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키배틀은 컴투스의 2012년도 작품입니다. 게임은 슈팅게임으로 동물들과 터치 드래그라는 점에서 앵그리버드와 비슷점이 있지만 전혀 다릅니다.
게임의 장점은 전세계 유저들과 실시간 대전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게임의 코믹적인 요소들과 나무위에 동물들이 매달려 있어서 아슬아슬함을 연출합니다.
게임모드는 싱글플레이인 아케이드모드와 대전모드인 배틀모드가 있습니다.
실시간대전중 상대를 라이벌로 추가하면 라이벌과의 전적과 대전신청이 가능합니다.
아케이드모드는 월드4까지 있습니다. 난이도는 크게 어렵지는 않지만 높은 랭크를 획득하기는 갈수록 어려워 집니다.
앵그리버드에는 장애물적인 요소가 계속 색다른 것이 나오지만 몽키배틀에서는 상대의 방어구나 캐릭터가 바낄뿐 3가지 모드가 돌아가면서 나와서 반복적인 모습만 보입니다.
빠른대전은 3가지로 나누어집니다. 클래식,스나이퍼,크레이지가 있습니다.
아케이드모드에서 했던 것과 비슷합니다. 클래식은 일반게임모드이고 스나이퍼나 크레이지는 조금 변형되어 빠른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각 게임모드마다 전략적인요소가 다르게 사용됩니다.
몽키배틀이 잘만들었다고 느끼는 건 동물들의 표정변화입니다. 적의 공격을 받으면 혹이 나고 근처 동물들은 땀을 흘리고 공격이 빚나가면 비웃는 행동을 합니다.
게임에서 나무에 매달려있다는 걸 활용해서 공격을 봣으면 줄이 휘청휘청대서 영점이 흐트려져서 상대를 공격하기 힘들어 지고 스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상점에서 게임에 사용할 동물이나 매달려있는 나무를 판매합니다.
동물들은 바나나(게임머니)를 이용해 구매하면 게임당 이용 횟수가 정해져있습니다. 각 동물마다 무기가 다르고 포메이션을 사용자가 다르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잘이용하면 전략과 전술을 구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실시간대전위주의 게임이라서 아케이드모드는 초반에만 재미가 있지만 실시간대전에서 짜릿함은 다른 모바일게임이상으로 재미있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