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3차 클로즈테스트, 배타대수도(排打大秀刀:Beta Test)를 준비중인 '인디21'에서 급하게 보낸 비보(飛報)가 한통 들어왔다.
테스트에 참여할 1만여명의 '무림남녀'는 주목하라!
▶ 그냥 죽어버리면 섭섭하다?
보통 MMORPG 장르를 플레이 하다보면 케릭터가 적의 공격을 이기지 못하고 누워버리는 경험을 누구나 하게 될것이다. 이때 대부분의 게임에선 그냥 마을로 돌아가거나, 동료가 부활시켜 주기를 기다리게 된다.
'죽는다','기절한다'로 표현되는 이 경우를 구룡쟁패에선 그 이름도 무시무시(?)하게 '사후처리'라고 명명한다. 죽는것도 남다른(?) 구룡쟁패의 사후처리 시스템을 단계별로 알아보자.
- 1단계 [빈사상태]
체력이 다 떨어져가는것도 모르고 화려한 무공을 감상하다가 적에게 야무지게 당하는 경우, 빈사상태에 빠지게 된다.
빈사상태란 몸속의 마지막 진원으로 생명의 끈을 잡고 버티는 상태를 말한다.
강력한 적을 물리치고 점차 의식이 흐려져 죽음의 문턱에서 숨을 헐떡거리는 주인공, 무협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오르지 않는가?
빈사상태가 되면 카운트다운이 진행된다는데 케릭터의 의지가 어느정도이냐에 따라 견뎌낼수 있는 시간이 달라지며, 카운트가 끝나고 공격을 받게되면 바로 다음 단계인 혼수상태로 빠져들게 된다고 한다.
이를 극복하려면, 혼수상태로 들어서기 전에 다른 유저가 격체전공을 통해 막힌 기혈을 뚫어주면 정신을 가다듬고 빈사상태에서 벗어날수 있다.
간혹 진귀한 영약 아이템을 소유하고 있을 경우, 일정 확률로 빈사상태를 벗어날수도 있다고 한다.
즉, 전투에서 패배한 경우 바로 경험치가 떨어지고 마을로 돌아가는것이 아닌, 극복할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이다. 당신이 이 상황에 빠지면, 마지막 남은 내공으로 턱 밑까지 조여오는 죽음의 족쇄를 버텨내어 복수할 것인가? 아니면 그냥 포기하고 죽을것인가?
- 2단계 [혼수상태]
빈사상태에서 막혀있는 기혈을 뚫지 못하면 혼수상태로 접어든다.
여기서부터는 유저가 자신의 케릭터 사후처리를 어찌할것인가를 3가지 방법중에 선택하게 된다. 비슷한 시스템의 게임으로는 마비노기 등이 있으니 경험해보면 금방 이해를 하게 될것이다.
1. 마을로 돌아간다.
최종적으로 플레이했던 마을에서 부활하게 되며 생명력,외상,내상이 일부분 회복된다.
기(氣=경험치)의 손실이 약간 있긴 하지만 3가지 방법중에 가장 패널티가 적다고 한다.
2. 억울하다! 바로 복수전!
그냥 돌아가기 억울한 경우 혼수상태를 맞은 바로 그 자리에서 부활이 가능하다.
그러나 3가지 방법중 경험치 손실이 가장 크고 생명력의 회복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외상과 내상이 더욱 심해져 복수는 커녕 또 다시 쓰러질 위험도가 높다. 다른 게임들에서도 마찬가지지만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이 방법은 선택하지 않는것이 좋을 것이다.
3. 누운김에 푹 쉬자?
기왕 누운건 구경도 할겸 푹 쉰다? 는 아니고...혼수상태에 빠진 그 자리에서 누군가의 도움을 기다리는 것이다. 누군가 막힌 기혈을 풀어주게되면 다시 부활할수가 있는데, 이때 동행(파티원)이나 사형제, 의형제, 같은 문파원이나 같은 방회에 소속된 이가 풀어줄 경우 적은 패널티로 부활하게 되지만 그외의 경우엔 패널티가 크다고 한다.
