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컨셉의 "모바일 리듬 게임" 입니다.
피아노라고 어렵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캐주얼 게임답게","모바일 게임답게" 단 몇개의 건반만을 사용하고 또 3개의 패턴만으로 곡을 연주하는 개념입니다. 그래서 리듬게임 초보자라도 난이도가 낮은 곡부터 차근차근 플레이하다 보면 금새 누구라도 익숙해지고 흥미를 얻을 수 있는 게임입니다.
유저의 취향에 맞게 가요부터 시작해서 클래식까지 다양한 곡을 연주할 수 있으며 이를 개인적으로 녹음을 할 수도 있으며 또 이를 친구 및 지인에게 들려줄 수 있는 등 커뮤니티성도 갖추고 있습니다. 각 곡은 난이도 별로 구성되어 있기에 낮은 난이도부터 높은 난이도까지 언제든 본인의 실력에 맞춰 연주할 수 있습니다.
부담도 매우 적은, 착한 게임입니다. 갖가지 이벤트를 진행해 굳이 캐시를 충전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연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일부 곡만 무료로 풀었던 것 정책을 모든 곡을 무료로 전환하는 정책을 내놔서 유저들의 부담을 더더욱 줄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착한 게임을 보신 적이 있습니까?
음악이 흐르면서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오브젝트"를 아래에 있는 "건반 바"에 닿는 순간 손가락으로 살짝 터치하면 됩니다. 이 때 자연스럽게 피아노 음이 들리면서 연주가 되는 것이죠. 간단하죠?
오브젝트는 총 3개의 패턴으로 등장합니다.
▲ 저 파란색 점이 밑에 건반 바에 닿는 순간 간단히 한번 터치를 해주면 됩니다.
▲ 빨간색 점은 파란색 점과 비슷하지만 건반을 미리 누르고 있어도 됩니다.
▲ 노란색 줄은 해당 줄이 끝날 때까지 터치를 때지 않고 계속 누르고 있어야 합니다.
리듬 게임을 좀 해보신 분이라면 금방 익숙해져 쉽게 하실 정도로 간단할 겁니다. 물론, 리듬 게임 초보 유저도 처음에 조금만 연습하고 적응하신다면 충분히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어렵지 않죠. 해보지도 않고 "리듬 게임은 너무 빠르고 힘들어" 라고 겁먹을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건반을 차근차근하게 하나씩 터치하시다 보면 금새 적응하고 즐기고 있는 본인을 발견하실 겁니다.
▲ 참 쉽죠잉?
쉽고 간단한 조작 방법에 금새 익숙해지셨다면 이제는 당신이 연주할 많고 다양한 온갖 곡들에 놀랄 차례입니다.
최신 인기 가요는 물론이고 세월이 지나도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추억의 명곡을 선택하여 연주할 수 있습니다. 그것 뿐만이 아니죠. 베토벤, 모짜르트 등의 클래식 음악 등도 당연히 연주가 가능합니다. 유저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할 수 있는 라인업을 갖추고 있고 거기서 또 꾸준히 채워가고 있는 중이죠.
▲ 최신 인기 가요부터 주옥 같은 명곡까지~ 골라잡아!
좀 실력이 되신다면 고난이도의 곡으로 자신의 실력을 뽐낼 수도 있으며 그렇지 않더라도 낮은 난이도의 곡부터 차근차근 시작해서 자신의 실력을 조금씩 키워나갈 수 있습니다. 실력은 조금 다를지라도 결국엔 둘 모두가 "행복한 피아니스트"입니다.
각 곡마다 자신이 연주했던 기록(점수와 등급)이 남습니다. 해당 곡을 열어 보면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게 말이죠. 그런데 자신의 기록만 남는 게 아닙니다. 친구로 등록되어 있는 다른 유저의 기록도 남습니다. 즉, 친구도 해당 곡을 연주했다면 그 기록이 랭킹처럼 순위로 나타나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것이죠. 이는 그 자체로 흥미를 북돋아주며 동기부여가 되기도 합니다. 누가 더 연주를 잘했나 자연스럽게 경쟁을 하게 되는 것이죠.
▲연주가 끝나면 점수 공개!
이런 훈훈한 경쟁이 여기서 끝이면 좀 아쉬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콩쿨"이라는 시스템이 따로 존재합니다.
일주일에 한번! 3개의 곡이 모든 유저에게 공통적으로 제시됩니다. 그리고 일주일동안 유저들은 이 3개의 곡을 연주하는 것이죠. 그리고 나온 기록을 가지고 전체 유저를 대상으로 랭킹을 산정합니다. 나의 실력이 전체적으로 보면 어느 정도인지 알아볼 수 있어서 친구끼리의 랭킹보다는 훨씬 흥미롭고 또 동기부여를 얻게 되는것이죠. 게다가 랭킹에 따라 일정 보상이 따라옵니다. 물론 랭킹이 높을수록 좋은 보상을 받게 되구요.
