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이게임을 아시는분들이 과연 몆분이나될가요.....인터넷을 달고 처음으로 해본 온라인 게임은 바로바로!!!!!!이 유리도시라는 게임입니다.
유리도시는 가상현실온라인게임으로서 한 캐릭터를 운영해 괴상망측한곳(?)을 돌아다니면서 사람들과 채팅을하는게임입니다.그래픽과 캐릭터를 보면 비호감스럽다고 생각하시겠지만...유리도시의 매력을 알고나시면... 정말빠져듭니다!
처음접했을시 캐릭터가 너무 비호감적이라 별루 땡기지가않았고 사람들이 손에 사람얼굴을 들고다니는걸보고 왠지 불퀘햇습니다.
그렇지만....이게임에 진정한 묘미는...사람들의 정과 하루하루~열리는 무한한 이벤트들!!
그 재미......정말 잊을수없습니다...지금도 너무그리워서 옛 스크린샷을보면 추억이생각나곤하네요.
1시간마다 동전 100토큰이 충전이되었는데 그토큰을 모아서 더욱 이쁜머리통(?)을사거나
옷을 염색시키고 또 악세사리같은걸로 몸을치장도 할수있었습니다.
물론 집도구입가능했고요..
돈많으신분들은 사람들에게 홍보를해서 이벤트가열리는장소 혹은 자기의집을 소개해서 그곳에서 문제를맞추어서 상금을 주기도했죠.
이시절엔 인터넷문화가 그렇게 확산됬을때가 아니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친절했드랬죠....사람들만 잘사겨둔다면 어려운 초보시절에도 많은 도움이됬답니다.
지금의.....질낮은 게임에서의채팅을 보다보면.....그시절엔 이런 xx들도없었는데......라고절로 생각이나기도했더랍니다~
여튼....저에겐 너무 소중한 게임이었습니다. 온라이프에도 유리도시 유저분들이 존재할가요??? 만약있다면~~~~~~정말 보고싶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