실 파이어스톰은 전작에 비해서 크게 달라진점은 없지만, 3의 밋밋한 특수효과가 아쉬웠던 만큼 이번 배틀필드 4에서는 주변에 있는 기름 이라던지, 송유관이 폭팔하고, 크레인이 무너지는 등 다양하게 불타는 모습을 맵의 이름 처럼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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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메트로 다음으로 아쉽게 여겨지는 맵으로 생각합니다. 넓고 크레인이 파괴되는등,  여러 화염 효과를 보여준 반면 전투에서는 약간 너무 맵이 넓어서 그런지 고산 지역에 스나이퍼들이 즐비해서 그런지, 조금은 게임에 반감되는 맵이기도 합니다. 물론 맵이 넓어서 포괄하는 부분이 넓긴 하지만, 어떤 부분에서는 약간 아쉽다 여길 정도로, 특수 효과외에는 그다지 눈에 띄게 달라진 부분이 무척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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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컨드어썰트 DLC로 등장하는 맵은 4개의 전투들로 등장했습니다. 3에서의 인기맵을 그대로 가져왔던 만큼, 달라진 맵들의 구조와 특수효과는 3에 비해서 나아진 부분입니다.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4에 시스템이 달라진 만큼 더 복잡하게 변해져 버리고, 루즈해질수 있는 메트로는 필자 입장에서 약간 아쉽게 여겨지는 부분입니다. 물론 이 리뷰는 지극히 개인의 생각을 다룬 리뷰입니다. 게이머에 따라 평가가 다르니, 판단은 직접 해보시고 판단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3월 말 네이벌 스트라이크 DLC 출시를 밝힌 DICE 입니다. 다음 네이벌 스트라이크 DLC 에서는 해상전을 거의 필두로 하여, 배틀필드 2142에 있던 타이탄 모드를 떠올려, 항공모함을 필두로 하는 '캐리어 어썰트 모드'를 예고했고, 호버크래프트와 다양한 무기들로 어떤 매력으로 플레이어들을 사로잡을지 주목해봐야 겠습니다. 네이벌 스트라이크 리뷰도 기대해주세요!


By WATAROO


p.S:프리징은 또다른 프리징을 불러온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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