▲일주일에 한번씩 3곡이 공개되어 다른 유저들과 공식 경쟁에 돌입!
▲ 본인의 랭킹에 따라 보상까지!
연주 보조 아이템 사용하기
꼭 연주해보고 싶은 곡이 있는데 그 난이도가 본인의 실력보다 좀 높다구요?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당신을 도와줄 아이템이 있거든요.
▲ 적절히 아이템의 도움을 받는 것도 괜찮다.
예를 들어, "루바토"란 아이템은 실수로 건반을 못 눌러 Miss가 발생하면 일정횟수동안 눈감아줍니다. 또, "스타카토"란 아이템은 건반을 누를 때의 요구 타이밍을 좀 느슨하게 해줘서 유저가 타이밍을 맞추는 데 좀 더 수월하게 해줍니다. 이런 아이템의 도움을 받으면 유저가 좀 더 재미있게 연주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들이 공짜는 쓸 수 있는 건 아닙니다. 게임머니가 필요한데요. 게임머니를 얻는 건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 곡 연주 후에 보상으로 받기도 하고 각종 이벤트를 통해 마음만 먹으면 충분한 만큼 모을 수있습니다. 그리고 캐시로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내앨범
자신의 연주 히스토리를 기록할 수 있는 "내앨범" 기능도 있습니다.
▲자주 연주하는 곡이 있다면 내앨범에 소장하자.
▲ 연주가 잘됐다 싶으면 녹음 기능을 활용하자.
본인이 연주했던 곡들을 쉽게 찾아볼 수도 있으며 본인이 너무 좋아해서 자주 연주하고픈 곡이 있다면 이 기능을 통해 소장을 할 수도 있습니다. 언제든 연주하고 싶으면 바로 선택해서 별도의 댓가없이 연주할 수 있는 것이죠. 그리고 자신이 연주한 곡을 "녹음"을 해서 보관할 수 있습니다. 내가 봐도 연주를 잘했다 싶으면 녹음을 해놓고 두고두고 다시 들을 수 있는 것이죠. 또, 이것을 다른 사람에 들려줄 수도 있습니다.
등급 시스템
이 게임에도 일종의 레벨 같은 게 있습니다. 칭호처럼 붙는 등급입니다. 각 등급마다 제시된 미션들을 만족하면 자동으로 다음 등급으로 상승하는 방식인데요. 당연히 높은 등급일수록 승급하기 위해 만족해야 하는 미션들의 난이도가 높습니다. 그건 그만큼 게임에 대한 동기부여가 됩니다. 높은 등급으로 가기 위해선 결국엔 본인의 실력을 키워야 하니까 말이죠.
▲시작은 미약하지만 나도 언젠가는!
▲ 미션은 점점 어려워지지만 그만큼 동기부여가 된다.
요즘 모바일게임들 보면 캐쉬로 해결되는 게임들이 참 많습니다. 표면적으론 캐쉬없이도 게임을 하는 게 가능하긴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캐쉬 사용의 유무에 따라 차이가 엄청 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혹자가 말하는 '모바일게임은 돈 먹는 하마다'라는 말이 그리 과장됐다는 생각이 들지 않기도 합니다.
▲항상 각종 이벤트는 기본!
그러나 "행복한 피아니스트"는 많이 다릅니다. 이 게임은 캐시를 사용하건 안 하건 연주하는 것 자체엔 아무 영향이 없습니다. 캐시가 필요한 경우라고 해봐야 곡을 연주할 때마다 1개씩 소모되는 "음표"나 아이템을 사용할 때 필요한 "게임머니" 그리고 내가 연주한 곡을 녹음할 때말고는 별로 없습니다. 음표는 일정 시간마다 자동충전되는 데다 이벤트 등으로 쉽게 얻을 수 있으며 게임머니도 마찬가집니다. 결국엔 게임을 한번에 장시간하지 않는 이상은 캐시가 꼭 필요한 경우가 거의 없는 거죠.
가끔씩 틈틈이 게임을 즐기는 유저한테는 그야말로 아무런 부담없는 착한 게임이나 마찬가지인 겁니다. 모바일게임을 많이 해보신 분이라면 잘 아실 겁니다. 이런 착한 게임을 찾기란 정말 어렵다는 것을요.
이런 건전하면서 부담도 없는 "힐링" 게임을 어디서 찾으시겠습니까? 먼 데가서 찾으실 필요없어요. 바로 옆에 있으니까요.
캐릭터 육성한답시고 결국엔 캐쉬만 바르고 또 고작 하는 건 건조한 자동사냥밖에 없는 그런 게임들 계속 하고 싶으세요?
자,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직접 피아노 건반을반 터치하면서 힐링해보시는 건 어떻습니까? 거기다 재밌기까지!
"행복한 피아니스트"로 행복지시길 바랍니다.
("카카오톡"- "게임하기"에 있습니다.)
<끝>
그냥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