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마블 for kakao는 모바일버전 이전에 pc버전이 먼저 개발되었습니다. 2012년 넷마블에서 개발서비스한 게임으로 초반의 부진하다.인기가 급상승한 게임입니다. 여타 유명게임들에 비해 마케팅과 개발비를 들이지않고 유명게임들과 경쟁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현재 캐쥬얼게임부분에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모바일로 출시된지 얼마되지 않아서 pc버전의 인기는 물론 각종 앱스토어에서 상위권에 자리잡았습니다.
화려한 그래픽과 빵빵한스펙의 온라인게임들틈에서도 살아남고 있지만 보드게임의 자체가 모바일게임가 더 궁합이 잘맞는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인터페이스는 한눈에 보기 쉽게 되있습니다. 기존에 카톡게임들과 비슷해서 적응하는 데 오래 걸리지않습니다.
처음시작시 설명도 해주기 때문에 금방익숙해 집니다. 매칭이 pc버전보다 빠르기 때문에 더욱 플레이하는 데 pc보다 장점이 있다고 봅니다.
모두의마블 모바일버전도 pc버전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만 판이 조금 작아 졌습니다.
채팅은 안되지만 기본적인 이모티콘등으로 약간의 의사소통이 가능합니다. 지금은 이모티콘이 조금은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게임 시간도 30분으로 pc버전과 동일한 데 모바일버전에서는 시간이 조금 길지 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그 전에 게임이 끝나기는 합니다.
제 개인적인 모두의 마블의 장점은 친구와도 같이 플레이가능합니다. 1대1은 물론 2대2까지 가능합니다. 한 팀을 짜고 상대 팀과 대결도 할 수 있습니다.
대신에 랭킹시스템은 조금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카카오톡게임들에게 랭킹시스템은 이제 큰 의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
카드는 자신의 캐릭터라고 보시면 됩니다. 카드마다 능력치와 특수 기술로 게임을 승리로 이끌 수 있습니다.
pc버전에서도 볼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차이점은 강화를 할 때 같은 카드 2장으로 강화(레벨)을 올릴 수 있습니다.
사실상 유일하게 캐쉬를 사용하는 부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른 카톡게임에 비해서 크게 현질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기존의 모두의 마블을 모바일로 옮겨서 재미도 그대로 옮겨왔습니다. 마블의 최고의 재미는 끝까지 결과를 알 수 없는 역전의 재미가 그대로 입니다.
제가 치고 장점이라 했던 친구와 같이 플레이하는 것 이라고 했는 데 서버환경때문인지 초대하면 빠르게 접속을 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게임접속중이라면 모르겠는데 접속하지 않고 있는 유저는 접속하기가 힘듭니다. 이런 환경을 패치해주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다양한 패치로 캐쉬를 사용하게 하겠지만 기존의 밸런스를 무너트리지만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