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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운 용이 일어서다. ( http://www.ninedragons.co.kr )

누워서 잠만 자는 줄로만 알았던, 무협 온라인게임의 '와룡'(臥龍) [구룡쟁패]가 인디21의 품속에서 날아오를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제작 기간만 3년이 넘어버린 구룡쟁패는, 클로즈테스트 진행이 늦어지고 2002년경에 내부 사정으로 개발이 멈칫했던 이력도 가지고 있다. 그후 인디21은 멤버들을 보강한뒤 리모델링이라고 하기엔 심한 변화가 있었고, 전체적으로 수정과 보완 작업을 거쳐 게임다운 게임을 만들기위해 지금까지 개발에 전력해왔다.

바야흐로, 구룡쟁패의 문이 열려 최고의 '용'(龍)을 꿈꾸는 영웅호걸들이 자웅을 겨룰때가 온 것이다. 웅크리고만 있던 '구룡쟁패'가 "제 3차 배타대수도(排打大秀刀:Beta Test)"를 발표했다.
(일정:6월19~30일)

1만명 규모로 진행되는 3차 테스트에서는 특이하게도 전담 GM제를 통해 참여할 테스터를 부대별로 분리하여 순차적으로 게임에 투입할 예정이다.

전담 GM제란, 회원이 자신을 담당할 GM(게임마스터,운영자)을 프로필, 운영 공약등을 통해 직접 선택하는 것으로 이제까지 운영자라 하면 이미 정해진 일방적인 서비스로 느껴졌던 것에 비하면 꽤나 다른, 새로운 시도다.

이번 3차 테스트에서는 다른 게임의 종족과 개념이 비슷한 문파중 4개 문파가 지원되고, 70여종의 무기, 40여종의 의복, 문파별로 특화된 200여종의 무공, NPC와 몹들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인공지능, 추가된 맵, 퀘스트, 달라진 인터페이스 등에 대한 테스트가 이루어진다고 한다.

이정도 규모라면 완성도가 부족했던 여타 게임들의 오픈 베타 수준을 넘어설 정도인데, 준비기간이 길었던 만큼의 성과가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 게임성이 이미 테스터들의 입소문을 타고 잘 알려진 상태이고, 홈페이지에서 공개되는 화려한 무공 액션과 범상치않은 이미지들로 올해 최고의 기대작 순위에 올라가 있다.

허나 아직 대규모 인원이 동원된 테스트가 없었기에, 온라인게임 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한 서버 안정화에 대한 우려와 얽히고 설킨 정통 무협의 스토리가 현재 유저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지 없을지가 성공의 관건으로 남아있는 실정이다.

기대하는 유저들이 기존의 무협 게임들과 비교하지 말아달라고 주장하기도 하는 구룡쟁패는 MMORPG 시장의 기대주로 떠오른 무협 장르에서 얼마나 활약할 수 있을까?

현재 무협 장르에선 '디오'와 '운'이 선전하고 있으며, 올해 연이어 나올 '열혈강호','무크' 등이 무협 온라인게임 시장에 뛰어들면 그야말로 무협 소설, 만화에서나 보던 '대혈전'이 벌어질 것이다. 이밖에도 십이지천, 실크로드, 황제의 검 등 무협, 오리엔탈 판타지를 표방하는 게임들이 한참 개발중에 있다.

그럼 사설은 이만 줄이고, 중원 무림의 패자(覇者)를 향해 비상하고픈 구룡쟁패의 세상속으로 들어가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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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망, 복수, 의리, 사랑...무협은 모든 갈등의 연장선

서양 판타지에 찌든 MMORPG계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른 '무협'(武俠)이란 소재로 온라인게임이 개발되었지만, 시스템적으로 기존 게임의 틀을 벗지 못했을뿐만 아니라 무늬만 무협이라는 비판이 나올 정도로 마땅한 시나리오도 없이 전투에만 집중된 진행 방식으로 달라진건 이미지, 이름, 설명뿐인 '허울만 무협'이라는 비판이 어올렸다.

무협이라 하면 수많은 영웅과 다양한 인물, 세력간의 끊임없이 이어지는 갈등이 떠오르는데 가장 중요한 시나리오 면에서 그동안 국내 온라인게임들은 제대로 무협이란 소재를 활용해내지 못하였고, 그로인해 수십만으로 추정되는 무협 마니아들을 제대로 끌어들이지 못했다.