도움을 기다리는 방법은 자신이 직접 그 자리에서 부활하는 것보단 경험치 손실이 적은 편이지만, 마을에서 부활하는 것에 비하면 패널티가 크다고 하니 혼수상태에 빠졌을때엔 상황에 맞게 적절한 방법을 택하는 지혜가 필요할 것이다.
빈사상태, 혼수상태 2단계로 나눠진 사후처리 시스템을 살펴보았다.
참고로 혼수상태에 빠졌을 경우 우물쭈물 거리다가는 당신을 쓰러트린 적이 배낭을 뒤져 아이템을 훔쳐가는 수도 있다니 조심하기 바란다.
▶ 전담GM제가 뭔가요?
전담 GM제 얘기가 나가자 이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여 보너스로 준비했다!
[그것이 알고싶다!-전담GM편]
- 1.전담GM 제도란?
인디21의 GM(Game Manager)은 홈페이지의 게시판과 게임상에서 유저들을 관리하게 되는데, 유저들이 이 GM을 선택할 수 있다고 한다.
1,2차 클로즈테스트 당시에 큰 호응을 얻었던 것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여 이번 3차 테스트부터는 '전담GM제도'라 이름을 붙이고 서비스하게 된다.
유저와의 친밀감을 높여줄것으로 기대되는 이 시스템의 주인공인 GM들은 "고객서비스는 항시 긴장해야 하며, 사람들을 대하는 것엔 정답이 없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하고, 이에 덧붙여 "구룡쟁패의 주인은 여러분 입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감동의 획기적인 온라인게임 서비스 정책을 기대해주세요."라는 말을 전해왔다.
전담 GM 지정은, 홈페이지에 소개된 GM들의 프로필과 운영공약을 보고 마음에 드는 GM을 선택하면 된다. 게임상 문제, 건의, 사적인 얘기까지 받아준다니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이용하도록 하자.
한번 정한 GM한테 계속 평생 있어야하는건 아니고, 서비스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바꿀수 있다고 한다. 약 2주에 한번씩 바꿀수 있다고 하는데, 만약 한쪽에만 너무 몰리고 한쪽은 찾는 유저들이 별로 없게되면 어찌되는것인지 걱정이 된다. 인디21의 GM들은 나이트 웨이터란 말인가!? 노력하는 GM들이 골고루 선택되기를 바래본다.
신속하고, 정확하고, 깨끗한 운영을 보여줄것이라는 인디21의 전담GM 제도가 아직 수많은 유저들을 통해 검증된것이 아니기에 장점만 칭찬할수는 없다. 고객만족을 위한다는 제대로된 운영시스템을 기대해보자.
- 2. 1:1 상담, 답변도 맞춤형?
유저들이 전담GM 제도를 통해 기존 온라인게임에서 보여줬던 획일화된 답변의 틀을 벗어난 맞춤형 답변 서비스를 보여준다고 한다.
진지한GM, 온화한GM, 엘리트GM, 서비스맨GM, 예쁜소녀GM 등, 다양한 성향의 GM중에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선택하여 원하는 답변을 받게 되는 것이다.
홈페이지에서는 메신저의 상태표시처럼, 열혈답변, 게임 접속중, 취침중 등, 실시간으로 GM의 상태를 알려주기 때문에 유저들은 언제쯤 도와줄수 있는 것인지 알수 있다. 예를 들어, 자신이 선택한 GM이 '열혈답변' 상태일 경우 실시간으로 답변을 받을수 있으며, '게임접속중'일 경우 게임상에서 GM을 만나 문제를 해결할수도 있다고 한다.
이런 시스템을 통해 유저와 GM은 쌍방향 커뮤니티를 경험하게 되고, 불신과 어려움의 대상이 아닌 서로 교류하는 운영자와 유저 사이가 되는게 아닐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이런 시스템이 수십만, 많게는 백만이상의 유저들을 충분히 소화할지 못할지는 오픈베타를 거쳐야 확인이 될것이다. GM의 수도 충분해야겠지만, 온갖 스타일의 유저들을 어떻게 상대할것인지가 가장 큰 난관일 것이다.
