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그렇듯이,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이 시작될 즈음이 게임업계는 가장 분주하다. 이유는 게임의 주 고객(?)인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층이 방학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올해도 변함없이, 여름방학 시즌이 되니 많은 게임들이 서서히 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은 ‘1인칭 슈팅 (FPS : First Person Shooting )’ 장르인데, 7월 2일 그 모습을 공개한 두빅엔터테인먼트의 ‘ 히트프로젝트’, 7월 15일 오픈 베타를 시작하는 네오위즈의 ‘스페셜 포스(SF온라인)’, 엠파스 게임나라의 ‘파병 ( Dispatch of army) 등이 여름방학을 맞아 게이머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여기에 한게임의 ‘리미트 온라인’, 다음게임의 ‘바이탈싸인’, 엠게임의 ‘락온타겟’ 까지…그야 말로.. FPS 열전이다.
2004년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FPS게임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FPS, 열풍의 근원지?
FPS 게임은 크게 ‘둠’이나 ‘언리얼’과 같은 SF소재를 소재로 하고 있는 게임과 ‘ 메달 오브 아너’, ‘ 배틀필드 베트남’ 과 같은 밀러터리를 소재로 하는 게임으로 나뉜다.
몇 년 전만 해도 한국에서 FPS게임은 대중적이기 보다는 하드코어 유저 혹은 매니아 게임이라는 인식이 되었었다. 특히 국내시장의 특성상 ‘온라인 게임 = MMORPG 다.’ 라는 식으로 다른 장르에 비해 RPG장르가 기형적 성장을 보였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2002년 드래곤 플라이에서 개발한 ‘카르마 온라인’이 종전의 히트를 치면서 FPS 시장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으며, 동시접속자 8만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인기를 얻었다. 이러한 카르마의 선풍적인 인기는 그 동안 패키지 위주의 FPS 시장이 온라인으로도 사업적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표본을 제시한 것이라 볼 수 있으며, 이후 개발 업체들은 FPS라는 장르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굴 FPS 게임은 무엇이 있나?
1. 스페셜 포스 (http://pmang.sayclub.com/specialforce )
개발사 : 드래곤플라이 서비스 / 퍼블리싱 : 네오위즈
게임특징 :
스페셜 포스는 카르마의 개발사인 드래곤 플라이의 후속작이다.
게임은 각국 특수부대 간의 가상 전투를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현실감을 살리기 위하여 SAS, SEAL, 델타포스 등 세계 여러 나라의 특수부대를 게임에 등장시키고 있다. 단순히 캐릭터만 등장시키는 것이 아니라 특수부대원들이 사용하는 총기의 파괴력, 반동속도 등 무기의 특징까지 재현했다. 또한 팀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음성 메시지 리스트를 지원할 예정.
게임모드 / 맵 :
게임모드는 개인전, 클랜전, 팀전 등 3가지로 나뉘어져있으며, 자신이 참여한 게임을 저장하여 다시 볼 수 있는 리플레이(Replay)기능, 특정 방의 게임을 관전하는 관전모드, 다양한 랭킹시스템 도입 등이 준비되어 있다.
2. 히트프로젝트 (http://www.heatproject.com )
개발사 : 두빅엔터테인먼트 서비스 : 두빅엔터테인먼트
게임특징 :
히트프로젝트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하면 FPS와 RPG의 접목이라 할 수 있다.
1인칭 액션 게임이 갖고 있는 강력한 사실성과 액션성을 유지하면서 RPG가 갖고 있는 성장개념을 도입해 온라인 상에서 결합시킨 FPS RPG가 그것이다. 게이머는 RPG게임처럼 전투를 통해 경험치를 획득하고 계급과 레벨, 랭킹을 상승시킬 수 있다. 경험치는 적사살, 사망횟수, 전투승리, 미션 완수와 실패 등에 따라 차등적으로 획득하며 이에 따른 계급과 레벨의 상승은 캐릭터마다 차별적인 능력을 갖게 한다. 또한 PC게임에 버금가는 깔끔한 그래픽 퀄리티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게임모드 / 맵 :
게임 진행은 알파와 브라보 팀으로 나누어 최소 2명에서 최대 24명이 함께 팀플레이가 가능하며, 게임 모드는 폭탄을 설치하는 팀과 해체팀으로 나누어 경기를 펼치는 클로즈 컴뱃(미션완수)모드와 상대편 팀을 전멸시키는 팀데스매치 모드가 지원된다.