'구룡쟁패'는 바로 이 갈등의 연장선을 제대로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게임들과 차별화된다.

그동안 시나리오가 게임에 직접적인 영향도 없이 단순하게 시놉시스 수준으로만 마무리되거나, 별다를것 없는 기존 시스템에 시나리오를 끼워 맞추거나 개발하면서,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시나리오를 만들어내던것과는 달리 구룡쟁패는  '좌백'이라는 중견 무협작가가 시나리오를 준비해 게임 개발의 중심이 되어 참여하고 있다.



사조영웅전, 신조협려, 의천도룡기를 써낸 김용을 무협 소설의 최고봉, 무림지존이라 한다면, 국내의 무협작가 좌백은 그에게 도전할 신무협 장르를 개척한 젊은 무사다.

'진산'과 함께 부부 작가로도 유명한, '대도오','혈기린외전','금강불괴' 등을 집필한 좌백 작가는 인디21의 컨텐츠 총괄자로서 게임 제작 전반에 걸쳐 참여하고 있다.

세계관 설정에서부터 게임내 대사 하나까지, 무협 전문 작가가 시나리오를 준비하여 게임에 상세하게 반영하고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독창적인 시스템들을 갖춰가면서 개발팀과 호흡을 맞추어 최전방에서 뛰고 있다고 한다.

구룡쟁패의 이야기는 총 다섯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부분은 서장인 구룡대란을 포함하여 '제1장-혼란의 시대' 라고 한다.
첫 부분이 공개된다고 해서 유저들이 그 끝을 알순 없을것이라고 한다. 결국 종장인 '결전의 장'까지 플레이해봐야 숨겨진 이야기를 알게되고, 그제야 비로소 구룡쟁패의 모든것을 알게되는 것이다.

기획의 의도대로만 된다면, 유저들은 플레이하면서 무협 소설의 한 가운데로 빠져들어 반전과 반전이 얽히고 설킨 한편의 무협 소설 속 주인공이 된듯한 기분을 즐기게 되지 않을까?

제1장 혼란의 시대는 각 문파가 '문파부흥'이라는 대명제하에 대대적으로 제자들을 받아들이고 힘을 키운다는 이야기이다. 여기서 게임의 가장 큰 주축이 되는 '문파 시스템'을 선보인다.

제2장 쟁패의 시대는 1장에서 힘을 모은 문파들이 본격적으로 경쟁을 시작한다는 이야기로 문파들의 전투 즉,  '문파전 시스템'이 들어갈 예정이다.

인디21에서는 이에대해, 이외에도 2개의 커다란 에피소드와 숨겨진 에피소드, 차례로 선보일 독창적인 시스템들이 있으며 "맛있는 과자는 아껴먹어야 맛있는 법" 이라면서 전체적인 계획에 대한 언급을 뒤로 미뤘다.



좌백 작가가 만들어낸 구룡쟁패의 모든 이야기는 강호풍운록(江湖風雲錄)을 통해 진행된다고 한다. 강호풍운록은 구룡쟁패의 모든 퀘스트를 총칭하는 말로, 유저들이 게임내에서 겪는 모든 퀘스트가 이 '강호풍운록'에 기록된다.

쉽게말해 강호풍운록은 구룡쟁패의 시나리오를 진행에 따라 유저들에게 알려주는 미완성의 책이다. 기록되어 있지 않은 강호풍운록을 들고 자신이 경험하는 이야기를 기록해나간다고나 할까? 이를 통해 퀘스트를 수행하고 진행되는 이야기를 확인하게 되는 것이다. 강호풍운록은 그 내용에 따라 제룡행, 기연행, 협객행 으로 구분된다.

퀘스트 시스템 - 강호풍운록(江湖風雲錄) 공개!

- 무인의 강호, 제룡행(帝龍行) / (구룡쟁패의 메인 퀘스트로 추정, 시나리오의 중심이 되는 퀘스트)
강호를 움직이는 아홉개의 힘 '구룡', 하지만 제룡의 자리는 하나뿐이다.
사라진 구룡의 행방과 그들이 남긴 구룡옥벽의 비밀, 그리고 문파 부흥이라는 대명제를 안고 있는 각 문파들의 절박한 상황, 이 모든것을 풀어주는 열쇠가 '제룡행'안에 있다.
제룡행을 통해 구룡대란의 진실과 구룡옥벽의 비밀을 밝혀낸 자만이 각 문파의 영웅이 되어 제룡의 자리에 오를 수 있다.
제룡행은 그대를 진정한 무의 지존으로 이끌어주는 길잡이이다.

