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내생에 최초의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

글이 정말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듯한 분위기의 음악과 조화를 이루네요.^^

추천!

진짜.. 글이 제 예전추억을 자극하네요.. 음악과 글.. 특히 옛날사진.. 저와 비슷한 경험..정말 추천 100개가 아깝지않은 글입니다 추천 쏘고갑니다!

저도마찬가지로 추천하는게 아깝지가 않을정도네요... 글도 예쁘게쓰셨고 누구보다

그느낌 재가잘압니다 바람의나라 처음들으면 엄청난맵을 상상하게하던 두근두근 거리는

그게임..

저는 왠지모르게, 유행에 못따랐습니다... 바람의나라 인기 있을때도,,, 다른 것을 했고,
인기 끝나고,중반쯤 되자 조금하고,,, 그래도, 저는 바람의나라가 유행했을때 안하고, 엄청난 그래픽들이 나온상태에서 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정말 엄청난 게임이었던것 만큼은 느낌이 오네요.

저의글에 관심을갖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배경음악은 예전에 작업한 음악인대
이럴때 써먹네요 호호 ㅎㅎ

1999년도에 한 바람의 나라가 최고였지...... 모뎀이라 돈도 저넨 많이깨지구..

파티플레이,단순한 마우스조작탈피, 컨트롤에 의한 실력차, 아이템에만 의존하지 않는 시스템, 괜찮은 밸런스, 체계적인 전직시스템, 수많은 마법and기술, 다양한 이벤트, 이모티콘(캐릭터표정)구현, 성전환시스템, 수많은 캐릭터얼굴+머리조합 등등 요즘에 나오는 어마어마한 대작게임에 구현된 시스템이라구요? 아닙니다. 10년도 더 된 "세계최초"그래픽온라인게임인 바람의 나라에 이미 수년전부터 구현되었던 시스템이죠...
거기다가 결혼시스템(삐삐로 호출가능)까지.. 정말 10년도 더 전에 이런 시스템이 구현됬다는게 놀랍지 않나요? 어릴땐 그냥 재밌구나~ 하고 즐겼는데.. 지금껏 온라인게임을 수십,수백개 해오면서 느낀겁니다.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리니지가 후발주자로 초대박히트쳤을때(이땐 리니지1이랑 바람의나라랑 1,2위 다툼이었죠.) 한국온라인게임업체들이 리니지를 따라가지 않고.. 바람의나라를 모방했다면 아마 지금쯤 와우 뺨치는 전세계적인 게임이 한국에서 나오지 않았을런지...