▶ 리콜(Recall) 제도와 GM 만족도 평가
끝까지 책임지는 서비스 자세를 보여주는 부분이 아닐수 없다.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풀리지 않을 경우 리콜을 신청할수도 있고, 만족도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주어 자신을 담당하는 GM에 대한 불만을 표시할수가 있다.
- 1. 리콜 제도, 국민 소환제 공약인가?
선거를 거쳐 뽑힌 국회의원, 공무원 등의 임기가 끝나기전에 국민이 발의하여 파면시키거나 소환하여 따질수 있는 제도가 국민 소환, 즉 리콜 제도라 부른다.
이 제도가 구룡쟁패에 처음으로 도입된다.
그렇다고 유저들이 불만있다고 해서 무조건 GM을 자르는게 아니고, 답변이나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리콜 신청을 하여 다시한번 요청할수가 있는 것이다. 고객이 만족할때까지 해주는 것인지는 유저들이 경험해봐야 아는것일테니, 나중에 다시한번 살피도록 하자.
- 2. 만족도 평가
유저는 답변이나 서비스를 받고 GM에게 점수를 줄수 있다.
이를 통해 유저는 전담 GM에 대한 불만을 표시할수도 있고, 만족을 표시할수도 있게 된다.
이 점수는 쌓여서 그 GM의 평가 기준이 될것이며, 각 GM들의 선의의 경쟁을 불러와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한몫할 것으로 기대해본다.
테스트가 시작하기전에 알아두어야 할 '사후처리 시스템'과 '전담GM제도'에 대해 알아보았다.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3차 클로즈테스트는 오랜기간 준비한 구룡쟁패를 평가해보는 단계라고 할수도 있으나, 그래도 목적은 어디까지나 불확실한 게임 내용을 테스트하고 서버의 상태를 시험해보는 것일테다. 3차 테스트의 성과에 따라 모든 유저가 참여할 수 있는 오픈베타 시기가 결정될것으로 예상된다.
구룡쟁패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온라이프21에서만 이어질 특집을 기대하시라!
[온라이프21 - www.OnLife21.net]
테스트에 참여할 1만여명의 '무림남녀'는 주목하라!
▶ 그냥 죽어버리면 섭섭하다?
보통 MMORPG 장르를 플레이 하다보면 케릭터가 적의 공격을 이기지 못하고 누워버리는 경험을 누구나 하게 될것이다. 이때 대부분의 게임에선 그냥 마을로 돌아가거나, 동료가 부활시켜 주기를 기다리게 된다.
'죽는다','기절한다'로 표현되는 이 경우를 구룡쟁패에선 그 이름도 무시무시(?)하게 '사후처리'라고 명명한다. 죽는것도 남다른(?) 구룡쟁패의 사후처리 시스템을 단계별로 알아보자.
- 1단계 [빈사상태]
체력이 다 떨어져가는것도 모르고 화려한 무공을 감상하다가 적에게 야무지게 당하는 경우, 빈사상태에 빠지게 된다.
빈사상태란 몸속의 마지막 진원으로 생명의 끈을 잡고 버티는 상태를 말한다.
강력한 적을 물리치고 점차 의식이 흐려져 죽음의 문턱에서 숨을 헐떡거리는 주인공, 무협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오르지 않는가?
빈사상태가 되면 카운트다운이 진행된다는데 케릭터의 의지가 어느정도이냐에 따라 견뎌낼수 있는 시간이 달라지며, 카운트가 끝나고 공격을 받게되면 바로 다음 단계인 혼수상태로 빠져들게 된다고 한다.
이를 극복하려면, 혼수상태로 들어서기 전에 다른 유저가 격체전공을 통해 막힌 기혈을 뚫어주면 정신을 가다듬고 빈사상태에서 벗어날수 있다.
간혹 진귀한 영약 아이템을 소유하고 있을 경우, 일정 확률로 빈사상태를 벗어날수도 있다고 한다.