- 드넓은 강호, 기연행(奇緣行) / (기연, 만나는 NPC들을 통해 낮은 확률로 얻을수 있는 퀘스트)
강호엔 무인의 피와 눈물이 있고, 기이한 이야기가 있으며 연인들의 사랑과 갈등이 있다.
동료를 잃은자의 포효가 하늘을 울리고, 여인을 잃은 여인의 눈물이 강을 따라 흐른다.
기인이사들의 해학이, 이별과 죽음의 오열이 그곳에 있다.
강호에선 수많은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있다. 기연행은 그대를 살아 숨쉬는 강호로 이끌어 주는 길잡이이다.

- 의리와 협이 있는 강호, 협객행(俠客行) / (무기,무공,명성등에 관련된 퀘스트로 추정, 서브 퀘스트)
칼 한자루에 또는 두 주먹에 몸을 싣고 무림을 종횡하는 협객들의 이야기!
협을 위해 문파의 명령을 어겨야 할 때도 있고, 때로는 사랑을 외면해야 하기도 한다.
하지만 의와 협이 없는 무림을 어찌 강호라 부를수 있겠는가?
협객행은 그대를 협객의 길로 이끌어주는 길잡이이다.




▶ 개방, 비궁, 소림사, 녹림맹의 등장과 문파 시스템

구룡쟁패의 이야기는 개방, 비궁, 소림사, 녹림맹으로부터 시작된다.
이번에 4개 문파가 가장 먼저 공개되는것도 바로 시나리오의 첫 시작이기 때문이다.

구룡대란으로부터 10년후, 무림의 모든 문파는 구룡대란에서 입은 피해로 인해 대부분 문을 닫게 되었는데, 그중 가장 빠르게 전력을 회복하여 활동을 시작한 문파가 바로 위에서 말한 네개의 문파다. 차후, 무당파와 마교가 등장하고 거의 괴멸 직전까지 갔던 세가연합이 뒤를 이을 것이라고 한다.

개방은 강호의 자유로움을, 소림사는 정통성을, 비궁은 신비함을, 녹림맹은 호탕함을 대변해준다. 문파마다 뚜렷한 색깔을 가지고 있으며, 특화된 무공 또한 존재한다.
인디21은 "새로운 문파가 하나씩 업데이트 될 때마다, 진정한 중원 무림의 구현을 앞당길 것이다." 라고 말하며 이번 테스트 이후 탄탄한 시나리오와 독창적인 시스템을 선보여 정통 무협 온라인게임의 새로운 강자가 될것임을 자신하고 있다.

구룡쟁패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중요한 시스템이 '문파 시스템'이다.
여기서 말하는 문파 시스템은 타 게임의 길드 시스템처럼 유저들에게만 있는것이 아니라, 적대 세력 즉 유저들이 상대해야할 몹들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고 한다.

몬스터에게도 문파가 있고, 문파내의 서열이 있으며 역활까지 정해 있다. 이 얘기는 곧 구룡쟁패 몹들의 인공지능 수준을 말해주는 것이다.

인디21의 설명에 의하면, 현재 게임상에 들어간 몬스터 문파는 대체로 암흑 세력인 경우가 많지만, 앞으로 추가될 문파는 유저들의 문파와 비슷한 설정과 구조를 가지게 된다.
화산파, 아미파, 점창파, 모산파 등 무협 소설에 자주 등장하는 문파들이 게임내에서 NPC, 몹으로 구분되어 나오게 된다고 한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무협의 맛은 연인, 원수, 문파 등에서 빚어지는 갈등에서 나오게 되는데, 구룡쟁패에서는 이런 맛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컨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첫번째로, NPC 문파와 유저 문파간의 상호작용이다.
몹들의 문파는 구룡쟁패의 장대한 시나리오와 얽혀 유저 문파와 다양한 상호작용을 할 것이다.어느날 갑작스럽게 몬스터 문파가 쳐들어와 공격을 하고, 유저들의 문파가 위험에 처하면 NPC 문파가 도와주기도 한다는 얘기다.