3. 파병 : Dispatch of army (http://gamenara.empas.com/game-pub/doa )
개발사 : 볼트소프트 서비스 / 퍼블리싱 : 엠파스 게임나라
게임특징 :
파병은 시기상으로 이라크 파병 문제가 사회적 이슈화 될 때 즈음 선을 뵌 이유로 논란이 되었던 게임. 하지만 파병은 이라크가 아닌 월남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게임이다. 기존의 FPS 게임들이 해외 전쟁이나 가상 전쟁을 배경으로 했다면 파병은 사실을 바탕으로 한 게임이다.
게임모드 / 맵 :
게이머는 한국군 혹은 북 베트남 정규군을 선택하여 플레이 할 수 있으며, 맵이나 배경 또한 실제 한국부대가 사용했던 전술기지(참호)를 사용했던 짜빈동 전투, 밀림 전투 등을 즐길 수 있다. 현재 게임모드는 상대편을 전멸시키는 섬멸전과 특정 지역에 폭탄을 설치하고 방어하는 폭파미션이 지원되며, 추후 고지점령, 인질 구출작전도 지원할 예정.
4. 락온타켓 (http://www.mgame.com )
개발사 : 아이비에스넷 서비스 / 퍼블리싱 : 엠게임
게임특징 :
락온타켓은 캐릭터 각각의 기본적 능력치와 게임을 통해 개발되는 특성 능력치를 병행 지원하는 직업클래스 제도가 가장 특징적이다. 게임에서 등장하는 5종의 직업클래스는 각각 기본적인 공격과 방어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그 기반 위에 스피드 및 사용무기와 아이템 등의 지원 구분을 두고 있다. 또한 게임시 성과에 따라 일정 포인트가 지급되고 포인트를 활용하여 캐릭터의 능력치를 성장 시킬 수 있는 스킬포인트 제도와 게임 중 획득한 무기 및 포인트를 게임 플레이중인 클랜 구성원이 공유하고 배분할 수 있도록 하는 자유배분 시스템이 특징이다.
캐릭터 특징
- 라이플맨 (Rifle Man)
Rifle 계열과 샷건 계열의 총을 다룰 수 있으며, 민첩성이 뛰어나 고지 점령 등 위치확보에 유리하다. 팀의 주된 병력.
- 서포터 ( Supporter )
유탄/로켓 런쳐계열, 머신건 계열의 총을 다룰 수 있으며, 화력이 뛰어난 무기를 다루기 때문에 민첩성은 떨어짐.
- 스나이퍼 ( Sniper )
스나이퍼 계열의 총을 사용하며 민첩성은 보통이지만 침착성이 뛰어나 스나이핑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며, 육안으로 식별 불가능한 곳의 적이나 숨어있는 적을 제거하는 역할을 함.
- 데몰리션 ( Demolition )
지뢰 및 폭발물 계열을 능숙하게 다루며 실제 총격전보다 적을 유인하거나 중요한 길목에 지뢰를 설치하여 팀을 지원한다.
- 매딕 ( Medic )
기본 전투 외에 팀원을 치료하고 지원한다. 전투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지는 않지만 역할에 따라 팀의 전술에 큰 영향을 미친다.
마치며...
올해 들어 스포츠 게임과 FPS의 약진이 돋보인다. 두 장르 모두, 지금까지 온라인에서 각광 받지 못한 게임이라 그 성장이 더욱 값지다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FPS의 열풍을 보면서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대부분의 업체들이 작년 말부터 올해 여름까지 약속이나 한 것처럼 결과물을 내 놓고 있다는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카르마의 성공신화를 보면서 너도나도 ‘제2의 카르마’를 만들겠다며 개발에 착수한 것들이 이제 나오고 있는 것이라 생각된다.
지금까지 성공한 게임들을 보면, 나름대로의 세계관, 게임 요소, 시스템 등.. 사용자들이 좋아할 만한 게임 내적 요소들이 있었다. 거기에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걸었던 것이 더 큰 성공 요인이라 생각한다.
이 장르가 인기니까.. 이 장르 해볼까? 라는 식의 안이한 태도로는 절대 금물이라고 생각한다. 뿌리 깊은 나무가 바람에 흔들리지 않듯.. 지금의 FPS 열풍이 단지 열풍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국내 게임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으로 작용하길 바라는 바이다.