즉, 전투에서 패배한 경우 바로 경험치가 떨어지고 마을로 돌아가는것이 아닌, 극복할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이다. 당신이 이 상황에 빠지면, 마지막 남은 내공으로 턱 밑까지 조여오는 죽음의 족쇄를 버텨내어 복수할 것인가? 아니면 그냥 포기하고 죽을것인가?
- 2단계 [혼수상태]
빈사상태에서 막혀있는 기혈을 뚫지 못하면 혼수상태로 접어든다.
여기서부터는 유저가 자신의 케릭터 사후처리를 어찌할것인가를 3가지 방법중에 선택하게 된다. 비슷한 시스템의 게임으로는 마비노기 등이 있으니 경험해보면 금방 이해를 하게 될것이다.
1. 마을로 돌아간다.
최종적으로 플레이했던 마을에서 부활하게 되며 생명력,외상,내상이 일부분 회복된다.
기(氣=경험치)의 손실이 약간 있긴 하지만 3가지 방법중에 가장 패널티가 적다고 한다.
2. 억울하다! 바로 복수전!
그냥 돌아가기 억울한 경우 혼수상태를 맞은 바로 그 자리에서 부활이 가능하다.
그러나 3가지 방법중 경험치 손실이 가장 크고 생명력의 회복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외상과 내상이 더욱 심해져 복수는 커녕 또 다시 쓰러질 위험도가 높다. 다른 게임들에서도 마찬가지지만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이 방법은 선택하지 않는것이 좋을 것이다.
3. 누운김에 푹 쉬자?
기왕 누운건 구경도 할겸 푹 쉰다? 는 아니고...혼수상태에 빠진 그 자리에서 누군가의 도움을 기다리는 것이다. 누군가 막힌 기혈을 풀어주게되면 다시 부활할수가 있는데, 이때 동행(파티원)이나 사형제, 의형제, 같은 문파원이나 같은 방회에 소속된 이가 풀어줄 경우 적은 패널티로 부활하게 되지만 그외의 경우엔 패널티가 크다고 한다.
도움을 기다리는 방법은 자신이 직접 그 자리에서 부활하는 것보단 경험치 손실이 적은 편이지만, 마을에서 부활하는 것에 비하면 패널티가 크다고 하니 혼수상태에 빠졌을때엔 상황에 맞게 적절한 방법을 택하는 지혜가 필요할 것이다.
빈사상태, 혼수상태 2단계로 나눠진 사후처리 시스템을 살펴보았다.
참고로 혼수상태에 빠졌을 경우 우물쭈물 거리다가는 당신을 쓰러트린 적이 배낭을 뒤져 아이템을 훔쳐가는 수도 있다니 조심하기 바란다.
▶ 전담GM제가 뭔가요?
전담 GM제 얘기가 나가자 이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여 보너스로 준비했다!
[그것이 알고싶다!-전담GM편]
- 1.전담GM 제도란?
인디21의 GM(Game Manager)은 홈페이지의 게시판과 게임상에서 유저들을 관리하게 되는데, 유저들이 이 GM을 선택할 수 있다고 한다.
1,2차 클로즈테스트 당시에 큰 호응을 얻었던 것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여 이번 3차 테스트부터는 '전담GM제도'라 이름을 붙이고 서비스하게 된다.
유저와의 친밀감을 높여줄것으로 기대되는 이 시스템의 주인공인 GM들은 "고객서비스는 항시 긴장해야 하며, 사람들을 대하는 것엔 정답이 없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하고, 이에 덧붙여 "구룡쟁패의 주인은 여러분 입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감동의 획기적인 온라인게임 서비스 정책을 기대해주세요."라는 말을 전해왔다.
전담 GM 지정은, 홈페이지에 소개된 GM들의 프로필과 운영공약을 보고 마음에 드는 GM을 선택하면 된다. 게임상 문제, 건의, 사적인 얘기까지 받아준다니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이용하도록 하자.
한번 정한 GM한테 계속 평생 있어야하는건 아니고, 서비스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바꿀수 있다고 한다. 약 2주에 한번씩 바꿀수 있다고 하는데, 만약 한쪽에만 너무 몰리고 한쪽은 찾는 유저들이 별로 없게되면 어찌되는것인지 걱정이 된다. 인디21의 GM들은 나이트 웨이터란 말인가!? 노력하는 GM들이 골고루 선택되기를 바래본다.