두번째는 NPC 문파와 유저 개인간의 상호작용이다.
관계에 따라 어떤 몹들은 유저에게 다짜고짜 달려들어 공격을 하지만, 어떤 몹들은 유저들이 건드리지 않는한 공격도 하지 않고 만약 관계가 친밀한 상태라면 특수한 퀘스트를 주거나 선물을 주기도 할 것이다. 단순히 내가 성장하기 위해 죽이기만 하는 상대가 아니라, 퀘스트와 문파등의 관계에 따라 나와 몹이 소통을 하게 된다는 얘기다.

세번째로는, NPC 문파와 NPC 문파간의 상호작용이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에서 볼수있던 황당한 광경을 구룡쟁패에서도 보게되는 것이다.
시나리오 흐름상 정해진 규칙에 따라, 혹은 유저 문파나 개인의 영향을 받아 몹들끼리 서로 싸우게 된다. 유저가 특정 NPC 문파를 공격해야 하는 퀘스트 수행시, 그 문파와 적대관계에 있는 문파에서 힘을 빌려주기도 할 것이라고 한다.

이 세가지 컨텐츠는 복잡하게도 느껴질, 얽히고 설킨 무협 세계관을 잘 보여주고 있다.
때로는 복합적으로, 때로는 개별적으로 게임내에서 작용하여 유저들에게 보다 넓은 선택의 폭을 제시해줄 것이다.

이런 시스템을 통해 유저들은 획일화된 플레이 습관을 버리고, 플레이의 다양성을 경험하게 된다고 할수있다. 몹들과 전투를 하기도 하고, 친해져서 거래까지 하면서 평화롭게 지낼수도 있다는 얘기다.

보스급몹 역시 존재하는데, 유저는 퀘스트 해결을 위해서 또는 레어아이템 획득을 위해 싸우게 될것이다. 각 보스급 몹은 당연히 강력한 무공과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개인이 상대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구룡쟁패에서는 단순히 보스만 상대하는것이 아니라, 그 보스몹이 소속된 문파의 핵심 전투력 전체를 상대하는 개념이므로 유저 한 개인의 전투가 아닌 유저가 속한 문파와 적 문파간의 대규모 전투가 된다.

에피소드가 업데이트 되어 종장에 이르면 최상급의 보스가 등장할 예정이지만, 자세한 내용은 좌백 작가가 전면 함구하고 있어 알길이 없다. 이 부분에 대한 궁금증은 플레이를 통해, 충분한 시간이 지난후에 알수있을듯 하다.



▶ 동양적 느낌이 물씬 풍기는 사운드

구룡쟁패의 사운드는 국내 최고의 드러머이자 작곡가로서도 잘 알려진 남궁연씨가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다고 한다.

인디21측은 남궁연씨에게 미안하다 싶을 정도로 여러 차례 수정을 요구하기도 했는데, 구룡쟁패에 어올리는 작품을 만들기위해 꾸준히 작업을 진행해준 남궁연씨가 고마울 뿐이라고 말한다.

힘든 과정을 뒤로하고, 최종적으로 선별된 8개의 테마는 이번에 공개되는 4개의 문파에 각각 2개씩 들어가고, 오픈 테마, 전투테마 등 10여개의 BGM(배경음악)이 준비되어 있다.

비트가 강한 남궁연씨의 사운드는 분위기가 서로 다른 문파에 잘 어올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래픽 다음으로 손꼽히는 게임의 중요한 요소인 사운드에서 유저들을 얼만큼 만족시켜줄지가 기대된다.

모든 BGM의 제목은 과거 출간되었던 무협소설의 제목을 따왔다고 한다.
앞으로도 계속 모든 BGM에 무협소설의 제목을 붙일 예정인데, 인디21에서는 이에대해 "수많은 무협 작가들에게 식사 대접을 해야 하는 좌백 작가의 주머니가 걱정된다."며 사운드 제작의 비화(?)를 말해주었다.

청산녹수, 홍엽만리 등 4개 문파의 8개 BGM은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들을수 있다.
( http://www.ninedragons.co.kr )



▶ 강호의 풍운아인가? 주인공인가?

구룡쟁패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매력을 느꼈을 '중원랑객'!
홈페이지에는 각 문파를 대표하는 아홉명의 영웅, 즉 구룡이 소개되어 있는데 영웅 소개에는 구룡이외에 한명이 더 들어가 있다.

