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오지 마케팅 이사 이승현
pc게임을 개발하는 업체들이 하나둘씩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으로 업종전환을 하여 게임시장에서 자취를 감추고 있다.
전통적인 pc게임의 명가 소프트맥스나 손노리, 판타그램도 pc게임의 초라한 수익성에 너도나도 개발 포기선언을 하였다. pc 게임를 개발해봐야 유통비용, 개발비용을 빼면 남는 게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판매량보다 와레즈의 불법복제 다운로드수가 엄청나게 많은 데에서 오는 좌절감이 더 크리라 본다.
너도나도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되는 온라인 게임으로 사업방향을 선회하다 보니 엄청나게 많은 온라인게임이 출시되고 있다. 2003년 출시예정인 블록버스터급 온라인게임만 27개라고 한다. 많게는 100억이상을 들여 제작되는 게임도 속출하고 있다. 온라인 게임의 대표주자 리니지도 황제의 자리가 위태해지고 있다. 현재 리니지 동시접속자수는 최고점인 19만명대비 7만명이 감소한 12만명으로 줄어들었다고 한다.
온라인게임 대박을 기대하며 엄청난 제작비와 마케팅비용이 투입된 게임이 출시되고 있지만 현실은 점점 녹녹치 않음이 느껴진다.
온라인 게임시장은 영화, 음반시장처럼 무한경쟁의 시대로 진입했다. 초기 프리미엄이 없어졌고, 대박의 신화는 이제 재현되기 힘들어졌다. 2001년초 당사가 첫타이틀을 준비하던 시기는 온라인게임이 한두개 게임에 의해서 주도되었던 시기였다. 엄청난 개발비용과 서비스비용을 감당키 어려운 신생개발사로써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길은 남이 가지 않는 틈새를 찾아내는것과 참신한 기획력으로 승부를 거는것이었다. pc게임명가들이 pc게임 포기를 선언하던 시기에 당사는 pc게임에 도전했다. 시나리오를 보강해서 게임스토리 구성을 탄탄하게 만들고, 불법복제가 판치는 패키지 오프라인 유통구조 대신 온라인 유통시스템를 설계했고, 이야기의 흐름에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연재형 드라마 구조를 구현하고자 했다.
이제 그 첫번째 시도가 시장에서 검증을 기다리고 있다. pc게임시장에서 온라인게임시장으로의 패러다임 쉬프트(paradigm shift)을 통해 한국게임산업이 한단계 도약을 했고 세계게임시장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당사는 또 하나의 패러다임 쉬프트(paradigm shift)를 꿈꾸고 잇다. 천편일률적인 온라인게임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 시장에 얼굴도 못내밀고 사라져 가는 시기에 드라마 같은 재미로 연재게임이 온라인게임을 대체하길 기대해 본다.
[온라이프21 - www.OnLife21.net]
pc게임을 개발하는 업체들이 하나둘씩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으로 업종전환을 하여 게임시장에서 자취를 감추고 있다. 전통적인 pc게임의 명가 소프트맥스나 손노리, 판타그램도 pc게임의 초라한 수익성에 너도나도 개발 포기선언을 하였다. pc 게임를 개발해봐야 유통비용, 개발비용을 빼면 남는 게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판매량보다 와레즈의 불법복제 다운로드수가 엄청나게 많은 데에서 오는 좌절감이 더 크리라 본다.
너도나도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되는 온라인 게임으로 사업방향을 선회하다 보니 엄청나게 많은 온라인게임이 출시되고 있다. 2003년 출시예정인 블록버스터급 온라인게임만 27개라고 한다. 많게는 100억이상을 들여 제작되는 게임도 속출하고 있다. 온라인 게임의 대표주자 리니지도 황제의 자리가 위태해지고 있다. 현재 리니지 동시접속자수는 최고점인 19만명대비 7만명이 감소한 12만명으로 줄어들었다고 한다.
온라인게임 대박을 기대하며 엄청난 제작비와 마케팅비용이 투입된 게임이 출시되고 있지만 현실은 점점 녹녹치 않음이 느껴진다.
온라인 게임시장은 영화, 음반시장처럼 무한경쟁의 시대로 진입했다. 초기 프리미엄이 없어졌고, 대박의 신화는 이제 재현되기 힘들어졌다. 2001년초 당사가 첫타이틀을 준비하던 시기는 온라인게임이 한두개 게임에 의해서 주도되었던 시기였다. 엄청난 개발비용과 서비스비용을 감당키 어려운 신생개발사로써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길은 남이 가지 않는 틈새를 찾아내는것과 참신한 기획력으로 승부를 거는것이었다. pc게임명가들이 pc게임 포기를 선언하던 시기에 당사는 pc게임에 도전했다. 시나리오를 보강해서 게임스토리 구성을 탄탄하게 만들고, 불법복제가 판치는 패키지 오프라인 유통구조 대신 온라인 유통시스템를 설계했고, 이야기의 흐름에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연재형 드라마 구조를 구현하고자 했다.
이제 그 첫번째 시도가 시장에서 검증을 기다리고 있다. pc게임시장에서 온라인게임시장으로의 패러다임 쉬프트(paradigm shift)을 통해 한국게임산업이 한단계 도약을 했고 세계게임시장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당사는 또 하나의 패러다임 쉬프트(paradigm shift)를 꿈꾸고 잇다. 천편일률적인 온라인게임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 시장에 얼굴도 못내밀고 사라져 가는 시기에 드라마 같은 재미로 연재게임이 온라인게임을 대체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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