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02 18:25

억울한 일 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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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떤 게임을 하고 질려서 접고 난 후 다시 복귀할 때 즈음이면

복귀할 때 쯤 전에 이벤트가 시작해서 복귀할 때 이벤트 종료 되어 있더군요.

이벤트 참여도 못해보고 ;

최악의 타이밍이었습니다. 젠장.



또 어떤 모르는 사람이 아이디 착각해서 쌩판 모르는 남인데도 불과하고,

저한테 욕을 엄청 할 때.

어느 커뮤니티 게임을 하는 도중(처음 시작한 게임이었습니다.)

어떤 분께서 저한테 다짜고짜 반말로 욕을 하시더군요.(아이템을 먹고 도망갔대요.)

저는 등급이 낮아서 귓속말도 못보내게 되서..

결국 충격받고 몇 분 하지 못한 채 접게 되었습니다.



게임 초보일 때 아이템 떨구게 하는 신공.

어떤 모 게임에서 레벨을 올리며 힘들게 아이템 얻고 돈도 벌고 했었는데,

어떤 분이 좋은 아이템 줄테니까 따라오라고 하시더군요.

전 그 말에 혹해서 따라갔습니다.

그런데 가자마자 그 주위에 있던 몹을 쳐서 저를 때리게 하시더군요.

전 그 덕분에 죽었고 인벤토리에 있던 아이템과 돈을 다 떨어뜨렸습니다.

그분은 줍기 신공으로 먹고 도망가셨죠.

그 후로 전 그 모 게임을 접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너무 아깝네요.

그 때, 바보 같이 쫓아가지만 않았어도...




아주 친한 사람한테 아이템 빌려줬더니 먹고 사라질 때.

비싸고 좋은 아이템은 아니었지만 저에겐 소중한 아이템이었는데

저랑 아주 친한 동생이 사냥 하고 다시 줄 테니까 빌려달라고 하더군요.

빌려줬더니 그 동생 로그아웃. GG



게임 도중 아주 좋은 아이템이 나왔습니다. 저레벨이었던 저에겐 아주 귀한 아이템이었죠.

그런데 주워야하는데 무게가 다 찼더군요.

인벤토리에 있는 아이템을 선별해서 버리는 중인데

바로 앞에 있던 아이템을 어떤 분이 슬쩍 먹고 사라지시더군요.
제기랄;;



개인 상점 사기.

어떤 분이 어떤 맵에서 O 아이템을 1000만원에 산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O 아이템을 가지고 있지 않았고 그 아이템의 시세는 300만원이었죠.

그래서 주변을 둘러보니 800만원에 개인상점으로 그 아이템을 파시는 분이 계시길래 샀습니다.

샀더니 그 O 아이템 1000만원에 산다고 하신분은 사라지셨습니다.

500만원의 피해를 봤네요. 그 일로 전 파산을 하였고 그 게임도 접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억울하고 제가 너무 바보 같았네요.
지금부터라도 주의해야겠네요. 흐윽;

여러분들도 이런 사기 당하지 마시길 바랍니다..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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