이야기의 시작점인 구룡대란의 마지막 날, 문파를 대표하는 아홉명의 영웅들은 홀연히 종적을 감추었는데 중원랑객이 바로 그들의 행방에 대한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이다.

출신문파, 무공등 내력이 밝혀지지 않은 비밀의 사나이, 무협 영화나 만화, 소설의 주인공 같은 냄새를 풍기는 중원랑객은 게임 상에서 이야기를 풀어주는 화자로 유저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때로는 구원자로서 어려움에서 구해주기도 하면서, 유저들에게 제룡이 되기위해 가야할 기을 제시해줄 것이라고 한다.

인디21에서는 베일에 싸인 그의 이야기는 차후 구룡쟁패의 메인 스토리와는 별개로 진행된 예정인데, 여기서 유저들은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될것이라며 궁금증만 증폭시키고 있다.



"무(武)로서 협(俠)을 행한다."

기존 성공작들과는 확연히 다른 차별화된 게임성을 보여줄것으로 기대되는 [구룡쟁패]
무협 이야기가 가장 재미있다는 작가 '좌백'과 인디21의 열혈 개발진이 오랜 시간에 걸쳐 준비해온 '용' 한마리가 이제 곧 세상에 나올 참이다.

게임에 대해 말할것이 많다는것은 바로 그 게임이 가진게 그만큼 많다는 얘기가 아닐까?
구룡쟁패는 제작 기간이 길었던만큼 내용 또한 풍부하고, 유저들의 기대와 궁금증도 그만큼 크다.

지금 못다한 구룡쟁패 이야기는 곧 이어갈 것이다.
이어질 특집 기사에서는 아이템, 무공, 케릭터 디자인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될 것이니, 궁금한 사람들은 온라이프21에서 눈을 떼지 말지어다!


[온라이프21 - www.OnLife21.net]

Comment '26'
  • ?
    ≥∇≤부끄™ 2004.06.15 14:49
    우웩..학교인데....동영상이 끊기네~~잇힝~~;;
  • ?
    검군 2004.06.15 14:51
    남궁연씨의 해맑은 저 미소~ ㅎㅎ

    개인적인 기대작이지만 한번도 플레이 해보지 못한게 아쉬운.....
  • ?
    션트 2004.06.15 15:08
    좋군요~

    모션을 보니(겉모습만으론..) 기대를..

    몇가지 말하자면..(쪽지로 보내면 될려나..'ㅅ';;)

    동영상이 너무 스틸컷 위주로 된 것이 아닐지..;;

    해앵..


    잘 쓰셨어요'ㅁ')/
  • ?
    金鯉倒千波 2004.06.15 15:58
    열혈강호와 알에프 온라인에 치여 생각보다는 기대를 많이 받지 못하는

    것 같군요..

    제가 생각하는 하반기 최고 기대작인데..이제 곧 모습을 드러낼텐데

    이번엔 어떤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 ?
    이소룡 2004.06.15 16:09
    크...역시 구룡쟁패.-0-
    제작기간또한 오래걸린만큼 좋은결과 있기를...
    그리고 이게임 무공이 너무 화려해서.- 0 - 된장 너무 좋잖아!!
  • ?
    붉은여단 2004.06.15 16:12
    다른무협게임처럼 구룡은 반복사냥이아닌 완전 무공사냥이죠 연속무공혹은 자신이 개발할수 있는 무공을 만들수 있죠
    위에 동영상에서 이상하게 하셨는데 구룡의플레이동영상을보면 반하죠
    또한 협공무공도있어 화려함과 거대함을보여주죠
    하반기의 온라인게임이람녀 구룡쟁패란 말이나올듯하네요
  • ?
    영길22세 2004.06.15 16:21
    키야 ..
    무협이라하면 다양한 무공이 제맛인데,
    많이 발전하여 멋진 게임이 되길 ~

  • ?
    시닐 2004.06.15 16:22
    무공사냥 이라 -_-;;
    아무리 멋진 액션이라도
    정해진 패턴이 있기 마련이죠..
    끝이 정해진 패키지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반복은 불가피 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른 보완을 해줄수 있는 컨텐츠가 중요합니다.
    일단 두고보겠습니다...
  • ?
    밀크매니아 2004.06.15 17:57
    3번째 스샷에 몬스터 발견이요 ㅋㅋㅋ
  • ?
    OnLife 2004.06.15 17:59
    축하드립니다. 포상은 모든 이벤트가 종료된 후 일괄적으로 포상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중복 참여가 가능합니다. 다른 게시물도 확인 해보세요.^-^
  • ?
    ≥∇≤부끄™ 2004.06.15 18:15
    헛..발견했었는데..크어어억
  • ?
    나탁。 2004.06.15 18:23
    나도 찾았는데 1명만되나부네 ㅡㅡ