[온라이프21 리뷰어 '김선호']
From …Heaven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바위를 굴려라, 하늘이 없는 공간, 측량 할 길 없는 시간과 싸울지라도, 비록 내가 시지프스가 될 지언정, 난 살아있기에... 더 높은 곳을 향한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은 ‘1인칭 슈팅 (FPS : First Person Shooting )’ 장르인데, 7월 2일 그 모습을 공개한 두빅엔터테인먼트의 ‘ 히트프로젝트’, 7월 15일 오픈 베타를 시작하는 네오위즈의 ‘스페셜 포스(SF온라인)’, 엠파스 게임나라의 ‘파병 ( Dispatch of army) 등이 여름방학을 맞아 게이머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여기에 한게임의 ‘리미트 온라인’, 다음게임의 ‘바이탈싸인’, 엠게임의 ‘락온타겟’ 까지…그야 말로.. FPS 열전이다.
2004년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FPS게임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FPS, 열풍의 근원지?
FPS 게임은 크게 ‘둠’이나 ‘언리얼’과 같은 SF소재를 소재로 하고 있는 게임과 ‘ 메달 오브 아너’, ‘ 배틀필드 베트남’ 과 같은 밀러터리를 소재로 하는 게임으로 나뉜다.
몇 년 전만 해도 한국에서 FPS게임은 대중적이기 보다는 하드코어 유저 혹은 매니아 게임이라는 인식이 되었었다. 특히 국내시장의 특성상 ‘온라인 게임 = MMORPG 다.’ 라는 식으로 다른 장르에 비해 RPG장르가 기형적 성장을 보였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2002년 드래곤 플라이에서 개발한 ‘카르마 온라인’이 종전의 히트를 치면서 FPS 시장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으며, 동시접속자 8만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인기를 얻었다. 이러한 카르마의 선풍적인 인기는 그 동안 패키지 위주의 FPS 시장이 온라인으로도 사업적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표본을 제시한 것이라 볼 수 있으며, 이후 개발 업체들은 FPS라는 장르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굴 FPS 게임은 무엇이 있나?
1. 스페셜 포스 (http://pmang.sayclub.com/specialforce )
개발사 : 드래곤플라이 서비스 / 퍼블리싱 : 네오위즈
게임특징 :
스페셜 포스는 카르마의 개발사인 드래곤 플라이의 후속작이다.
게임은 각국 특수부대 간의 가상 전투를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현실감을 살리기 위하여 SAS, SEAL, 델타포스 등 세계 여러 나라의 특수부대를 게임에 등장시키고 있다. 단순히 캐릭터만 등장시키는 것이 아니라 특수부대원들이 사용하는 총기의 파괴력, 반동속도 등 무기의 특징까지 재현했다. 또한 팀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음성 메시지 리스트를 지원할 예정.
게임모드 / 맵 :
게임모드는 개인전, 클랜전, 팀전 등 3가지로 나뉘어져있으며, 자신이 참여한 게임을 저장하여 다시 볼 수 있는 리플레이(Replay)기능, 특정 방의 게임을 관전하는 관전모드, 다양한 랭킹시스템 도입 등이 준비되어 있다.
2. 히트프로젝트 (http://www.heatproject.com )
개발사 : 두빅엔터테인먼트 서비스 : 두빅엔터테인먼트
게임특징 :
히트프로젝트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하면 FPS와 RPG의 접목이라 할 수 있다.
1인칭 액션 게임이 갖고 있는 강력한 사실성과 액션성을 유지하면서 RPG가 갖고 있는 성장개념을 도입해 온라인 상에서 결합시킨 FPS RPG가 그것이다. 게이머는 RPG게임처럼 전투를 통해 경험치를 획득하고 계급과 레벨, 랭킹을 상승시킬 수 있다. 경험치는 적사살, 사망횟수, 전투승리, 미션 완수와 실패 등에 따라 차등적으로 획득하며 이에 따른 계급과 레벨의 상승은 캐릭터마다 차별적인 능력을 갖게 한다. 또한 PC게임에 버금가는 깔끔한 그래픽 퀄리티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게임모드 / 맵 :
게임 진행은 알파와 브라보 팀으로 나누어 최소 2명에서 최대 24명이 함께 팀플레이가 가능하며, 게임 모드는 폭탄을 설치하는 팀과 해체팀으로 나누어 경기를 펼치는 클로즈 컴뱃(미션완수)모드와 상대편 팀을 전멸시키는 팀데스매치 모드가 지원된다.