신속하고, 정확하고, 깨끗한 운영을 보여줄것이라는 인디21의 전담GM 제도가 아직 수많은 유저들을 통해 검증된것이 아니기에 장점만 칭찬할수는 없다. 고객만족을 위한다는 제대로된 운영시스템을 기대해보자.
- 2. 1:1 상담, 답변도 맞춤형?
유저들이 전담GM 제도를 통해 기존 온라인게임에서 보여줬던 획일화된 답변의 틀을 벗어난 맞춤형 답변 서비스를 보여준다고 한다.
진지한GM, 온화한GM, 엘리트GM, 서비스맨GM, 예쁜소녀GM 등, 다양한 성향의 GM중에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선택하여 원하는 답변을 받게 되는 것이다.
홈페이지에서는 메신저의 상태표시처럼, 열혈답변, 게임 접속중, 취침중 등, 실시간으로 GM의 상태를 알려주기 때문에 유저들은 언제쯤 도와줄수 있는 것인지 알수 있다. 예를 들어, 자신이 선택한 GM이 '열혈답변' 상태일 경우 실시간으로 답변을 받을수 있으며, '게임접속중'일 경우 게임상에서 GM을 만나 문제를 해결할수도 있다고 한다.
이런 시스템을 통해 유저와 GM은 쌍방향 커뮤니티를 경험하게 되고, 불신과 어려움의 대상이 아닌 서로 교류하는 운영자와 유저 사이가 되는게 아닐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이런 시스템이 수십만, 많게는 백만이상의 유저들을 충분히 소화할지 못할지는 오픈베타를 거쳐야 확인이 될것이다. GM의 수도 충분해야겠지만, 온갖 스타일의 유저들을 어떻게 상대할것인지가 가장 큰 난관일 것이다.
▶ 리콜(Recall) 제도와 GM 만족도 평가
끝까지 책임지는 서비스 자세를 보여주는 부분이 아닐수 없다.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풀리지 않을 경우 리콜을 신청할수도 있고, 만족도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주어 자신을 담당하는 GM에 대한 불만을 표시할수가 있다.
- 1. 리콜 제도, 국민 소환제 공약인가?
선거를 거쳐 뽑힌 국회의원, 공무원 등의 임기가 끝나기전에 국민이 발의하여 파면시키거나 소환하여 따질수 있는 제도가 국민 소환, 즉 리콜 제도라 부른다.
이 제도가 구룡쟁패에 처음으로 도입된다.
그렇다고 유저들이 불만있다고 해서 무조건 GM을 자르는게 아니고, 답변이나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리콜 신청을 하여 다시한번 요청할수가 있는 것이다. 고객이 만족할때까지 해주는 것인지는 유저들이 경험해봐야 아는것일테니, 나중에 다시한번 살피도록 하자.
- 2. 만족도 평가
유저는 답변이나 서비스를 받고 GM에게 점수를 줄수 있다.
이를 통해 유저는 전담 GM에 대한 불만을 표시할수도 있고, 만족을 표시할수도 있게 된다.
이 점수는 쌓여서 그 GM의 평가 기준이 될것이며, 각 GM들의 선의의 경쟁을 불러와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한몫할 것으로 기대해본다.
테스트가 시작하기전에 알아두어야 할 '사후처리 시스템'과 '전담GM제도'에 대해 알아보았다.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3차 클로즈테스트는 오랜기간 준비한 구룡쟁패를 평가해보는 단계라고 할수도 있으나, 그래도 목적은 어디까지나 불확실한 게임 내용을 테스트하고 서버의 상태를 시험해보는 것일테다. 3차 테스트의 성과에 따라 모든 유저가 참여할 수 있는 오픈베타 시기가 결정될것으로 예상된다.
구룡쟁패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온라이프21에서만 이어질 특집을 기대하시라!
[온라이프21 - www.OnLife21.net]
사후처리는 마비노기에서 많이 따온거같다 흐음..
뭐 대중적이긴하지만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