    .....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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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드공작 2004.06.15 21:51
    흐흐흐...난 신청햇는데~
  • ?
    고독한놈 2004.06.16 00:35
    이벤트 게시판 되버렸네 ㅡㅡ; 흐 흐 흐 (어딨는거야 도데체! ㅜㅜ)
  • ?
    카루츠 2004.06.16 06:50
    다크엘프 제너럴이 있구낭,
  • ?
    아르키네스 2004.06.16 19:46
    무협게임중에 묵향도 기대할만한데요^^

    이번구룡 클베 한번해보고 평가를 내려봐야할듯..
  • ?
    金鯉倒千波 2004.06.16 21:15
    구룡의 재미도 재미거니와 2년반 정도를 기다린 이유는

    끊을수 없는 구룡게시판의 여러분들 때문이죠^^

    그분들과 넓은 평원에서 만날수 있었으면 합니다~
  • ?
    파황 2004.06.17 04:27
    숨겨진무공서도 소수로있다고하니~~기대가큽니다~~^______^
  • ?
    2004.06.17 17:14
    저~기에 이벤트 예시 스크린샷하고
    같은림에 있는 몬스터도 찾은게 되는건가 -ㅅ-;;;
  • ?
    나인간 2004.06.17 19:58
    3번째 스샷에 있네요..-_-...

    안되는건가?....
  • ?
    검은참깨두유 2004.06.17 22:44
    아.. 구룡쟁패.. 1차 2차 배타트스트 기간을 놓쳐서 못했지만 이번만은 꼭해봐야지.. 무지하게 기대하는 게임중에하나. 다른것들은 RF온라인, 아크로드 아.. 무쟈게 기대된다.. 빨리나와라~~!
  • ?
    염소 2004.06.18 00:28
    구룡쟁패 초 기대작~ 한가지 확실한건 전에 나왔던 허접한 무협 온라인들과는 달리 무협온라인의 한획을 그을만한 그런 게임~ 추천 쾅쾅쾅
  • ?
    죠쥐 2004.06.18 02:32
    3번째 스샷.. 숫자 21위에 리니지 몬스터가 있는데... 이벤트예시 그림이랑 같네요.. 이건 어떻게 하는건지...-0-;;
  • ?
    용월도 2004.07.01 16:05
    다좋아...기대했던 만큼의 게임은 못되었지만... 할만한 겜이지.. 근데 스핵 쓰는 놈들 너무 많더군. 웃긴건 스핵 신고해도 영자가 콧방귀도 안낀다는거야. 무슨 테스트중이라 스핵도 허용한다 하더군. 전체 클베유저의 약 10-20%는 스핵 돌리는 겜이지;;
  • ?
    Σ취중진담、 2004.07.06 12:52
    하하 .. 소림 주천이였던 지봉상 입니다 - _ -!

    제가 비밀하나아르켜드리죠 ...

    저 삿갓쓰고 검들고있는 수염난 남자 있죠 ... 중원랑객 ...

    저남자 잘생겻죠~ - _ -문파는 녹림맹이랍니다^^

    녹림맹 과 중원랑객 동일인물 이에요~하하하

    생긴게 차이가나죠 - _ -


    전 소림이였지만 ...

    녹림맹 무기 부 엄청쎄죠 ..매트릭스보는거같아요 ㅡ ㅡㅋ

    옷도멋잇고

    하하!!하지만 전 소림할꺼랍니다~^ㅡ^




    저 삿갓쓴남자가한 유명한말이있죠 ...

    해동청은 작아도 사납고 높이 그리고 멀리난다 ...


    흐음!
  • ?
    東天支皎 2004.08.27 18:28
    >>ㅑ~~~~개방여자 넘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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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기획기사 최초공개! 구룡쟁패의 사후처리 시스템 29 OnLife 06.17 7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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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기획기사 쓰리필, 모션캡쳐 이렇게 제작했다. 56 OnLife 06.11 1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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