3. 파병 : Dispatch of army (http://gamenara.empas.com/game-pub/doa )
개발사 : 볼트소프트 서비스 / 퍼블리싱 : 엠파스 게임나라
게임특징 :
파병은 시기상으로 이라크 파병 문제가 사회적 이슈화 될 때 즈음 선을 뵌 이유로 논란이 되었던 게임. 하지만 파병은 이라크가 아닌 월남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게임이다. 기존의 FPS 게임들이 해외 전쟁이나 가상 전쟁을 배경으로 했다면 파병은 사실을 바탕으로 한 게임이다.
게임모드 / 맵 :
게이머는 한국군 혹은 북 베트남 정규군을 선택하여 플레이 할 수 있으며, 맵이나 배경 또한 실제 한국부대가 사용했던 전술기지(참호)를 사용했던 짜빈동 전투, 밀림 전투 등을 즐길 수 있다. 현재 게임모드는 상대편을 전멸시키는 섬멸전과 특정 지역에 폭탄을 설치하고 방어하는 폭파미션이 지원되며, 추후 고지점령, 인질 구출작전도 지원할 예정.
4. 락온타켓 (http://www.mgame.com )
개발사 : 아이비에스넷 서비스 / 퍼블리싱 : 엠게임
게임특징 :
락온타켓은 캐릭터 각각의 기본적 능력치와 게임을 통해 개발되는 특성 능력치를 병행 지원하는 직업클래스 제도가 가장 특징적이다. 게임에서 등장하는 5종의 직업클래스는 각각 기본적인 공격과 방어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그 기반 위에 스피드 및 사용무기와 아이템 등의 지원 구분을 두고 있다. 또한 게임시 성과에 따라 일정 포인트가 지급되고 포인트를 활용하여 캐릭터의 능력치를 성장 시킬 수 있는 스킬포인트 제도와 게임 중 획득한 무기 및 포인트를 게임 플레이중인 클랜 구성원이 공유하고 배분할 수 있도록 하는 자유배분 시스템이 특징이다.
캐릭터 특징
- 라이플맨 (Rifle Man)
Rifle 계열과 샷건 계열의 총을 다룰 수 있으며, 민첩성이 뛰어나 고지 점령 등 위치확보에 유리하다. 팀의 주된 병력.
- 서포터 ( Supporter )
유탄/로켓 런쳐계열, 머신건 계열의 총을 다룰 수 있으며, 화력이 뛰어난 무기를 다루기 때문에 민첩성은 떨어짐.
- 스나이퍼 ( Sniper )
스나이퍼 계열의 총을 사용하며 민첩성은 보통이지만 침착성이 뛰어나 스나이핑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며, 육안으로 식별 불가능한 곳의 적이나 숨어있는 적을 제거하는 역할을 함.
- 데몰리션 ( Demolition )
지뢰 및 폭발물 계열을 능숙하게 다루며 실제 총격전보다 적을 유인하거나 중요한 길목에 지뢰를 설치하여 팀을 지원한다.
- 매딕 ( Medic )
기본 전투 외에 팀원을 치료하고 지원한다. 전투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지는 않지만 역할에 따라 팀의 전술에 큰 영향을 미친다.
마치며...
올해 들어 스포츠 게임과 FPS의 약진이 돋보인다. 두 장르 모두, 지금까지 온라인에서 각광 받지 못한 게임이라 그 성장이 더욱 값지다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FPS의 열풍을 보면서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대부분의 업체들이 작년 말부터 올해 여름까지 약속이나 한 것처럼 결과물을 내 놓고 있다는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카르마의 성공신화를 보면서 너도나도 ‘제2의 카르마’를 만들겠다며 개발에 착수한 것들이 이제 나오고 있는 것이라 생각된다.
지금까지 성공한 게임들을 보면, 나름대로의 세계관, 게임 요소, 시스템 등.. 사용자들이 좋아할 만한 게임 내적 요소들이 있었다. 거기에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걸었던 것이 더 큰 성공 요인이라 생각한다.
이 장르가 인기니까.. 이 장르 해볼까? 라는 식의 안이한 태도로는 절대 금물이라고 생각한다. 뿌리 깊은 나무가 바람에 흔들리지 않듯.. 지금의 FPS 열풍이 단지 열풍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국내 게임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으로 작용하길 바라는 바이다.
[온라이프21 리뷰어 '김선호']
From …Heaven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바위를 굴려라, 하늘이 없는 공간, 측량 할 길 없는 시간과 싸울지라도, 비록 내가 시지프스가 될 지언정, 난 살아있기에... 더 높은 곳을 향한다.
그래픽도 그렇고 ..
모든면에서 좀 낳은것같다는 -_-..
저사양 유저에겐 파병이 더낳을듯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